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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BwE62HxzW 2020/10/20 12:30:42 ID : ikq7BBtdzO2
2020년 10월 20일, 5TART ㅡ 스레주는 랩터🦖
◆q7BwE62HxzW 2020/10/20 12:32:41 ID : ikq7BBtdzO2
수능 44일 전 낮 12시에 일기쓰기를 시작하는 나는 마치 공부를 내려놓은 자 같구나 혹은 이미 수시를 합격했거나. 하지만 ㅅㅂ 난 정시파이터다 아니 이미 k.O당한 파이터긴 하다 ^_^ 이럴 줄 알았으면 수시 하향도 쓸 걸.
◆q7BwE62HxzW 2020/10/20 12:38:53 ID : ikq7BBtdzO2
공부하기 싫다. 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게 없어. 아무것도 안 하면 더 우울하단 걸 이젠 알기에 그냥
◆q7BwE62HxzW 2020/10/20 22:59:40 ID : ikq7BBtdzO2
지금은 컵라면을 먹고 있다. 한국인들이 화낼 진라면 순한맛. 하지만 나난 좋아하지~ 살 찌려나. 내일부턴 운동해야겠다!! 스쿼트 30일 챌린지 할거양. 내일은 수요일! 짝남이 당직선다. 저녁에 전화 못하는 날 ㅠㅠ 세상 난 왜 쌍방이 안될까. 이런 인생 세상 19년 시벌.
◆q7BwE62HxzW 2020/10/21 09:41:43 ID : ikq7BBtdzO2
어떡해 진짜 갑자기인데, 현재시각 10월21일 수요일 아침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야 어떡하지 오늘은 무얼로 또 하루를ㄹ 버텨야 할까 오늘도 그냥 잠으로 채워야할까 모르겠어 갑자기 모든 게 다 사라지고 무너지는 기분이야 아
◆q7BwE62HxzW 2020/10/21 11:47:28 ID : ikq7BBtdzO2
김을 먹었어 .맛있다. 이제 요거트를 먹을거야! 음 다음은 뭘 먹을까? 아 면접 준비를 했어. 줌으로. 싫다. 1차 어짜피 다 떨어질 거 같은디~ 아 스쿼트 30일 챌린지 시작해야징 오늘은 50개다 쉬벌!!!!!!!!!!!!!!!!!!!!!!1
◆q7BwE62HxzW 2020/10/21 19:13:11 ID : ikq7BBtdzO2
어, 30개 정도 하고 산책했는데 고관절이 너무 아파요,, 아 오늘은 여기까지,, 오후엔 조금 공부를 했어. 나쁜 버릇을 멈출 수 없어. 병일까?
◆q7BwE62HxzW 2020/10/22 08:20:03 ID : ikq7BBtdzO2
어제밤에는 일곱시 반에 독서실 도착해서 책을 내려놓고 잠시 인생의 고뇌에 대가리를 책 위에 떨궜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렸지 뭐야. 아빠한테 10시 20분에 데리러 오라고 해 놓고 10시 35분에 깨버렸지 미쳤나봐 ㅠㅠ 집에 와서 조금 노닥거리다가 씻고 12시 반 정도에 잠들어서 6시에 일어나서 책상에서 다시 잤지. 그냥 침대에서 자면 좋았을걸.
◆q7BwE62HxzW 2020/10/22 10:30:07 ID : ikq7BBtdzO2
물을 많이 마실거야. 그리고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을거야.
◆q7BwE62HxzW 2020/10/22 22:45:15 ID : ikq7BBtdzO2
아 오늘도 강렬히 놀았어. 내일부터 공부할거야! 매일 연락하는 짝남에게 방금 수능 끝나면 연락할게 라고 문자를 보내버렸어. 근데 그럴 만도 해. 오늘 전화하는 내내 걔가 나한테 서울사이버대학교 노래부르면서 놀림 ㅅㅂ
◆q7BwE62HxzW 2020/10/23 08:34:01 ID : ikq7BBtdzO2
정말 뜬금없지만, 일기판 내의 INFP비율을 구해보고 싶어졌다. 한번 대대적인 조사를 해볼까? 스레딕 내의 인프피 비율과, 일기판 유저중 한 명을 골랐을 때 인프피일 확률 이런 거 궁금해. 확통을 다루는 고3이란 ~ 지금 내 다리 위에선 강아지가 잠자고 있어. 세상에 아기천사 아닐까. 방금 눈 떠서 나와 눈 마주쳤어. 헉헉
이름없음 2020/10/23 08:35:20 ID : 3XvxyJPbirx
나 인프피!
◆q7BwE62HxzW 2020/10/23 08:37:19 ID : ikq7BBtdzO2
반가워 인프피!!!!!!!!!! 일기판에 인프피가 많을 거라는 내 가설이 수용된 거 같아서 뿌듯해 그리고 인프피가 난입해줘서 반가워! 오늘 아침은 너무 신나! 오늘은 행복한 하루가 될 거야! 나도 당신도 !
