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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쓰겠어

이틀전껀데 기억이 나서 이것 하나만 먼저. 200920 최근에 운동 겸 커버댄스를 할까 생각했었어. 그 후보 중 하나가 애프터스쿨의 뱅이었는데 내가 꿈에서 영상을 틀어놓고 연습을 하고 있더라. 뭐 할지 생각만 해봤지 아직 연습에 들어간 상태가 아닌데 대충 흉내 내긴 하더라고. ㅎㅎ 이런 꿈은 전에도 꾼 적이 있어. 여자친구 노래로 커버댄스 준비할 때였는데 실제로 잘 안되던 부분을 꿈에서 연습하고 나니 실제로 했을 때 잘 됐어. 자면서도 연습을 하니까 현실에서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게 개이득인데 일어났을 때 극도의 피곤함을 느끼는 게 단점이야. 난 집에만 있으면 쳐지고, 밖에 나가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오는 편인데 뱅 춤을 연습하는 꿈을 꾸고 나니 밖에 나가서도 한참을 피곤해하다 나중에서야 괜찮아졌어. 아무튼 이번에 할 커버댄스는 뱅으로 해야겠어.

200922 아침에 알람을 듣고 깼을 때 더 자고 싶어서 15분 정도 뒤에 알람을 맞추고 다시 잤어. 꿈을 꾼 것 같긴 한데 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 나. 그러다 갑자기 아빠 목소리로 크게 'ㅇㅇ야!' 하고 내 이름을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 그래서 잠에서 깼어.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 다시 맞춘 알람 시간은 훨씬 지났고, 심지어 내가 나가야 할 시간이었어. 난 씻지도 않고 옷만 갈아입고 나왔고, 다행히 지각은 면했어. 참 신기했어. 아침에 날 깨우는 아빠 목소리가 꿈과 현실의 중간처럼 느껴졌거든. 물론 실제 아빠 목소리일 리는 없어. 나 혼자 살아.

200923 꿈에서 언니가 원치 않은 임신을 한 거야. 그래서 나랑 같이 병원에 갔고, 초음파 사진을 찍어왔어. 이미 아기가 많이 자랐더라고. 7~8개월 정도는 됐겠다 싶을 정도. 언니가 임신한 배라기보단 살찐 것처럼 보여서 늦게 병원에 갔나 봐. 언니랑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걸 모르는 엄마는 한 복합 놀이시설 건물의 전단지를 보면서 여기 가고 싶다고 얘기하셨어. 내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건물이라고, 재난문자도 몇 번 받았으니 가지 말라고 얘기했지. 엄마가 언니 친구가 언니한테 가자고 했다던데 친구는 왜 얘기했냐고 하시는거야. 나는 언니 친구가 재난문자 못 봤나 보다, 거기는 나중에 가자고 얘기했어. 그때 언니가 엄마한테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어. 난 엄마 뒤에 서있어서 엄마 표정은 안 보였고, 엄마는 아무 말이 없으셨어. 그때 엄마 오른쪽에 앉아 있던 성인 남자(어리게 보면 고딩) 가 내 종아리를 자기 팔뚝으로 살짝 밀어서 난 남동생 쪽으로 밀려났어. 꿈에선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난 삼남매인데 그 남자가 누구였는지 모르겠다.. 남동생 표정을 보니 놀라서 벙쪄있더라. 언니는 엄마를 보면서 어떡하냐고 그랬어. 큰삼촌한테 얘기할까 하면서 울먹이던데 아마 금전적인 지원을 받으려 생각했던 것 같아. 난 언니의 모습을 보다 잠에서 깼어.

꿈일기를 안 쓴 며칠간 재미있는 꿈을 매일 꿨어. 깼을 때 바로 다시 잠에 드는 걸 반복해서 하루에도 여러 개의 꿈을 꿨어. 그래서 꿈들이 전혀 기억나지 않아.. 오늘도 꿈이 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일부라도 기억나는 게 있어서 왔는데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는 건가ㅜㅜ

