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빚이 700만원 정도 있어 엄마 수입이 일정하지 않고 지금 코로나라 힘든시기여서 내가 알바를 시작했거든 엄마 도와줄려고 근데 오늘 씻고 나와서 이야기 하다가 내가 난 20살 때 유튜브하고싶다 취미로 이랬더니 엄마가 허황된 꿈을 버리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난 왜저러지 하는 말투로 그냥 20살 때하고싶다고 그랬더니 엄마가 지금만 생각해 너 아직 19살이야 이러면서 난 아니 하고싶다는 거 말하는데 왜그렇게 짜증을 내? 이랬는데 엄마가 그런 말 하지말라고 듣기 싫다고 이러는거임 난 ㅈㄴ 어이가 없었지 하고싶은 것도 말을 못 하나 갑자기 20살되면 집 나갔으면 좋겠다 이러고 니들 아니면 난 20만원으로 살 수 있다 이래 내가 엄마한테 뭐 먹고싶다고 사달라 한 적도 없고 엄마가 엄청 음식을 많이 사놔서 쌓아놓는데 누가 보면 내가 먹고싶어서 산줄 알아 진짜 요즘 어이가 없어

갠적으로 부모님이 너네만 아니면 나 혼자서 잘 살 수 있다... 이러는 거 이해 안 됨 솔까말 자식입장에선 어이없지 지들이 낳아놓고... 물론 희생하는 부분이 적지않으니 그런 생각이 들순잇겟지만 그걸 왜 자식한테 말하냐 툭 까놓고 자식계획 신중히 안 세운 과거의 자신을 탓하는게 이성적이지

스레주가 잘못한거 없어 진짜 속상했겠다 어머니를 위해서 스레주는 스레주나름의 노력을 하고있고 그때의 19살 애들처럼 꿈이있고 하고싶은게 있는 것 뿐인데 그 얘기조차 들어주지않는 어머니때문에 스레주가 많이 서운하고 속상하고 한편으론 억울하기까지할것같아 물론 어머니도 절대 정말 스레주없이 살 수 있고 스레주가 미워서 그런 말 하신건 아닐거야 본인 상황이있고 스레주가 하고싶은걸 지원해주지도 못하는 자신의 처지도있다보니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에 스레주한테 화풀이를 하신게 아닐까싶어 물론 이런 사정이있다한들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시는거지만 스레주가 어머니를 이해해주길바라는 마음에 한 말이아니라 어머니가 스레주한테 모난말해서 너무 상처받았을까봐 조금은 덜 아팠으면해서 적은 말이니 너무 어머니를 이해하려 노력말고 그냥 지금은 스레주감정만 생각하며 스스로를 조금 달래주길 바라 스레주, 19살이면 너무 어린나이고 하고싶은 것도 많을 나이고 뭐든 할 수 있고 뭐든 꿈꿀 수 있는 나이인데 스레주가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가 버겁게 느껴져서 슬프고 힘들까봐 나도 마음이 아프다 19살에 어머니 돕겠다고 아르바이트하는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그 노력을 몰라주고 뭐라고 하는 어머니때문에 얼마나 더 서운하고 속상했겠어 마음이아프고 속상하면 울어도되고 화내도 돼 내가 스레주랑 실제로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정말 안아주고싶다 널 위해 멀리서라도 응원할게 분명 더 좋은 상황이되고 스레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날도 찾아올거야

>>2내말이 그 말이야 낳지를 말던가 자기들이 낳아놓고 왜 우리한테 그냥 버릴걸 그랬다 이런말 하는지 짜증나

>>3헐 글 감동이야ㅜㅜ 진짜 고마워 진짜로 글 읽으면서 하나 하나 다 공감되고 날 이해해주고 위로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 밖에 안 나와ㅜㅜ 나도 엄마랑 관계 좋아질려고 노력해..진짜 나도 행복한 가정이 됐으면 좋겠어 정말 고마워

>>3 고마워 진짜로 ㅜㅜ 캡쳐했어 ㅜㅜㅜㅜ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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