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스레면 알려줘 찾아봤는데 안보여서 세우긴했지만 혹시 몰라서) 커밍아웃 유무 관계없이 부모님 혹은 보호자께 하고 싶은 말 남기고 가는 스레 1인 1레스 아니니까 편할 때 와서 쓰고 가 몇번이고 상관없이 말야

엄빠.... 여친생겼다고 데려와도 싫어하지 않아줘서 진짜 너무 고마워.... 여친이 바람폈을때도 진짜 위로해주고 다음에 만나는 사람은 더 좋은 사란일거라고 해줘서 고맙고ㅠㅠㅠㅠ

엄마 내가 쌤 좋다고 하는 거 동경심도 있는데 다른 감정이 좀 더 큰 것 같아. 상상도 못했지? 나도 내가 이성애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좋아한 여자가 학교쌤이라니 많이 놀랐어. 그래서 착각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넘겼는데 자꾸 생각나는 거 보면 동경심의 마음을 초월한 것 같아. 좀 더 깊은 감정이야. 음.. 엄마는 이해해줄 거라 믿지만 그래도 말은 못 하겠네. 좀 더 용기가 생기면? 아니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흘리듯이 얘기해볼게. 항상 고맙고 미안해

엄마 ㅋㅋ 내가 왜 남자연애인 보면 암말 안하고 여자연애인 보면 난리떠는거 눈치챘을지도 모르는데 나 여성애자당

엄마 아부지... 멋진 여성분들 티비에 나왔을 때 어!!! 00이 스타일이네!!! 야!!! 빨리와서 봐봐라!!!! 라고 해 줘서 고마워... 아직 내가 정식으로 커밍아웃도 안 했는데 아부지... 너... 동성애자니? 하면서 좀 진지하게 물어봐 줘서 고마워...

개인적으로 동성애자는 싫다던 아빠, 그런건 학창시절에 자연스럽게 느꼈다 사라지는 거라던 엄마.. 난 그때 퀴어가 아니었는데도 엄마아빠한테 이쪽 관련된 말을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나중에 여자를 사귀고 밝히게 된다면 난 어떻게 되려나 싶어 평생 얼굴 안보고 살거라면서 화내겠지? 근데 어떡해 난 여자도 좋은데 엄마아빠 때문에 평생 남자만 사귈 순 없잖아 그냥 웃으면서 받아줬으면 좋겠어

아빠가 문득 네가 여자 사귀어도, 동성애자여도 괜찮다는 말 했을 때 진짜 너무 놀라고 한결 마음을 놓았어. 엄마는 어떨 지 모르겠다.. 아마 당연히 싫어하고 반대하겠지 그래도 나는 아빠가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항상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내 폰 뒤에 증명사진.. 친구 아니라 사실 내 여친이야..ㅋㅋㅋ

엄마 내가 전에 흘리듯 이야기했던 떡밥들.. 아직 커밍아웃은 안했지만 이야기 할때 전 처럼 남자친구가 아니라 애인이라는 단어를 쓰려는게 보여서 고마워 남친이든 여친이든 애인 생기면 꼭 말할게

엄마 나 FTM인거 인정해놓고 왜 아직도 여자애처럼 꾸미게 하려고 해 제발 그러지마ㅠㅠ 그냥 습관이라서 그런건 알지만 몸이 잘못 나온거라고.... 엄마도 30년 넘게 자식이 딸인줄 알았는데 정신이 아들이라 당황스럽겠지만 나도 내 몸이 좋아서 갇혀있는 건 아니잖아ㅠㅠ 말 다해놓고 아참 엄마가 실수했네를 앞으로 백만번은 해야할 것 같지만 인정해줘서 고마워

엄마!!!! 나 바이야!!!!!

엄마 미안 나 천국은 못 갈 것 같아. 동성 부부는 하나님이 허락 안 하신다며. 전에 떠 본 말에 왜 자꾸 결혼에 집착하냐고 물었었지? 엄마한테는 친구라고 말했지만 그거 사실은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결혼하고 싶다는 뜻이었어.

자꾸 나한테 퀴어 혐오적인 말 좀 하지마. 엄마 나 여자 좋아하는 거 다 알고 있잖아. 그래서 나보고 굳이 그런 말 안해도 되는 상황에 자기는 양성애자도 싫고 레즈비언도 싫고 게이도 싫다고 하는거잖아. 엄마가 흘러가듯이 한 말에 나는 베이고 또 베여서 아직도 흉터로 남아있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아. 그 상황이랑 엄마 표정, 그리고 엄마 입에서 나오던 단어 하나하나까지도. 그 날 공부를 하나도 못했어. 죽고싶어서.