레스는 없지만 꿋꿋이 쓸게ㅜㅜ 200928 바다에 가려고 버스를 탔다. 처음부터 만원버스였는지, 아님 사람들이 점점 타서 만원버스가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난 앉아서 갔다. 일반적인 버스와는 좌석 구조가 달랐다. 좌석 배치가 깔끔하지 않고 이래저래 놓여있었달까. 내가 탄 곳에서 바다까지는 5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었다. 멀지 않은 좌석에 박재범이 타 있었고, 그의 시선이 내게 꽂히는 게 느껴졌다.. 난 "Jay" 하며 연예인인 너가 버스를 탈진 몰랐다고 말을 걸었고, 우린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갔다. 아쉽게도 대화 내용은 기억이 안 난다ㅜㅜ 대화가 이어지다 보니 그 많던 사람들이 하나 둘 내려서 버스에 빈자리가 보이는데도 박재범은 내리지 않았다. 난 어디로 가는 거냐고 물으면서 나와 같은 바다에서 내리길 내심 기대를 했다. 바다에서 같이 놀았으면 했거든. 박재범이 대답한 정류장 이름은 일반 단어 같았고, 난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 물었다. 내가 처음에 들은 것이 맞았다. 박재범은 내게 핸드폰으로 버스 노선을 보여주었는데 종점에서 하나 먼저 내리는 역이었다. 그 이후에도 어떤 상황이 있긴 했는데 기억이 없다..ㅜㅜ 난 박재범보다 먼저 버스에서 내렸다. 박재범에게 인스타로 버스녀라며 다시 말을 걸어야겠다는 생각만 남은 채 잠에서 깼다.

201002 꿈에서 내가 얼굴 비대칭 관리를 다니고 있더라고. 주기적으로 가야 하는데 몇 주 빼먹다 마지막 관리를 받으러 갔어. 우산을 써도 비를 맞을 만큼 비바람이 심한 날이어서 안 가고 쉴 법한데 난 버스를 타고 병원에 갔어. 날 관리해 주시는 원장님은 여자분이셨는데 내가 꿈에서 그 원장님에게 관심이 좀 있었나 봐. 하지만 같은 여자다 보니 마음 표현을 못 하는 상황이었어. 관리를 받고 마무리 상담을 하는데 원장님이 내게 스킨십을 하려는 거야. 난 어쩔 줄 몰라 피했어. 원장님이 그동안 눈빛으로 본인에게 신호를 보낸 줄 알았다, 오해였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더라고. 난 솔직하게 말해야 하나, 마음을 숨겨야 하나 고민하다가 잠에서 깼어.

201002 위에 작성했던 동성애 꿈을 꾸고 바로 또 잠들어서 꿨던 꿈이야. 이건 예전에도 꿨던 꿈인데 오래되어서 잊고 있었던 꿈이야. 좋지 않은 내용으로 흘러가는 꿈이란 걸 알지만 내가 행동을 다르게 하면 꿈 내용이 달라지니까 이 꿈을 계속 꾸기로 했어. 다만 꿈을 꾸는 당시에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를 아는데 이상하게 깨고 나면 기억이 잘 안 나... 이번에도 기억나는 부분이 거의 없지만 다음에 꿨을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기록해 두려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꿈에서 아는 사람 여럿이서 차를 몇 대로 나눠 나무로 지어진 산장에 갔어. 열댓 명 정도? 꽤 많이 갔던 걸로 기억해.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여느 별장들처럼 꽤 넓고 좋은 별장인데 특징은 전체가 나무로 지어져 있어. 내외부, 출입문, 2층으로 가는 계단 등등 전부. 이 산장은 가는 길도 험해서 차로 비포장도로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가야 할 정도야. 도착해서 1층에 짐 풀고 아직 산장 구경을 다 못했는데 밖에서 누가 똑똑똑. 입구 문을 노크를 했어. 나는 문 옆에 나 있는 창문으로 누군지 확인했지. 후발대로 출발한 한 명이었어. 그래서 문을 열어줬어. 서로 입고 온 옷 예쁘다고 칭찬하고 있는데 또 누가 문을 똑똑똑. 이번에도 창문으로 확인하니까 늦게 온 사람 한 명. 문을 열어줬지. 난 꿈 내용을 아니까 곧 세 번째 노크가 울릴 걸 미리 알았어. 역시 세 번째 노크가 울렸어. 그 세 번째 노크의 주인공은 일행이 아니라 괴한이야. 난 문을 열어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저번 꿈과 똑같이 내 몸이 저절로 반응하더라. 난 노크에 확인도 하지 않고 그대로 문을 열어줬어. 중절모에 검은색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 괴한이 총을 든 채 뛰어 들어왔어. 산장은 애들 비명소리가 가득했고, 원래 뒷 이야기가 있는 꿈인데 이때 동생이 유튜브 영상을 틀어서 시끄러워서 잠에서 깼어. 위 일기에서 나 혼자 산다고 했는데 동생 때문에 깬 이유는 추석이라서 본가에 내려가서야. 다음에 이 꿈을 꾸면 세 번째 노크엔 문을 열지 않아보려고.

