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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9/25 22:26:30 ID : cK2Nz83xCi0
허구한 날 나가서 술쳐먹고 들어오면 제정신으로 온적이 없어. 어쩔때는 미친년마냥 다 죽여버리겠다 이지랄하고 어쩔때는 애비라는 새끼 담배피러 갔으니까 잡아오라 이지랄하고 오늘은 씻는데 술쳐먹고 기어들어오더니 애미란 년은 문 쾅쾅 거리면서 갑자기 안아달라 이지랄 돌아이같은 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 나오니까 안방에서 억지로 쳐울고 지랄이네. 내가 울고싶다 시발련아. 여기보다 정신병원에서 사는게 나을거같아. 그래도 멀쩡할때는 멀쩡하고 학교 친구들 때문에 겨우겨우 버틴다 시발 ㅋㅋㅋ 요즘 잘하면 가출할거같아. 간보고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정서불안올거같아. 근데 막상 학교에서하는 검사같은거 하면 정상임. 내가 그냥 미친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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