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으러 간다고 엄마가 언니한테 전하라 그래서
방문 열고 들어왔은데 온니가 개좋아하는거임
방금전까지는 시무룩해져서 공부하도니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내 침대로 걸어가면서
언니한테 태세전환 개지리네 라고 하려다가
존나 바닥에 깔린 이불 밟고 스르륵 넘어지면서
돌돌돌 나가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웃겨서 미칠 지경이야 그래서
방에서 넘어진채로 존나 쳐웃다가 언니한테 쳐맞고
쫓겨남 내가 과탑 한번 했다고 난리부르스네 했더니
문 잠군다고 지랄깜 시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