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추기능 없는 게임에서 일본인 친구를 만나게됐단말야..
이친구는 나보다 2살 많긴하지만 같이 채팅하면 나이차가 많이 느껴지지 않게 대화를 잘하는 정말 재미있는 친구였어
그래서 너무나 놓치기 아까운 바람에 오늘 용기를내서 일본국민 소통앱 라인아읻를 알려달라고 했어 ㄹㅇ 누가봐도 순수한 어린친구같은 느낌으로다가.. 그랬더니 친구가 뭔 버퍼링 걸린것마냥 머뭇거리더라ㅠ
솔직히 아쉽지만 라인은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했어..
근데 내가 물어본거때문에 갑자기 분위기가 어색해진거같아서
너무 미안한거있지ㅠㅗㅠ
도대체 어떻게 수습해야될지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하는거여..}0{...
이름없음2020/10/12 22:57:13ID : mq7upSILdVc
불편하면 조금 더 생각하다가 달라고 한다던가 농담이었다고 하고 다른 이야기로 주제를 돌린다던가..?
이름없음2020/10/12 23:04:51ID : RCo6kq1yGtx
헙 내일 밤에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하루지나고나서 얘기해도 이상하지 않겠지ㅠ?
이름없음2020/10/12 23:13:45ID : ZhhvCmK3Wlz
응응 어제 일 상대편에서 먼저 안꺼내면 스레주가 다른 내용으로 돌려서 해바 그게 좋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