>>9 레스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ㅜㅜ 읽어줘서 고마워!

201004 칼림바 키 바 왼쪽 두 개를 잃어버려 찾는 꿈을 꿨다. 칼림바 연습을 이틀 정도 쉬었더니 꿨던 꿈인 것 같다.

201008 난 꿈에서 돈 많은 싱글녀로 나왔다. 하얀색의 외제차도 갖고 있었는데 벤츠나 BMW였던 것 같다. 나는 늦은 밤에 꽐라 상태로 길에 있었고 옆엔 어떤 남자도 있었는데 서로 알아가던 단계였던 것 같다. 술 그 자체가 된 나는 내 몸을 주체하지 못해서 남자한테 앵기고 바닥에도 주저앉고 했던 것 같다;; 남자가 날 집으로 데려다주려 했던 것 같은데 꽐라인 내가 집주소를 말하지 못할 것 같았는지 내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 민증을 확인했다. 남자는 민증을 보더니 어리둥절해 하는 것 같았다. 내가 좋은 아파트에 산다고 말했는데 민증상의 주소가 아니어서 그랬던 듯. 난 "민증 뒤를 보라고 바보야. 이사하면 스티커 붙여주잖아." 하고 나 혼자 집에 갈 거라고 비틀대며 걸었다. 몇 걸음 걸었는데 남자가 내 바로 뒤를 밟고 있어서였는지 약간 느려졌던 내 발걸음에 부딪혔다. 내가 뒤돌아보자 남자는 핸드폰을 보며 딴청을 피우고 있었다. 따라 온건 다 들켰는데.. 집으로 가는 길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데 이 꿈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니 패스. 여자저차해서 그 남자와 함께 내 집으로 들어왔다. 현관을 지나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짙은 파란색 내지 청록빛의 몰딩이 있는 유리부스가 보였는데 내부에 커다란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는 걸로 봐서 아마도 다이닝룸이었던 듯. 남자는 날 문과 가장 먼 제일 구석의 의자에 앉혔고, 나는 에어컨 때문에 춥다며 의자에 양 발을 올려 쪼그려 앉아 웅크렸다. 남자는 에어컨을 끄고 내게 담요를 덮어주더니 잠깐만 기다리라고 했다. 그리고 진짜 추워서 잠에서 깼다... 이불은 다 덮고 있었으나 꿈에서처럼 웅크리고 있었다. 이 꿈 3인칭 시점으로도 나와서 뭔가 드라마 같아서 더 꾸고 싶었는데..ㅠㅠ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따뜻한 이불로 바꿔야겠다.

