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누인데요 ...ㅅㅂ 야 솔직히 나만 그런 거 아니자나 응? 나 같은 애들 다 나와봐

우리. 사범님 솔직히 쫌 잘생겻음

나 7살 때 사범님 잘생겼었음

>>2 ㅋㅋㅋㅋㅋㅋ개웃겨 >>3 좋겠네 >>4 동지여.. >>5 7살ㅋㅋㅋㅋ 난 그때 다녔던 오빠가 잘생겼었음 >>6 ^^

얘들아 썰풀어봐 썰 아님 내가 먼저 푼다 끼애야앙 아 근데 너네가 듣기엔 별로일 수 있음... 사실 별 거 없거덩 ><

아몰라 보는 사람 없어도 일단 쓸 거임

내가 중2 때였나? 그때 처음 오셨었는데 정확히 몇 살인지는 모르고 그냥 그때 대학생이셨어 20대 초반이겠지?

근데 사범님이 키 크고 쫌 생겼었음.. 키는 내가 가까이서 재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아무리 작게 잡아도 170 최후반이고 실제로는 180 초중반쯤 되시는 것 같아. 안경 안 쓰고 눈은 쌍꺼풀 있고 순한 강아지마냥 쳐졌음. 눈매가 인상적이야. 사실 지금은 눈만 선명하게 기억남. 얼굴 하얗고 피부도 되게 좋았고... 목소리도 동굴 저음 진짜 좋았음... 그리고 운동하는 사람이라 몸도 좋은데 진짜 우락부락하게 말고 좀 실속있게...? 탄탄한? 그런 몸이었음. 어깨 넒고 그에 비해 골반은 좀 가늘고 그런 느낌? ^^ 그렇다고 여리여리하게 생긴 건 아니야

대학은 어디 다니지? 내 친구가 아침 출근시간에 지하철 건국대 쪽에서 본 적 있댔는데 거기 다니시나?

아 그리고 또 인상적이었던 게, 내 친구가 사범님한테 머릿결 나쁘다고 놀린 적이 있었거든? 근데 막 자기는 엄청 억울하다면서 원래 머릿결이 되게 좋았다고 하는 거임. 친구가 증거 내놓으라고 깝죽댔는데 진짜 파마한 부분을 살짝 드니까 거기 진짜 개 찰랑거리는 머리가 있었던 거임; 일단 여기서 1차 충격 나중에 머리를 핀 건지 자른 건지 찰랑거리는 머리로 머리스타일 바꿨을 때 2차충격... 이미지가 너무 달라졌어

아 그리고 카톡 프로필 보니까 옷 개잘입더라

아 쓰고 보니까 넘 주접이네 미안..

계속 주접 떨 거임! 어쩌라고! 아무튼 나랑 아까 깝죽대는 친구랑 짱친이었는데 그때 운동 빡세게 하기 귀찮아서 어린 애들 많은 시간대에 왔었거든? 근데 애들이 많으니까 반만 수업하고 다 같이 피구 같은 거 하면서 논단 말이야. 근데 나랑 친구랑 게임하기 싫어서 차라리 수업하겠다고 해서 따로 나가서 그 사범님이랑 같이 품새나 발차기 같은 거 연습함

근데 사범님 눈이... 잘생겼는데 약간 부담스럽게 잘생겼달까? 느끼한 건 아님데 암튼 약간 그랬음. 그래서 마주보고 수업할 때 눈 데굴데굴 굴리면서 열심히 눈 피함

그랬더니 사범님이 야 너 시선처리 진짜 못한다 이러는거임; 근데 내가 거따 대고 어떻게 "아뇨 사범님 눈이 부담스럽게 생긴 걸 어캄요" 할 수는 없잖아...?ㅜ

그래서 사범님이 다시 앞쪽이나 자기 눈 보고 아까 그 동작 해 보라고 했는데 실패함. 눈을 제대로 못 봐서 ㅎ 사범님: 그래 얘 진짜 이상하다니까? 왜 앞을 못 보는 거야 친구: ? 얘 원래 이상해요 사범님: 아니 그렇긴 한데

아 솔직히 그때까진 별 생각 없었다? ㅋㅋㅋㅋㅋ

아닌가? 그때도 무의식적으로 기도하면서 "젭알 그 사범님이랑 수업하게 해 주세요" 이런 느낌이었나?

>>24 ㅇㅋ 아닌가봐 근데 너희도 저런 줫나 멋진 사범님이 있구나 흐흐

암튼 눈 못 마주치는 거 때문에 오해가 생겼었나 봄. 지금은 내가 이 상태지만 그땐 안 좋아했었다고! 게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팀 가를 때 내가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저기로 가야 했음. 근데 ㅅㅂ 내가 일어났는데 사범님이 두 손 잡고 "○○이 이리와!" 하고 나 델꼬 자리에 앉혔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냥 ?? 깜짝아 이 생각밖에 안 들었거든? 근데 곱씹을수록 맛나 ㅎㅎ ㅅㅂ 그때 열다섯 살이어서 망정이지 지금쯤이었으면 광대 승천하고 얼굴 뻘겋게 달아올라서 음흉하게 웃고있었다;;

근데 그 다음날 도키도키 듀큰듀큰해서 가니까 사범님 사라짐; 원래 사범님들 갈 때 안 알려주더라 그래서 고대로 아 쒸발 어디감; 하고 까먹었음

근데 우리집 막내가 자기가 어렸을 때 본 사범님이 돌아오셨다는 거임. 근데 한두 명이어야지; 외관 설명해 보라 했는데 그냥 원래 있던 사범님이랑 키 비슷하고 하얗고 파마머리다 이 정도밖에 못 알아냄. 처음에는 다른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때 그 사범님이더라? 쉬발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서 증발한 줄 알았잖어~~

시발 나도 보고싶음... 나 이 사범님이 운전하실 때 태권도 차 타느라 전화번호 있었는데 그 전화번호가 카톡 프로필 자체가 없는 거야. 그래서 뭐지 번호가 잘못됐나? 그럴 리가 없는데? 사범님 아이폰이었는데? 그럼 번호가 바뀌었나? 속으로 온갖 생각 다 했었음. 알고 보니 그냥 군대 간 거였더라

근데 여자친구분이 있으신 거는 대충 알았는데 군대 갔다 와서도 잘 사귀고 계신 것 같더라고. 부럽다 ^^ㅣ발 하긴 누가 >>11 이런 사람하고 헤어지고 싶겠냐고... 나 같아도 군대 기다렸음 와.. 카톡 프로필 보고 왔는데 옷 입는 거 봐 실화냐 진짜? 감탄밖에 안 나온다

앗.. 나도 설렌적 있어. 엄청 어릴때이긴 한데 사범님들 훈남훈녀여서 혹시 막 비밀연인은 아닐까 그런 생각도 했지.

>>31 맞아 여자사범님도 개이쁘셨음 근데 가셨...어...

얘들아... 썰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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