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한 무리 중 두 명이 너무 안 맞아서 서로 싸우는데 내가 중재자 역할을 하게 돼서 둘 다 들어주고 화해시키려다가 일이 커져서 둘이 손절각을 본거같아. 원래 내 성격상으론 다 손절치고 그냥 관련안하는데 이번 친구들은 내가 둘 다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서 쉽사리 해결하기 힘들다,,,ㅠ 대체 내가 얼마나 더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한명은 아예 자기혐오식으로 가고있어서 그나마 남은 하나를 붙잡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는거같다,,,, 너무 속상해,,, 그냥 둘 다 손절치는게 답인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