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예지몽이나 자각몽 이런거 한번도 꿔본 적 없고 항상 개연성없는 개꿈만 꿨었어..ㅋㅋㅋ
근데 한 6개월 전에 꿈에서 내가 친구 형광펜을 망가뜨려서 근처에 있는 문방구에 갔는데 문방구 있던 자리에 무슨 음식점(무슨 음식점인지까지는 생각이 안나..) 이 생긴거야
그리고 내가 꿈일기를 써서 그 꿈을 계속 기억하고 있었어 파일은 폰 바꾸면서 날아갔지만....
근데 오늘 엄마한테 들었는데 그 문방구 곧 없어진대
10년넘게 나 이사오기 전부터 있었던 문방구인데ㅠㅠ
되게 사소한 거이긴 한데 암튼 좀 신기한 경험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