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또래 애들만 좋아했는데 요즘 연락하는 아저씨 성격이 너무 내취향이야.. 다정하고 능글맞고 야한 농담도 하는데 선은 잘 지키고 유머러스하고 ㅠㅠㅠ 심지어 잘생겼는데 몸도 좋아 진짜 돌아버리겠어 너무 설레
이름없음2020/10/17 13:41:55ID : gi63SMqmJXw
몇살차인데??
이름없음2020/10/17 13:49:45ID : Bs7cFjxQk62
나 스물이고 아저씨 37!
이름없음2020/10/17 13:51:47ID : XBzgi7e5hwF
엥... 난 그아저씨 속이 궁금하다
이름없음2020/10/17 14:12:22ID : BcFhhzdRzU4
음.. 나도 궁금하다 무슨 생각인지
이름없음2020/10/17 14:15:22ID : 9BxWjgZfXwI
맘대루혀
이름없음2020/10/17 14:18:14ID : BcFhhzdRzU4
나이 많으면 원래 머리 위에서 놀긴 해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지 설레는지 그런 거 다 알고 있고 그대로 행동해
레주가 거기에 빠진 거 같네
누굴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내 친구가 그랬으면 만날 남자가 그렇게 없냐고 정신 차리라고 했을 것 같다
스무살이면 나이만 성인이지 애나 다름 없는데 마흔이 다 돼가는 아저씨를..
그 나이면 애가 둘이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야
또래 여자들이라고 괜찮은 남자 보는 눈이 없어서 안데려갔을까?
레주 말대로 정말 괜찮은 사람이였음 임자가 있다 못해 유부남이였을 걸
그리고 그 나이 먹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5살 10살도 아니고 17살이나 차이나는 사람을..
그것도 이제 막 성인이 된 사람한테 연애 감정 품고 야한 농담하고 그러지 않으니까 참고해
이름없음2020/10/17 14:30:04ID : Bs7cFjxQk62
막 이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 이럴정도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진 않으니까 괜찮아 ㅎㅎ 조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