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도스토옙스키의 지하로부터의 수기?

>>2 오오 땡큐 읽어볼게

고백

>>4 누구 작품이야?

편혜영 작가 - 홀 주인공한테 몰입하면 음울한 느낌 제대로 느껴져 구병모 작가 - 고의는 아니지만 단편소설 모음집인데 하나같이 우울하고 약간 소름돋아 개인적으론 '조장' 하고 '타자의 달인' 추천 조이스 캐럴 오츠 외 40명 -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외국 작가 여러명이 지은 합작소설집인데 전래동화나 전설, 민담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는데 잔혹동화 느낌나고 음울하고 음침해 개인적으론 '나무의 인어' 추천

유년기의끝

>>5 4는 아니지만 미나토 가나에 난 인간실격이랑 라쇼몽 추천

난 김애란 작가님 비행운이나 바깥은 여름이다.. 우울한지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읽다보면 되게 멍해짐 뭐라해야되지 그 작가님만의 특유의 느낌? 심해에 빠진 기분... 젖은솜에 들어가있는 기분.. 암튼 디게 특이해 추천

가즈오 이시구로-나를 보내지 마

오츠이치의 ZOO 단편집인데 내내 어둡고 해피엔딩이 없어.

>>9 맞아 바깥은 여름 읽고 나면 후유증 같은 여운이 되게 오래 남아 :(

구의 증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희랍어 시간 흰 이렇게 네 권도 추천할게

천개의 태양? 그거 우울하다 못해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