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밖에 나갈때 마다 창문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하는데 보통 무슨 느낌이 들까하고 생각하면서 막상 그러면 무서운 생각이 나고 덜컥 겁이나서 바로 안 좋은 생각은 사라지던데 레주도 그런 것을 상상하고 난 뒤 감정이 어떠느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해 만약 그런 생각을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정말 위험한 단계라고 생각하고 레주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그런 생각이 자주 들면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이름없음2020/09/23 10:18:53ID : HBglAY9y5dX
딱히 생각을하고 소름이 돋는다거나 무섭다거나 그런느낌은 없어 작년에 그런느낌이였던것같아 올해는 집밖을 안나가서 일상생활에 크게 미치는 정도까지는 아니긴한데 그래도 불안하네.. 상담한번 받아봐야겠다
이름없음2020/09/23 10:43:54ID : A0nyMmMi6Y6
나도 지금보다 어릴때는 너 같은 상상 자주 했었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상상 같은거 하고 그랬는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좀 마음이 힘들었던 때라서 그랬던 거 같아.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어. 그리고 시간 지난 지금은 안정돼서 그런 생각은 안해. 나도 레주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낀다면 상담 한번 받아보는게 좋을 거 같아!
이름없음2020/09/23 14:46:41ID : i2pWp807gqq
헐 나도 그래...혹시 아는 사람 없나? 와드 박고 갈게 진짜 막 하늘 같은거 보면 하늘에서 떨어지고 싶고 창문 깨고 뛰어내리고 싶고 물이 있으면 떠다니다가 잠겨서 천천히 죽고 싶고 레주랑 비슷한 상상 많이함...
이름없음2020/09/23 14:48:51ID : 9eK2IK0rgrx
나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거같기는 해. 나는 소리지르고싶은 충동,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 부수고 싶은 충동이 많이 드는 거 같아. 그럴 때 나는 노래를 큰 소리로 해서 극복하는 편이야. 소리지르는 느낌이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