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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18:50:42 ID : y7Bs2lbg0mk
일기판을 갈지 잠깐 생각했는데, 일상적인 부분은 없이 부모랑 사람들에 대한 서운함을 많이 써내려 갈 것 같아서 여기다 쓰도록 할게..! 이렇게 쓰다 보면 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상황을 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싸울일이 있으면 어떤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기억하고자 써! 가끔 위로의 말이나 조언 남겨주면 감사하게 읽도록 할게 ! + 상황따라 다소 격하거나 감정적인 스레가 올라올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할게ㅜㅜ + 조금의 변형은 있을수도 있어! 이름이나 장소 같은거 말야!
🪑 2020/10/18 19:08:38 ID : y7Bs2lbg0mk
우선 방금 있었던 잔잔한 사건 하나 ! 여섯시 반 정도에 저녁식사 하면서 있었던 일인데, 엄마가 간장 종지에 간장을 가득 따라두었어 근데 나한테 엄청 멀리 떨어져 있어서 난 내 앞접시에 약간 따라서 반찬을 찍어먹었징 근데 내가 내 밥 다먹고 그릇 정리하는데?? 엄마가 간장을 너 때문에 따라뒀는데 안먹으면 어떡하냐는 거야. (참고로 언니두 안먹음) 그래서 난 ? 전 달라고 안했는데요..? 하니깐 뭐라더라... 당연히 너가 먹을 줄 알았다 안먹으면 어쩌냐 너 때문에 따르지않았냐 해서 나도 반박하면서 목소리 커지니깐 언니가 중재해줘서 지금은 내 방와서 이거 쓰고있어 하찮지...? 그래두 요런 같잖은 일도 써볼려궁!
🪑 2020/10/18 19:19:46 ID : y7Bs2lbg0mk
이런 일도 있었어! 어떤 어휘에 관한 이야기인데, 내가 이 표현이 정확한지 알려고 온 학교학생이랑 쌤들한테 다 물어다녀서, 혹시 알아볼까봐 언급은 안할게! 암튼 이 표현이 어쩌다가 대화중에 나왔고, 나는 a라고 해석된다고, 엄마와 아빠는 b라고 해석된다고 주장했어. 참고로 국어쌤과 수많은 사이트의 전문가들과 모든 지인들이 a가 맞다고 함. 그리고 진짜 맞아! 그런데 엄빠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길래 내가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드리니깐, 중간에 말을 끊으시면서 !! 넌 왜 부모를 신뢰를 못하냐, 다른 집은 부모가 콩이 팥이라고 해도 맞다고 한다, 부모를 이겨먹고 싶냐, 부모가 잘못된걸 알려주면 배울생각을 해야지 새끼야!!@!@!@ 이렇게 된거. 그리고 지인이랑 교사들에게 물어보래. 알아보고 와라. 난 내 답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구 엄빠 말대로 쉬는시간마다 온 학교와 사이트를 다니면서 내 주장에 대한 근거를 모았고, 엄마에게 보여드렸지!!! 그리고 그 결과@!!!! 1. 내가 쪽팔려서 거짓말중 2. 국어교사가 능력부족 이 두가지 결론에 도달하시게 되었어. 그리고 난 꼴값떠는 사람이 되었지... 암튼 지금은 이 표현이 나오면 그냥 네 맞아요... 이러거든? 그럼 또 "그때 너가 ~~라고 말했던거 기억나니? 넌 진짜 부모말을 들을 필요가 있어~~" 이러셔
🪑 2020/10/19 12:53:58 ID : y7Bs2lbg0mk
움 지금 막 생긴일.... 이건 내 잘못도 있는건지 들어보고 싶어 온클하는데 와이파이가 너무 느린거야.. 그래서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함 근데 해결하고 끝났는데도 아빠가 옆에서 3분쯤 계속 쳐다보길래 내가 약간 불편하단듯이 왜요..? 했더니 그냥 보는데 왜 그러냐 니 왜그렇게 까탈스럽냐.. 니 성격 고쳐라 하다가 시발시발거리면서 담배피러 올라감
🪑 2020/10/19 19:10:39 ID : y7Bs2lbg0mk
힝.... 가방 하나 샀다고 눈치 오지게 먹고왔엉 내가 학교에서 쓸려구 친구랑 가방 15000원 정도 주고 샀는데 쓸모없는거 샀다고 엄마가 이야기하니깐 아빠가 와서 왜? 가방을 왜사? 돈 그렇게 함부로 쓰는더 아니다 하다가 또 담타하러 올라감.. 저 정도면 담배피울 핑계가 필요해서 저러는 거 아닐까.....? 근데 난 용돈 언니한테만 가끔 받고 명절이나 되어야 십만원 정도 받는단 말야... 그리고 옷에 돈 잘안써서 처음으로 산 의류?품목인데... 서운하당
🪑 2020/11/24 13:40:36 ID : y7Bs2lbg0mk
움 까먹기전에 쫙 쒀둬야겟다 나 - 엄마 모기고문영상 같은거 올라오는거 알아? 엄만 그런거 어떻게 생각해? 엄 - 곤충가지고 그러는건 정말 아니다.. 문제가 있는 것 같네 나 - 그렇지? 근데 그런거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 정말 많다? 유튜브 모기고문영상 댓글 같은거 보면 다 재밌고 즐겁데 엄 - 아니야.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 없고 다 어쩔 수 없이 보는거고, 돈벌려고 그러는 거야.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나 - ? 유튜버 이야기가 아니라 시청자! 돈버는거랑은 관련없는 사람들도 그런거 보고 좋아한다구 엄 - 아니라니깐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니깐. 나 - 아니 엄마는 왜 내 말을 항상 반박만해,, 사람들이 댓글로 재밌다 웃기다 하는데 뭐가 아니야... 엄 - 아니라고 했지 넌 엄마 말을~~~ 아뉘 엠먀는 웨 내 먈을 황솽 봔봑뫈훼 ~~~~ 넌 너가 니손으로 모기 찟어죽일 수 있어?? ~~~~ 개ㅅㄲ야 니 나한테 앞으로 말걸지 마라. ~~~~ 아니. 내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고 이런걸 말을 꺼내는 니가 문제다 개ㅅㄲ 야 그만하자. 그만하자고!! 지금 내방인데 거실에서 계속 중얼중얼 헌담하는중.. 그만하자면서 왜저럴까 이러고있음... 중간중간 생략된 반박도 있긴한데 진짜 내 말이 다 옳았어.. 진짜 맹세해 예의바르게 맞는 말만 했었음.. 화기애애하게 해도 이모양 이꼴로 대화가 나가는거 보면 그냥 대화 자체를 줄여야 할 것 같아.,,,
🪑 2020/11/24 13:44:18 ID : y7Bs2lbg0mk
음 여기 오랜만에 오기는 했네 내가 요즘 공예 배우고 있는 중인데 아빠가 지나다니면서 이런건 진짜 상품성이 하나도 없다. 이러면서 지나다녀.. 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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