201009 꿈에서 회사로 홀케이크를 배달 받기로 했어. 오후 1시 반까지 받기로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안 오는 거야. 케이크가게 사장님께 카톡 보내봤는데 나한테 반말로 얘기하는 거임;; 난 화가 나서 전화를 걸었어. 약속 시간이 지났는데 오지도 않고, 사과도 없이 고객한테 반말하시는 거냐고 얘기했는데 그 쪽에선 뭐 어쩌라고, 너한테 안 판다 이런 식으로 응대를 함;; 그때부터 폭발해서 나도 똑같이 반말하고 싸웠어. 그리고 중간에 기억 안 나고 케이크가게 사장 포함해서 세 명이 나와 내 회사 직원들을 죽이려 달려드는거야. 도망가다가 나만 다른 길로 가서 사장, 케이크 직원 한 명해서 두 명이 날 쫓고, 회사 직원들 두 세명에겐 다른 케이크 직원 한 명이 쫓더라고. 편의상 날 쫒은 케이크 직원은 1, 회사 직원을 쫓은 케이크 직원은 2라고 할게. 혹시 꿈에서 도망갈 때 다리가 엄청 무겁고 평소보다 0.7배속 정도 되는 거 경험해 본 레스주들 있어?? 이번엔 내 원래 속도로 도망치는 게 가능했는데 대신에 그 케이크가게 주인이 쫓아오는 속도가 무슨 괴물마냥 너무 빠르고.. 표정도 무섭고.. 화면 전환도 너무 무서웠어.. 보통 꿈에서 쫓기다가 싫으면 내 의지로 꿈에서 깨는데 이 꿈에선 그런 생각을 할 정신도 없었어.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기법이었는데 내가 카감이었다면 똑같이 찍어보고 싶을 정도였어;; 난 그 무서워하는 와중에 폰으로 112에 사람이 날 죽이려 든다면서 신고도 했어. ㅋㅋㅋㅋㅋ 꿈이어서 그랬는지, 너무 놀라고 무서운 상황이라 그랬는지 말이 똑바로 나오지 않는 거야. 그러면서도 정확한 신고를 위해 여러 번 얘기했어. 열심히 도망가다 보니 다리로 도망쳤는데 흔들 나무다리였어. 다리를 건너야지만 도망칠 갈래가 나오는데 케이크 사장이랑 내가 속도 차이가 나니까 좀 절망적이었어. 그런데 케이크 사장이 갑자기 다리난간에서 아래쪽으로 뭘 보려고 허리를 굽히는 거야. 난 이때 아님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달려가서 케이크 사장을 다리 아래로 넘겨버렸어. 다리의 높이가 꽤 높아서 케이크 사장은 죽었겠다 싶었어. 음.. 그리고 케이크 직원 1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불이 엄청 크게 났는데 그게 자기 몸에 불이 붙어서 따돌렸어. 난 다리를 건너 회사 직원들이 있는 쪽으로 갔는데 케이크 직원 2를 처리하여 시체에 막 불을 지른 상태였더라고. 얼굴은 GTA의 트레버였어. 우린 사람들을 죽였기에 도망가야겠다 생각했어. 어떤 건물로 들어갔는데 소화전을 지나는데 쿵쿵 소리가 나는 거야. 열어보니 3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가 갇혀있어서 꺼내줬어. 그렇게 건물을 돌아다니다 눈앞에 전체가 문인 곳이 나왔는데 열어보니 갑자기 몇 년 뒤의 상황이 나왔어. 회사 직원끼리 결혼도 했더라고.. 그렇게 잠에서 깼어.

>>13 근데 이 꿈꾸고 출근한 날, 회사 직원이 점심시간 이후에 잠깐 나가더니 홀케이크를 받아오길래 놀래서 꿈 얘기 간단히 얘기해줬어. 혹시나 내가 뻥치는 줄 알까봐 폰 메모장에 꿈 내용 정리하고 있던걸 보여줬어. 회사 직원이 예지몽 비슷하게 꾼거냐며, 로또 사라고 함ㅋㅋ 자기도 꿈 재밌게 꾼다고 하더라.

오랜만에 왔어. 그 동안 너무 피곤해서 씻지도 못하고 불켜고 잠들어 버린 날이 대부분이야. 우울증도 살짝 와서 힘들었어.. 꿈을 꿔도 깨면 다 까먹고 그랬던 것 같은데 최근에 몇 가지 꿈이 기억나서 꿈일기 이어갈게.

201101 어떤 중년 남자에 의해 건물에 갇혔다. 갇힌 사람들이 다 조선족이었는데 난 조선족이 아닌 걸 들켰다간 큰일이 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입을 다물고 그들의 말투를 마음속으로 연습하는 꿈을 꾸고 있었다. 난 탈출 경로를 찾기 위해 베란다로 오게 되었다. 큰 통창으로 보이는 뷰는 맑은 하늘에 반짝이는 푸른 바다.. 그리고 그 예쁜 해변가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현실성이 없었다. 그 베란다는 반대편 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끊임없이 쭉 이어져있어 이따 보는 눈이 없을 때 베란다를 살펴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몸을 돌려 나오느라 창밖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바다에 피서객들이 가득 찼다. 그러면서 다른 꿈으로 바뀌었다. 내 오랜 친구와 나는 바다 뷰가 보이는 숙소를 잡고 여행을 온 상태였고 친구는 의자에 앉아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색연필로 그리고 있었다. 내가 친구에게 나도 그림을 잘 그리면 여행에서 사진만 찍는 게 아니라 너처럼 그림도 그려보고 싶다고 얘기를 했는데 친구는 너가 그림을 못 그려도 상관없다고, 일단 그려보라고 했다. 친구의 말이 힘이 되었다.

