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걸 내가 경험할 줄이야...

ㅁㅇㅁㅇ 우는 법을 까먹었다면 god의 어머님께를 들어봐!

>>2 >>3 아니 진짜 울어야 될 일이 있는데 눈물이 안 나와

>>4 >>6 중2병같은데...... 그냥 복합적으로 지치기도 했고 아빠가 출장가서 1주일에 한 번 보는데 크게 다치셔서 병원에 실려가셨대 아빠랑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편인데 눈물도 안 나고 그래

아 다친 게 아니고 일 하다가 쓰러지셨댔나... 원래 지병이 있으시긴 했어 근데 아니 그냥 그거 말고도 그냥 내 개인적으로 오늘 좀 복잡해서 그런 건가 지금까지 혼자 울어 본 적은 없는 거 같긴 하네ㅋㅋㅋㅋㅋㅋ...

>>7 음, 난 잘 모르겠는데. 레주의 말이 틀림없는 진실이라고 가정한 후에 생각해 보자면, 그건 아마 애착이 없는거 아닐까?

딱히 서로 크게 싸운적도 없는데도 그런 경우가 가끔 있어. '가장 가까운 타인', 보통 호적메이트 칭할 때 쓰는 말이긴 한데 이게 아마 레주와 레주의 아버지 분과의 사이를 정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단어라고 보는데.

나는 소리 내면서 우는 법을 까먹었어요.......

>>9 아니야 아빠랑 크게 친한 건 아닌데 그냥 이 상황에서 안 우는 게 이해가 안 돼 하다못해 다친 길고양이 못 치료해주고 떠날 때도 울었는데 아빠가 그것보다 못 한 것도 아니고 더 소중한데 왜지 애착이 없는 게 아닌데

>>10 아빠랑 지금 많이 얘기를 못 해서 그렇지 애정이 없거나 어색하지 않거든......ㅠㅠ

>>11 내가 봐도 상황만 보면 틱톡 초딩들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12 몰라 그냥 철렁 하고 지금 잠도 안 오고(아까 저녁 먹다 연락 받았어) 걱정되는데 눈물만 안 나 슬픈지도 사실 모르겠고 아니 기분이 부정적인 쪽이긴 한데 슬프거나 걱정되는 기분인지를 모르겠어

>>15 ㅋ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 오늘은 무엇 때문에 울었나요 , , ?

아니면 현실감이 너무 없어서 그런 걸 수도 있어 그런거면 아빠가 다치신게 실감 나는 순간 눈물이 폭포처럼 흐르니까 걱정 안해도 돼 지금 좀 멍하면 그런 상태인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16 네가 아직 상황을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눈물도 나지 않고 현실감이 없는거야. 바로 받아들이기엔 너무 충격적인 일이잖아. 나라도 엄마나 아빠가 사고를 당했다고 갑자기 들으면 그저 멍하고 혼란스러울것같아. 아마 누구나 그럴거라고 생각해. 그냥 지금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스스로를 많이 다독여줘. 필요하다면 너와 가까운 사람을 불러서 같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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