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이긴한데 저번에 밥먹다가 부모님한테 장난식으로 "내가 여자친구 데려오면 어떨 것 같아?"하니까 헛웃음 지으면서 집에서 내쫓을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난 아마 평생 못할 듯.. 너희는 어때?
이름없음2020/10/17 14:53:42ID : Be0mljtg2K0
난 이미 했는디
이름없음2020/10/17 15:14:56ID : hcGq7vBgja7
부모님이 아시면 손절하게 될 것 같아서 경제적으로 독립한 다음에 하려구...
이름없음2020/10/17 15:29:45ID : o7vu1g5gjip
작년에 반강제로 했는데 사춘기 학생의 혼란이라고 보셔서 굳이 다시 하지는 않을 예정
이름없음2020/10/17 15:32:45ID : ZeE04IJQpQp
난 안할거야
이름없음2020/10/17 15:44:32ID : A1AY7gmE2pR
나도...
엄마는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할거같은데 언젠가를 나를 인정해줄거같아. 아빠는 욕할거같고...
이름없음2020/10/17 16:02:15ID : nTSKZjwGr9g
나도 안할거야... 우리 가족약간 자기만의 고정관념이 강해서 못말하겠어
그걸로 가족끼리 맨날 싸워
이름없음2020/10/17 16:07:07ID : 6qja1eE4JTU
작년에 짝사랑했던 친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고 했는데 그 때 엄마가 알게 됨 원래 그 나이 때는 엄마도 그랬다고 하셨어
그래서 나는 엄마한테 만약에 내가 지금 한 순간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어떨 것 같냐고 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대 지금은 그냥 모른 척 하고 있는 것 같아 아빠는 아예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