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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2.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3.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7)4.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5.생일이 싫어 (7)6.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7.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8.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9.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0.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11.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2.🥕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3.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4.ㆍ (1)15.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6.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7.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8.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9.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20.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
진짜 왜 이렇게 공허하고 외롭고 텅 비어있는 기분이지 별로 힘든일도 없었고 잘 지내왔는데 요즘 너무 공허하고 막 엄청 깊은 바다에 혼자 떨어지고 있는 기분... 털어놓을곳이 필요했어 히히..
기분 좋아지는일을 해보자!
나도 맨날 그래 잘 지냈고 잘 지내왔고 아무문제없는데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
집에서 혼자 맥주를 마신다거나
노래방을 가서 시원하게 노래를 부른다거나 (이건 코로나때문에 보류..)
집에서 노래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시원하게 울거 다 운다거나
나는 우울하면 노래들으면서 맥주먹어
그럼 기분좋아지더라 :)
레주 너무 힘들어하지마 넌 너의 존재만으로 가장 빛나는 사람이야
화이팅 !!
고마워! 평일이라 술은 못해서 노래 들으면서 멍 때리고 있었더니 조금 나아졌다! 그래도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은 그대로더라ㅠㅠ 이건 어쩔 수 없나봐..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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