열등감이라기 보다는 누구는 이제 20살인데 알바뛰면서 허겁지겁 학비 벌고
누구는 부모잘만나서 갓 20살이 한남동 힐*아파트에서 혼자 자취하고..
펜디랑 에르메스에서 선물보내주고... 벤틀리타고다니고ㅋㅋ
보면.. 그냥 삶에 회의감이 드는거 같다.
진심으로 무기력해짐.
행복의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다..
사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그냥 속세를 떠나 산이 들어갈까ㅋㅋㅋㅋㅋ
부럽다는 마음보다는, 미친듯이 노력해도 될까말까?
걍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얻을 수 있는..
그런 범접 불가능한 무언가를 저렇게 쉽게 누리는 모습이
내 존재는 뭐지? 공부의 이유는 뭘까.. 머 이런 생각이 듦..
이름없음2020/09/20 19:55:33ID : q3Xtcmmlii0
토닥토닥...
이름없음2020/09/20 20:02:04ID : mMmILbwla1e
응 나도 걔들 다 고소하고 싶음 심리적 박탈 같은 이유말고 납세등의 이유로 최대한 겸손하게 살게 만들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