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레딕 구경만 했었는데 학교에서 오늘 날씨도 꿀꿀하다 보니까 친구들이 내 썰 풀어달라 하길래 다 풀고 여기서 풀어도 재밌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한 번 풀어볼게 나는너무 평범한 집안에서 자랐어 부모님도 그냥 회계직쪽에 종사하시고 주변 친척들도 무당 종사하시는 그런분들 아무도 안 계신데 내가 가장 처음으로 기억하는 거는 산에서 우리집에 따라 온 귀신이야 8살 정도였던거같아 어렸을 때 엄마말씀들으면 지붕위에 어떤사람이 걸어다니거나 집앞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는 둥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때부터 봤던거 같긴 해 근데 내가 정확히 귀신이라는 걸 몰랐고 처음 인지했을때 부터 풀어볼게 가을 산에 단풍도 보고 바람도 쐐일 겸 행주산성에 우리 가족은 등산 하러 갔었어 나도 오랜만에 가족끼리 다모여서 가니까 들떠서 좋아했던거 같아 그렇게 가족끼리 등산 다하고 내려오고 나서 음식점에 가서 밥먹는데 애기들은 원래 밥 빨리 먹거나 잘 먹지도 읺고 놀잖아 그래서 내성격도 활발한 편이라서 여기저기 쏘다니고 있는데 정상에서 낯익었던 애기가 입구쪽에서 놀고있는거야 그래서 부모님은 밥먹으니까 심심해서 걔랑 놀려고 엄마한테 저 애기랑 논다했더니 엄마도 당황하시고 그 식당에서 밥 먹던 사람들 다 내가한말 듣고 놀랬어 그래서 우리가족도 내가 그때부터 귀신을 본다는 것도 알게된거 같고 밥 막고 우리는 차타고 집에 왔어 그랬는데 그 애기가 우리 보다 더 먼저 우리집 식탁에 앉아서 날 오자마자 빤하게 쳐다보고 있는거야 그래서 부모님이 음식점에서 귀신이라는 말을 들었으니 나도 무서워서 없는 사람 취급하고 그랬던거같아 내가 몇일 동안 무시해도 우리집근처를 맴돌았어 첫날까지는 있다가 집앞에서 장난감 같은거 가지고 놀고 내가 학교 갔다 와도 놀고있고 막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그러더라 영화처럼 사람들은 피를 흘리고 그런모습일거라고 생각할거같았는데 나는 그런 귀신은 한번도 보지도 못했어

이날이후에도 엄마는 내가 초등학교에서는 유치한 걸로 왕따당하거나 그러기 일쑤이니까 친구들 앞에서는 가만히 있으라고 그런 교육을 다른엄마들이 받아쓰기 가르칠 때 나도 한 가정의 귀한 자식이니까 계속 주입식으로 가르쳤던 거 같아 두번째는 초등학교에서 봤어 방과후로 돌봄교실을 했는데 우리힉교가 그렇게 큰 동네도 아니라서 애들도 적고 그랬어 쌤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어떤 여자애가 들어오길래 친해지고 싶어서 막 말도 걸기도했지 근데 그 여자애는 날 뚜러져라 쳐다 보기만 하고 묵묵 부답이였어 쌤 와서 쟤가 누구냐고 가르치면서 물어보기도 했으니 쌤은 그냥 초등학생이라서 뭘 잘 모른다하고 생각했나봐 그냥 그날에는 그렇게 넘어가고 그애는 한번도 초졸 전까지 못봤던거 같아