미안해 레즈여서 헤테로여도 남자도 못사귀고 결혼도 못했겠지만 래즈니까 절대로 못할거아냐 진짜 미안해 이렇게 태어나서 나도 다름 사람들처럼 남친도 자랑하거나 결혼계획을 세우거나 하면서 평범하게 대화하고 싶어 미안해 나말고 다른 애가 태어났어야 했는데 미안해

엄마아빠, 자꾸 머리카락 왜 짧게 유지하냐고 '그런'쪽으로 물들지 말라고 하는데... 그거 트랜스젠더 말하는거 같은데 그거 나쁜거 아니고 그건 태어날 때 부터 정해지는거야. 꼭 말해주고싶었어. 내가 트랜스 젠더는 아니지만 양성애자니까, 다 같이 나쁘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근데, 그거 다 나쁜거 절대 아냐. 기독교인 친가는 말할것도 없고 외가까지도 호모포비아적인데... 가끔 커밍아웃 하고싶어지더라. 물론 할건 아니야. 근데.. 조금만 더 고민해볼게. 어쩌면 엄마아빠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일 수도 있잖아

어머니 아버지 저는 왜 동성애자죠? 제 성별은 왜 이렇죠? 저는 답을 못찾겠어요 도저히

엄마 나 아들도 딸도 아니야

엄마 나 여자 좋아한적 있어 엄마가 퀴어축제 보면서 내 주변에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많이 미안했어 미안해

엄마 내 애인 이야기 잘 들어주고 공감해줘서 고마워

(추천 눌러주고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

왜 당연히 내가 이성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당연한게 어디있는데.

교회안가고 싶어 진짜로 신 안 믿어

엄마 딸 동성이랑 사귀어 봤어. 처음 고백 받은 것도 여자였다. 엄마 딸 동성한테만 인기 쬐끔 있다. 엄마가 동성애들이 이해가 안간다고 했는데 엄마 딸은 이성, 동성 할 것 없이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귀는거니깐 괜찮지? 언잰가 이해해줄거라 믿어. 언젠가 말해줄게 사랑해💖

엄마 아빠.. 나 뒷바라지 하느라 항상 고생이많지.. 형 누나는 잘됐고 남은건 나밖에 없네..ㅎ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꼭 수능잘봐서 효도할게! 항상 몸 건강히 하고 잘챙겨먹고! 아프면 병원도 가고 고민같은거 있음 나한테 말해도돼! 표현은 잘 못해도 내가 항상 사랑하는거 알지? 항상 건강해야해! 나 대학 가는거, 졸업하는거 보고 군대가는것도, 휴가나온것도, 제대한것도 봐야지 히히 나중에 취업하면 젤 먼저 자랑할게ㅎ 나중에 돈벌면 그땐 내가 맛난것도 사주고 하고싶은것도 하게 해주고 다할게ㅎㅎ 항상 고마워 사랑해

엄마 내가 자취방에 남자 부를까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남자 부를 일도 없는데다가 엄마 딸은 여자를 부르는 게 더 위험해

나 연애해요. 서로에게 눈이 멀어 서로를 애틋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싫어하지만 말아주세요

엄마, 어렴풋이 눈치챘지? 나 내 친구 좋아해 엄마도 잘 아는 그 아이야

사실 엄마 딸 여자 좋아해 남자도 좋아하는데 여자를 좀 더 좋아하는 양성애자야 엄마가 그랬지? 내가 짝사랑하는 언니 이쁘다고 나 계속 그 언니처럼 그렇게 착한 사람들만 좋아할 건데 다음에 내가 여자친구 데려오면 놀라지 말고 그냥 예쁘다고만 해줬으면 좋겠어 엄마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예쁘다는 소리 한 번만 해줘 엄마는 같은 성별 좋아한다고 엄마 딸 이상한 사람이라고 안 할 거잖아 엄마가 많이 속상해 할 건 아는데 그래도 바뀌는 건 하나도 없어 그냥 내가 앞으로 좀만 더 잘 할게 엄마는 나 딸로 인정해주는 거 그거 하나만 해줘

