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난 본 모습 다 오픈하기! 나 만날 때 신경 써주는 것도 기쁠 것 같긴한데 그래도 뭔가 서운하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 난 편한 연애 좋아해서 후자인 것 같아!

난 전자! 사귄지 얼마 안됬을때는 전자가 더 나은것 같아. 후자는 좀 오래 사귀면?

처음에는 전자다가 편해지면 후자로! 평생 숨길 수는 없잖아

이거 그거지? 위 아래로 닥전닥후 고르기!! 레스주들이 이미 대답해줬으니 내가 새로 시작할게! ㅜ 기념일이나 이벤트 하나도 안 챙기는 애인 vs 쓸데없는 것까지도 전부 과하고 부담스럽게 챙기는 애인!

ㅗ 쓸데없는것까지도 챙기는 애인 - 아예 안 챙기는거보단 낫지 ㅜ 친구같이 편하고 가끔 설레는 연애 vs 매일 달달하고 설레는 연애

ㅗ 친구같이 편하고 가끔 설레는 연애 - 둘다 해봤는데 나는 이게 더 설레고 재밌어서 좋더라 ㅜ 카톡 말투 과한 애교쓰는 애인 vs 카톡 말투 완전 무뚝뚝한 애인

ㅗ 무뚝뚝!! 나는 그냥 무뚝뚝한게 좋더라 ㅠㅠㅠ ㅜ 주변에 친구 많은 애인 ( 이성친구, 동성친구 포함 ) vs 주변에 친구가 나밖에 없는 애인 ( 이성친구, 동성친구 포함 )

ㅗ 후자. 인간관계 귀차나.. ㅜ 연락집착하는 애인, 연락이 하루에 한번꼴인 애인 연락집착은 거의 5분간격으로 보고하는 느낌 하루한번은 가끔은 ㅋㅋㅋ 보내고 사라짐.

ㅗ 나는 연락 잘 안하는 편이라 닥후 ㅜ 다정한 사람 vs 친구처럼 장난치다가도 잘 해주는 사람

ㅗ 후자 티키타카 잘 되는 사람이 재밌음 ㅜ 평소에 스킨십 거의 없는 애인 vs 스킨십 너무 많은 애인

ㅗ 후자. 나만 안달내는거 같은 게 넘 별로 ㅜ 다 괜찮은데 식탐 감당 안되는 자. 성격 진짜 안맞는데 먹을건 항상 챙겨주는 자. 식탐은 음식이랑 같이두면 나 먹을것 안남겨두고 먹음. 성격은 자기가 내향적이면 상대방은 인싸. 자기가 친구좋아하면 집돌이, 집순이.

ㅗ 닥 후자 어떤배우가 인스타에 자기남편이 치킨남겨줬다한거 사진찍어서 올린거보고 충격먹음 ㅋㅋ 박스안에 휴지랑 날개만 남겨놓고 맛있게먹어~ ㅜ 트림 방귀 안 부끄러워하는 남친 vs 지나치게 깔끔해서 결벽증 의심되는 남친 예시 . 길가다가 야야 귀대봐 꺼억- vs 엘레베이터 버튼 꾹 누르고 손잡으려함 아악!! 자기야 ! 손!

ㅗ 난 편한 거 좋아해서 전자 ㅜ 말이 너무 많은 애인 vs 말이 너무 없는 애인 전자는 진짜 말이 너무 많아서 받아주기 힘들 정도

ㅗ 나도 말 진짜 많아서 말 많은 사람 좋아해!! ㅜ 말도 안 되는 소리하는 남친 vs 개차분하고 이성적이라서 뭐 하나 틀리면 정색하는 남친

ㅗ 전자... 전자는 웃고 넘기는데 후자는 싸울 때 억울해서 눈물나면 걔가 나 질려할 듯 ㅜ 지나가는 사람 모두에게 내 자랑 하고 다니는 애인 vs sns 같은 곳에 내 사진 하나도 없지만 소수에겐 내 얘기하는 애인

ㅗ sns 같은곳에 내 사진 하나도 없지만 소수에겐 내 얘기하는 애인! 난 너무 자랑하는것도 부담스럽고 그래서 ㅎㅎ ㅜ 다정한 사람 vs 섹시한 사람 ( 츤데레? )

