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그래. 약간 패션짝사랑 같은...?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졸졸 따라다닌 사람은 많은데 약간 주변 상황 때문에 좋아해야만 했던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주변에 친구들도 이성이나 연애에 관심 많으니까 나도 저 사람 한 번 좋아해봐야겠다 이러면서 좋아한 적이 많았거든. 심지어 대학교 들어가서는 이제 막 연애다 뭐다 다들 시작하는 시기이니까 나도 그냥 우리 과 선배들 중에 성격 좋아보이는 분 한 분 좋아해봐야겠다! 하다가 막상 사귀게 되니까 내가 진짜 좋아했었나? 싶어서 금방 헤어졌었어. 아니면 내가 그 때는 진심이었는데 이제는 헤어진 상황이고, 다 지나간 일들이니까 그 떄의 감정들에 무감각해지고 무뎌진걸까? 암튼,,, 그래 그렇다는 이야기였어 누구 공감하는 사람 없나 하고 스레 한번 올려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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