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미래에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 한 학생이야.
그래서말인데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
(많은 사람들이 사람도 동물이라고 말하기도 해.나도 동의하는 바야. 하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는 동물은 인간을 제외한 동물이란걸 기억해줘)
과연 동물은 사람과 많이 접촉하고, 불규칙한 야생성을 기르며 살아가는 게 나은걸까?
아니면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로 하며 강한 야생성을 기르는 것이 좋을까?
어느 의견이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 자유롭게 의견을 써줘
이름없음2020/09/24 12:39:57ID : HxvcrfdO60t
접촉 최소가 낫다고 생각해. 그들은 그들만의 살아가는 방식이니까 반대로 외계인이나 더 지능 높은 동물이 인간의 사고, 삶을 바꾸려 한다면 힘들지 않을까?
이름없음2020/09/24 12:41:28ID : qjiktAnRAY3
원래부터 자연에 살던 곰, 호랑이, 수달 같은 동물들은 접촉 최소가 좋지만 반려동물로 함께 지내던 개, 고양이 같은 동물들은 어느정도 교감하는게 좋다 생각해
이름없음2020/09/24 21:03:07ID : s6Zck4NxXBu
난 후자 완전 동물들을 생각한다면 최소한의 식량만을 빼놓고 모든 동물들(반려동물)들을 포함해서 자연에서 살게해야 한다고 생각해 지금 기술력으로도 자연보호구역(?)을 만들어서 동물들을 따로 살 수 있게 할 수 있으니까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이름없음2020/10/02 19:54:45ID : ja5SK0qZbbc
나도 후자!! 사람들이 살아가는 마을에 갑자기 비버댐이 생기거나 흰개미집 탑이 생긴다면 불편하듯이, 다른 동물들에게는 인간의 건축물이 그런 존재가 아닐까? 그리고 전자를 생각했을때, 그 동물들이 항상 온순하기만 한게 아니라 배고픈 멧돼지나 맹수가 내려온다면 사람들도 크게 불편하게 느끼겠지. 인간이 인간만을 위한 사회를 구축하여 야생의 먹이사슬에서 벗어나온 이상 인간의 문화가 있는 자연은 야생동물들에게는 불편한 서식처가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