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 시발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철벽치게 되더라 스발....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아...

ㅋㅋ나도 그래

난 짝녀가 뭐 먹으러 가자고 말한다는 것부터가 부럽다

난 좋아해도 티 일도 안내고 그런 성격이였는데 최근 들어 바꾸기로 마음 먹어서 아직 미숙하지만.. 다가가려고 노려하고 있어!

나..난 일부로 선그어 진짜 까딱하면 서로 힘들거같아서

나도 그랬는데 결국 그게 사이가 멀어지는 지름길이 되더라 그래서 다가가고있어 그럼 친해지기라도 하니까

ㅜㅜ궁금한 거 있는데 너네 혹시 짝녀가 스킨십하면 피하니..?

아니 절대 안 피해 헏ㄱ헉해줘더햊브ㅝ

난 내가 스킨십? 까진 아니고 예쁘다예쁘다 하고 머리 만지고 이런건 하는데 짝녀가 다가오면 피해

나는 그냥 짝녀 연락 가끔가끔씩 씹음...ㅋㅋㅋㅋㅋ

여기에 다 나같은 사람만 모였네ㅋㅋㅋㅋ 동지들이다ㅠㅠㅠㅠㅠ

나 ㄹㅇ 아무리 좋아해도 티 1도 안 냄 1년을 좋아한 애 있었는데 내가 말 할 때까지 아무도 몰랐었음...

나 진짜 내 감정 숨기기에만 급급한 타입.. 천상모솔상이 바로 나다

>>8 피하진않아...귀여움..

난 숨긴다고 숨기는데 주변에서 티 존나 난대......

티내고싶은데 그게 진짜 내맘대로 안되네... 어렵다ㅠ 만나기 전엔 사소한 플러팅이라도 해야지 다짐하는데 막상 만나면 못하겠어ㅜ

나는 도망다녀 ㅋㅋㅋㅋㅋ 뭐 먹으러가자고 해도 안가고 그래

>>18 왜그랭ㅋㅋ

>>19 혹시라도 내가 좋아하는걸 알까봐 ㅠㅠ 그리고 너무 친해지면 내가 듣고 싶지 않은것도 알게되잖아......

나는 상대방에 따라 다른데 막 스킨십하고 애정표현이 과한 얘가 짝녀였을때는 완전 철벽쳣어.. 아..어..응..그래 이러면서 걔는 조잘조잘 떠드는데 듣기만 하고 나한테 안기고 나한테 뽀뽀하고 좋아하는 사람잇냐고 물어보고 내가 이상형이라고 했을때도 철벽치고 좋아하는 사람없다고 막 그랫어... 근데 그 짝녀도 나랑 같은 바이엿다 맞커밍햇ㅅ엇다 근데 내가 철벽 계속 치고 나 떠보는거 같애서 ㄱ목석같이 있었는데 결국 잘 안됬어..

도저히 알 수가 없어 난 티 안내는 짝녀를 좋아하는건지 아님 진짜 나한테 관심 없는건지 헷갈릴 정도야 관심을 그만두겠다 하니 엄청 진지하게 꼭 그렇게 해야겠냐며 속상해 보이는 티를 내고 평소엔 또 모른척하고 답답해 죽겠다.. 티 안내는 사람 좋아하는 거 너무 힘들다 무슨 마음인지 알 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