내가 은근슬쩍 동성애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을 때 완전 혐오한다는 식으로 말해서 많이 놀랐어 나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양성애자야 그 순간에 동성애자를 병처럼 얘기하고 너무 안 좋게 말하니까.. 나 여자도 좋아한다고 얘기 못할 것 같아 너무 겁이나서 못하겠더라

엄마미안근데난진짜평생여자조아할듯키키 아빠아빠딸양성애자야퀴퍼보고욕하지말고... 등잔밑이어둡다는말을되새겨봐

제 성적 지향과 별개로 전 연애할 생각이 음습니다 딱히 이런 걸 물어보신 적도 없지만 난 걍 동성이고 이성이고 연애하기보다 자유롭게 사는게 더 좋다

>>34 오 나도 이런 내용 쓰려고 왔는데 딱 있네. 엄마아빠 나 비혼주의자라고 하면 그런 애들이 제일 결혼 일찍 한다느니, 너는 좋은(돈 많은) 남자나 만나서 시집이나 잘 가라느니.. 그런 말 진짜 상처고 정떨어져. 이런거에 예민한거 알면 제발 말좀 가려서 해주라...... 아직은 날 잘 모르겠어서 퀘스처너리라고 정하긴 했지만 난 누구랑 연애하는것도 싫고 결혼은 더더욱 싫어. 평생 고양이랑, 친구들이랑 놀면서 혼자 잘 먹고 잘 살거야. 그러니까 내 생각을 무시하거나 폄하하지 말아줘. 어릴 때 부터 내 생각은 확고했어.

>>35 우리 엄마는 본인이 비혼주의도 아니고 정말 아무 생각도 없으시다 자연스럽게 만나고 결혼한 케이스라 나랑 내 동생도 갈 운이면 가고 아님 말거라고 생각하시는게 좀 있는거 같아 이런 문제는 걍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게 가장 나은거 아닐까

엄마 나 여친이랑 잠시 생각할 시간 시간 갖기로 했어 나 울던거 봤을텐데 걱정 많이 하진 말고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21레스 너네는 논바이너리 어떻게 생각해? 16분 전 new 184 Hit
퀴어 2020/10/26 20:56:14 이름 : 이름없음
17레스 고민이 있어 퀴어 관련 문제라 이판에 왔어 44분 전 new 184 Hit
퀴어 2020/10/26 16:50:05 이름 : 이름없음
176레스 👩‍🏫선생님 짝사랑 스레🧑‍🏫 45분 전 new 3662 Hit
퀴어 2020/07/18 18:22:27 이름 : 이름없음
9레스 나 너 많이 좋아해 1시간 전 new 148 Hit
퀴어 2020/10/27 05:29:23 이름 : 이름없음
28레스 무쌍 vs 유쌍 2시간 전 new 516 Hit
퀴어 2020/10/25 00:56:12 이름 : 이름없음
38레스 » 부모님 혹은 보호자께 이야기하고 싶은거 얘기하는 스레 ✍🏻 3시간 전 new 642 Hit
퀴어 2020/10/17 19:18:37 이름 : 이름없음
691레스 Y 4시간 전 new 8639 Hit
퀴어 2019/10/12 04:02:30 이름 : 이름없음
11레스 애인이 블로그 올린 거 질투할 수 있다 vs 오바다 5시간 전 new 433 Hit
퀴어 2020/10/23 19:02:59 이름 : 이름없음
23레스 공개연애 고민중 5시간 전 new 688 Hit
퀴어 2020/10/14 21:34:04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 8시간 전 new 69 Hit
퀴어 2020/10/27 00:55:03 이름 : 이름없음
40레스 내가 퀴어인지 모르는 동성친구들이랑 스퀸십 하는건 어떻게 생각해? 10시간 전 new 846 Hit
퀴어 2020/10/23 15:44:19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좋아하는 동생이 있는데 14시간 전 new 84 Hit
퀴어 2020/10/27 03:15:44 이름 : 이름없음
31레스 9년친구 한달 전부터 짝사랑하기 시작했다 15시간 전 new 581 Hit
퀴어 2020/10/14 04:21:17 이름 : 이름없음
7레스 S야, 난 널 약 5년째 좋아하는 중이야. 15시간 전 new 97 Hit
퀴어 2020/10/27 01:54:17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Nn 15시간 전 new 90 Hit
퀴어 2020/10/27 01:24:33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