너무 평범한 귀신만 말한거 같아서 그러는데 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내가 15살때 이야기야 우리오빠가 군대 입대해서 면회 갔는데 태어나서 본 귀신증에 거기에 정말 많이몰려있었어 내가 민간인이다보니까 군대 안까지 들어가보진 않아서 더 많겠지만 면회장에는 진짜 사람마냥 버글버글했어 태어나서 가본 촛불집회 ? 라고 하면 되려나 그정도로 과하진 않지만 비유를 하자면 그정도의 4분의 1이였던거같아 나무에 올라가있던 귀신도 있고 예전 1960년대 역사책 보면 그런 행색을 하고 있던 사람들도 있고 총 같은거 매고 떠도는 사람등 인거같아 귀신과 사람의 차이를 구분하는 법은 내가 보기엔 피를 흘리거나 다른 외관을 딱히 했던 차이가 없어서 이렇게 구분해 다른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없어서 쳐다봐도 잠깐 쳐다보고 마는데 귀신은 정확하게 나를 계속 응시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나랑 눈을 마주치면 자기가 보는 걸 알아채니까 장난기 많은 사람들은 졸졸 따라다니면서 중얼중얼대거나 그러기도 해

사람들이 귀신본다는 사실을 알면 궁금해하는것중 한가지가 있는데 그게 조상님들이 진짜 자신들을 지켜주냐는거지 사람마다 케바케긴 하지만 종종 엄청나게 증조 할머니 ? 그런분들이 지켜주는 수호령들도 본적 있고 대충 그 정도인거같아 수호령은 다 있는 건 아닌거 같고 조상님들에게 잘하거니 그런사람들 ? 만 있다고 들었는데 그거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 우리가족 기즌에서는 우리오빠는 없고 아빠가 있는데 어떤 남성분이 평범한 차림을 하고 다니셔 시골가서 봤더니 아빠 외삼촌 ? 인거같더리고 앨범에 사진보니끼 정확하게 그얼굴 이였어 사람마다 다시한번 말하겠지만 케바케지만 내말 그냥 재미있게 들어주면 좋겠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않음 좋겠어 사람마다 보이는 귀신 종류가 다른거마냥 인생 그런것도 다르고 그러니까 !

ㅂㄱㅇㅇ 재밌게 보고있어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9레스 나랑 친했던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180도 다른사람처럼 변해버렸어 2020.10.16 180 Hit
괴담 2020/10/16 14:02:18 이름 : 이름없음
21레스 . 2020.10.16 159 Hit
괴담 2020/10/16 09:20:46 이름 : 이름없음
606레스 우리가 모르는 귀신 이야기 2020.10.16 10205 Hit
괴담 2020/07/23 21:34:17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그럴싸한 인형 만들기 스레 2020.10.16 118 Hit
괴담 2020/10/16 17:35:34 이름 : 이름없음
125레스 이상한 택시기사 아저씨 2020.10.16 2592 Hit
괴담 2020/09/29 23:14:39 이름 : 이름없음
8레스 » 18년동안 살면서 본 귀신에 대하여 2020.10.16 91 Hit
괴담 2020/10/16 14:25:53 이름 : 이름없음
62레스 넷플릭스 시청기록 앞글자만 조합해봤더니.. 2020.10.16 717 Hit
괴담 2020/10/15 21:19:21 이름 : 이름없음
19레스 우리 집에서는 기이한 일이 많아 2020.10.16 136 Hit
괴담 2020/10/01 22:13:45 이름 : 이름없음
67레스 삭제 2020.10.16 299 Hit
괴담 2020/10/15 19:43:55 이름 : 이름없음
24레스 [b] scratch 2020.10.15 261 Hit
괴담 2020/10/14 20:55:54 이름 : 이름없음
716레스 뇌절장인 스레주의 강령술 스레~!~!!~!!!(오전 12시 혼숨)시작 2020.10.15 11076 Hit
괴담 2020/04/14 01:19:56 이름 : ◆87bwpPg2Glb
18레스 @@@@@@@괴담판 어그로 퇴치 스레@@@@@@@ 2020.10.15 573 Hit
괴담 2019/06/04 22:31:35 이름 : ◆skmpRyJPjAq
4레스 재미있는 괴담 얘기해주라!! 2020.10.15 94 Hit
괴담 2020/10/15 14:36:38 이름 : 이름없음
90레스 나처럼 용언(龍言)을 듣는 사람 있니? 2020.10.15 1837 Hit
괴담 2020/10/03 18:11:33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꿈 속에 나오는 빨간원피스 입은 여자 괴담 아는사람? 2020.10.15 151 Hit
괴담 2020/10/15 11:44:18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