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너처럼 오타가 귀여울 때

>>2 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어는 진짜... 나는 개인적으로 욕 잘 안 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른순간...? 머리 쓰다듬는것도 좋은데 것도 호감있는 사람이 해야지 좋지...

>>3 그치 나도 좋아 귀여운 레주 언급 고맙고 좋은 밤!! 헝 레주가 아니였어 너무 미안해ㅠㅠ

>>2 그렇구나 설레가 맞구나 불편했음 쏘리!

>>3 아 예의바른거 좋지!! 좋겠다 나도 착하게사ㄹ아야지

난 개인적으로 설렛던 건 막 흔한 수작 보이는 차 올 때 끌어주는 이런 거 말구 다른 여자애들한텐 안 하는데 나한테만 특별히 해주는 ? 이런 거 개설렘 그리고 여러명 모여잇을 때 내 칭찬 하는 거 막 ㅇㅇ이 오늘 좀 예쁘다 이런 거 그 당시 놀림은 받아도 후로 생각해보면 이만한 설렘이 없슴

좀 더 적어줄 수 있어? 나도 좀 써먹어보자ㅋㅋㅋㅋㅋ

>>7 오오오 남들앞에서 내칭찬!! 설레겠다

난 관심있는 사람이랑만 아이컨택 하는 듯. 그외에는 표정부터 많이 달라지고 그러는 것 같아.

길 같이 걸어가다가 내가 바깥쪽에 있을 때 자연스럽게 나 안쪽으로 옮겨주는거 ㅠ

걍 내가 이렇게 하면 설레겠지? 하고 하는 행동은 한개도 안 설레고 그냥 일상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젤 설레는 듯

나 가만 보다가 갑자기 아 귀엽다, 아 예쁘다 하면서 정말 그런 표정일 때 잠결에 안아줄때 물론 그냥 남자 말고 내 남자가 했을 때 기준이야ㅋㅋ

머리 가볍게 쓰담 까진 아니구 툭 손올리고 갈 때 내가 한 얘기 잘 들어주고 내가 드립친 거 잘 받아줄 때

나한테만 잘해주는게 보일때

막 엄청나게 잘생기지는 않아도 깔끔하게 하고 다니고 좋은 향 나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개념있고 매너있으면 뭘 해도 애가 호감이고 괜찮음

눈 빤히 마주칠때 그렇게설레더라 (근데 잘생긴 얼굴이 기본값)

내 말 잘 들어주고 배려가 몸에 밴게 느껴질 때 진짜 상상만 해도 좋다

맞춤법!!! 띄어쓰기 완벽하고!!! 웅웅체 안쓰는거

음 나는 다정하고 개념있고 매력 있는 사람? 다정함은 물론 기반이 되어 있어야 하고 개념도 탄탄히 잡힌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매력이 제일 중요한데 매력, 그니까 즉 끌리는 사람? 그게 난 제일 좋더라. 농구를 잘하던 공부를 잘하던 춤을 잘 추던 허당미가 귀엽던지 뭐 아무데서나 매력이 느껴지면 그것만으로도 좋아할 수가 있더라구? 외모는 딱히 상관 없이 빠지면 그 사람 모든 걸 거의 다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서 아 키 클수록 더 설레는 것 같아!

좋은 냄새 나고 단정하게 하고 다니고 맞춤법 잘 지키는 사람? 날 힐끔힐끔 쳐다보는게 딱 봐도 느껴지는 것도 귀여워!

매너 있고 나한테만 잘해주고 장난쳐주고 말 걸어주고 너 향수 아님 샴푸 냄새 좋다고 칭찬해 주고 '핸드크림 발랐는데 냄새 맡아봐'하면 설레고 간식 주면 설레! 짝남이해서 더 설렜다...

그냥 있기만 해도 설레

내가 후각에 조금 예민해서.. 좋은 향나면 미치겠음ㅋㅋ

내 얘기 잘 들어줄 때 사실 설렘보다는 사람자체가 좋아진다 ㅎㅎ

잘생기고 키가큰데 목소리가 좋고 띄어쓰기랑 맞춤법이 완벽하면서 예의가 바르고 어.. 그런 사람..?

외모 적당히 훈훈만하고 목소리 동굴저음이면 바로 호감가

잘생긴 애가 매너 좋을 때 잘 웃을 때 웃는 모습이 예쁠 때

나 번쩍 들어올릴때 존나 심장 쿵쾅거림 그리고 전화했는데 목소리가 좋을 때 내 앞에서 진짜 완전 진심으로 활짝 웃을때

부끄러워하는거...// 뭐 성빼고부르기, 머리 쓰다듬어주기 많긴한데 난 개인적으류 남자애가 부끄러워서 귀빨개지고 그러는거 ㅈㄴ기여움 막..막 지켜주고싶공...내 전 짝남이 그랬다 ㅋㅎㅎㄹㅎㅌㅋㅎㅋㅎ

사람이 예의 있고 성실하고 가부장제의 냄새가 덜나는데 성격이 귀엽거나 눈빛이 초롱초롱 할때! 그리고 내가 친 드립에 웃어줄때

>>2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진짜야 좋아하는 사람 그냥 있기만해도 좋아 설레

>>33 그럼 인정 좋아하는 사람은 그렇지

착한고 센스있는사람 근데 착한게 나한텐 더 착해야되고 모두에게 착해야되는데 공사구분이나 싫은고 안싫은거 구분할줄아는사람 너무 구체적인감..

예의바르게 말하고 행동하면 무조건 ㅠㅠ 으음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공손하게 대하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런말만 잘 해도 난 계속 눈길가고 관심가드라

과하지 않은 섬유유연제 향 + 평소에 장난치고 시비걸다가 나 힘들어하면 진지하게 걱정해줌

나는 차분한 목소리가 좋아 느끼한목소리 말고 차분한거 약간 과묵한사람좋아해 뭔가 부끄러워할때 귀엽더라구ㅎㅎ

잘생겼을때.

눈이 사르르 감기면서 예쁘게 웃을 때! 그거만큼 설레는 게 없어 정말!!

>>7 나도 다른 여자애들한텐 안 했던 것 같은데 짝사랑했던 애가 자꾸 내 옷에 먼지 있다고 툭툭 치고 털어줄 때 설렜어 그런 식의 다정한 거 좋아하구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좋더라 웃어른한테 싹싹한 것도 좋아! 막 선생님한테 아부하는 것도 내 눈엔 되게 귀엽게 보여

나는 갭을 느낄때가 그렇게 설레더라... 평소에 투닥거리는 사이면 아주 가끔 다정하게 대해주는게, 평소에 무뚝뚝하게 대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가끔 장난스럽게 대해주는게. 아 참고로 평소에 다정하고 웅웅체 비슷한거 쓰는 사람한테는 뭘 해도 별로 안끌림 걍 내취향인가.. 관심 없는데 웅웅체 쓰고 다정하게 대해주면 그건 그냥 불쾌함...ㅎㅎ;;

당황하면서 부끄러워할 때

좋아하는 사람이면 뭘하든간에 다 설렘 그 외의 남자들은 차은우 아닌 이상 꼴불견같애....

날 정말정말 좋아해주는게 눈에 보이는사람. 개인적으로 이상형은 무뚝뚝한데 표현 못하면서 날 위해서 해주려고 하는 귀여운 사람..?인데 사실 만났던 사람들은 다 애정표현 엄청 많고 앵기는 사람이였어..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좋아하면 다 귀여워 보이더라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