201114 가위눌림 비슷한 꿈을 꿨다. 꿈에서 자는 나를 동생이 깨워주기로 한 상황이었고, 동생은 날 깨우러 내방에 들어왔다. 그러고는 내 배에 손을 올려 살짝 힘을 주며 내개 일어나라고 했다. 난 배에 드는 묵직한 느낌이 매우 불편해서 잠에서 바로 깼지만 뭐 이런 식으로 잠을 깨우냐며 화를 내려 했다. 하지만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끙끙거릴 뿐이었고, 몸을 일으켜 세우려 해도 동생은 손에 힘을 더 실어 날 더 괴롭게 만들 뿐이었다. 그러다 알람이 울려 잠에서 깼다.

201130 이것도 예전에 꿨다가 잊고 있던 꿈인 것 같아. 이전 꿈을 이어서 꾼 것 같은 느낌인데 요새도 너무 피곤하고 우울증 때문에 꿈내용 기억이 너무 안 나. 이것도 다시 꾸고 싶은 꿈이라 생각나는 단어 키워드만 적어두려고. 트리하우스 할머니 요정? (확실하지 않음) 좁은 2층. 올라가는 두 갈래의 계단 길 (한 곳은 매우 좁음) 전자레인지 + 납작한 유리그릇

170825 카톡방 정리하다가 발견한 꿈 이야기인데 적을게. 회사에서 친한 언니가 생일 기념으로 연차 쓰고 일본에 놀러 간 상태였어. (현실) 꿈에서 젊은 일본 남자가 나무 사다리 위에 올라가서 dslr로 그 언니를 열심히 찍어주고 있는거야ㅋㅋㅋㅋ 장소는 교토 주택가 같았고, 실제로도 그 언니가 교토에 있을 때였어. 그 언니는 패턴이 들어간 화사하고 예쁜 원피스를 입고 열심히 포즈를 취하더라고ㅋㅋ 내가 가까이 갔는데도 그 언니가 날 못 알아 봐서 말을 거니까 그제야 알아 보더라. 현실은 일 때문에 못 가고, 꿈이라서 언니 보려고 일본 놀러 왔다고 말을 하니까 그 언니가 갑자기 정색했어.. 근데 그건 장난이었나 봐. 내가 놀라서 표정 굳으니까 언니가 바로 웃더니 어느 커다란 집으로 날 데려갔어. 한옥+일본식 가옥이 섞인듯한 느낌의 집이었어. 하얀 자갈이 깔려있는 마당의 대청마루에 하얀 미닫이문이 있었지. 언니가 문을 양쪽으로 확 열었어. 그 집으로 내가 먼저 들어갔는데 이모가 엄청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서 집을 자랑하는 다른 꿈으로 바뀌었어.

오랜만에 찾아왔어. 레스는 없군ㅜㅜ 예전에 꿨던 꿈 얘기 하나 적을게. 2018년쯤 꿨던 꿈이야. 내가 어느 시골길 언덕에 서 있었어. 어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거야. 내리막길을 가다 보니 허름한 옛날 슈퍼가 있었고 늘어진 흰 런닝을 입을 아저씨가 있었어. 그래서 ㅇㅇ(목적지) 어디로 가냐고 물었는데 그런 곳은 없다는 거야. 그래서 난 알겠다고 하고 길을 찾아 헤맸어. 며칠 뒤 꿈에 내가 그 시골길에 또 있는 거야. 그때 봤던 슈퍼와 아저씨도 똑같이 있었어. 난 똑같이 ㅇㅇ 어디로 가냐고 물었는데 그 아저씨가 저번에 물었던 곳을 왜 또 물어보냐고 화냈어ㅜㅜㅜ 난 그랬었냐며 기억이 안 나는척하며 뛰어서 도망갔어. 무서운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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