ㅗ 닥전 표현 잘 하는 사람이 좋아 ㅜ 동물 좋아하는 애인 vs 동물 싫어하는 애인 전자는 동물 완전 좋어해서 집에 놀러가면 토끼랑 사슴이랑 말이랑 강아지 고양이 앵무새 등 엄청 많음 케어는 잘함 후자는 길 가다 고양이나 비둘기 보면 기겁해서 너 끌고 달려감

ㅗ 닥후 귀여울 듯 내가 좋아하는 애면... 같이 뛰고 싶엉 ㅜ나한테는 다 맞춰주고 완전 착한데 딴 사람한테는 완전 철 안든 애같이 일진인 애 vs 딴사람이 보기엔 개찐따 말도 잘 못하는데 나한테는 온갖 가오부리는 애

ㅗ 이거 뭐 거의 300억받기vs똥먹기 급... 당연 전자 ㅜ 좋아하는애(3년째 여친없는상태) 혼자 3년 짝사랑하기 vs 날 좋아하지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애랑 3년 연애하기

ㅗ음.. 둘 다 싫어야 정상인건가. 난 둘 다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 그래도 3년은 짝사랑은 조금... 이상적으로만 안 끌리는거지 애가 착실하고 괜찮으면 3년 연애 할 수 있음! 난 후자! ㅜ술 잘 마시는 사람 vs 술 약한 사람

ㅗ 술 약한사람 ㅜ 애교 많은 사람 vs 애교의 ㅇ도 모르는 사람

ㅗ후자. 모르는 사람한테 애교시켜야 더 꿀잼이야. ㅜ 싸우다가 대뜸 우는 애인 & 무표정으로 팩폭하면서 차근차근 조지는 애인.

ㅗ 우는 애인 ㅋㅋㅋㅋㅋㅋ 우는건 어떻게 보면 귀엽기라도 하지... 난 너무 깐깐한 사람 안좋아해서 시렁.. ㅜ 스킨십 오지게 많은 애인 (연애한지 얼마 안됐는데 자꾸 진도나가려함) vs 스킨십 너무 없는 애인 (2년 넘게 사귀었는데 뽀뽀만 함)

ㅗ 전 많은 게 낫지 너무 없으면 내가 친구사귀는 것도 아니고 현타 세게올듯. ㅜ 자상한 집착남, 쿨한 날라리 집착남은 내가 어디서 뭘 어떻게 하는지 다 알려줘야하고 이성이랑 같이 있으면 바로 출동함. 거의 사생활 없는 느낌 날라리는 뭘하든 신경 안쓰고 연락도 잘 안함 만나면 잘 해주긴 함. 근데 만나기가 힘듬.

ㅗ 하....고르기 어렵지만 굳이 고르자면 난 집착 참견 구속 이런거 극혐하기 때문에 후자ㅠ ㅜ 비슷한 취미 vs 비슷한 음식취향

ㅗ 전자 취향이 맞아야 얘기할게 많더라ㅠ ㅜ 음식 나눠먹는 걸 강요하는 애인, 먹는것만 먹는 애인 전자는 자기가 먹는걸 거의 무조건 같이 먹어야함, 내가 먹는것도 무조건 나눠줘야함. 후자는 밥상에 특정반찬 (제육볶음, 김치찌개등등)이 없으면 밥을 안먹음. 그것만 있으면 흉폭해지지않음.

ㅗ 아 이거 진짜 넘 고민된다,, 그래도 골라야 한다면 나는 후자ㅠ 강요하는거 개인적으로 극혐하기도 하고 내가 먹고 싶은게 있으면 따로 먹으면 되니까 괜찮을듯 ㅜ 만날때마다 말 오지게 많이하고 오지랖 끝판왕인 사람(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대박적으로 말이 많음) vs 무뚝뚝함의 극치 만나면 말이 없음 하루하루가 숨쉬기운동 배틀 둘 다 매일매일 만나야한다는 가정하에! 어느쪽?!

ㅗ전자 나도 좀 말 없어서 ㅜ 질투 1도 없음+스킨십 적음 vs 질투 많고 스킨십 많음

ㅗ 후자. 전자는 친구아냐? ㅜ 술고래 , 알콜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