◆q7BwE62HxzW 2020/10/23 09:54:52 ID : ikq7BBtdzO2
큰일났다. 전남친이 생각났어. 어떡하지. 걜 사랑하는 건 아니야. 그건 아닌데. 내 사회화의 80%는 걔 지분이어서, 걔와 나만이 가능한 티키타카가 있거든. 그 대화를 원해. 걔랑 나만이 가능한 스킨쉽이 있고, 걔가 날 정말 사랑할 때 해주던 게 있는데 그걸 원해. 세상 살아가면서 하나하나 내가 소속되거나 배우거나 적응해 나가야 할 거 투성이였는데 걔는 그냥 내 세상이었거든. 그 기분을 원해. 지금 약간 세상에서 홀로 남겨진 기분이어서 .
◆q7BwE62HxzW 2020/10/23 11:16:22 ID : ikq7BBtdzO2
어지럽게 도는 세상 사이로 자꾸 과거의 잔상이 보인다. 나는 잠 깨워달라거나 잠 깨워준다는 말이 두렵고, 특정한 차를 타지 않으며, 좋아한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달래주고 싶다는 말도, 예쁘다는 말도 싫어한다. 야하다는 말도, 어장관리한다는 말도 싫다. 찐따같다는 말도 싫고. 아 그냥 단둘이 진지하게 얘기하는 것도 싫어.
◆q7BwE62HxzW 2020/10/23 12:35:55 ID : ikq7BBtdzO2
왜 나한테는 친구가 없어요? 다들 만나서 술도 마시고, 카페도 가고, 산책도 하고, 별 일 없어도 만나잖아. 같이 독서실도 다니도 카공도 하잖아. 잘 해줄 수 있어. 진짜야. 맛있는 거 사줄 수도 있어. 고민도 들어줄 수 있고. 다들 무슨 기준으로 친구가 되는 걸까 ㅠㅠ
◆q7BwE62HxzW 2020/10/23 22:45:07 ID : ikq7BBtdzO2
김밥이 먹고 싶어서 김밥 먹고 싶다고 바닥에 처량하니 앉아 있었더니 엄마가 김밥을 싸 줬어요! 맛이ㅆ당
◆q7BwE62HxzW 2020/10/23 22:56:29 ID : ikq7BBtdzO2
사실 배가 고프지 않았어요. 그냥 식탐이야. 그냥. 먹고 싶었던 거야. 짝남에겐 연락이 오지 않았어. 안 아쉬웠나 몰라. 괜찮아. 나도 안 아쉬워.
◆q7BwE62HxzW 2020/10/23 23:19:16 ID : ikq7BBtdzO2
짝사랑은 끝이에요.
◆q7BwE62HxzW 2020/10/23 23:22:01 ID : ikq7BBtdzO2
와 내가 많이 좋아했나 설마 그럴리가. 설마. 난 공부 잘하고 유복하고 흠 없는 집에서 곱게 큰 사람 좋아하는데. 설마 내가 오빠를 많이 좋아했을리가. 그냥 많이 공허해졌어 갑자기. 뭐가 자꾸 먹고싶어. 한동안 안 이랬는데 또 이러네. 이젠 뭘 먹을까. 김밥 다 먹었어. 포도즙 마실까..?
◆q7BwE62HxzW 2020/10/24 23:05:51 ID : ikq7BBtdzO2
왜 나한테 전화했지. 오늘 힘들었니. 지루했구나. 하긴. 세상이랑 멀어진 기분이였으려나. 내일 내가 전화할게. 싫어하는 사람이면 잇쓉빠 집착하는쉑기~ 할텐데 그러기엔 내가 오빠를 정말 많이 아끼는구나. 혹시 서운하거나 속상하거나 힘들었을까봐 걱정부터 된다. 잘자.
◆q7BwE62HxzW 2020/10/24 23:08:30 ID : ikq7BBtdzO2
오늘 진짜 희비를 교차하는 날이었어. 소중한 사람과 하는 바보짓이 너무도 재밌었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가, 비참했다가, 그냥 돌아올 집과 라면을 끓여주는 가족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
◆q7BwE62HxzW 2020/10/24 23:11:15 ID : ikq7BBtdzO2
충동적으로 하는 바보짓은 최고야. 짜릿해. 빨간불에 멈춰야 할 거 같을 땐 초록 병을 망원경삼아 세상을 바라볼거야.
◆q7BwE62HxzW 2020/10/25 14:50:44 ID : ikq7BBtdzO2
장이 안 좋아. 예상 원인은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과다섭취. 난 밥에 나물에 퍽퍽살 조금만 먹어야 하는 사람인건가.
◆q7BwE62HxzW 2020/10/30 17:45:58 ID : ikq7BBtdzO2
나 국어 100점 처음임. 머박적. 아니 근데 나 사문 만점으로 1등급 받던 사람인데 아슬아슬한 3등급으로 떨어짐. 미친거아냐;; 아무튼 그래도 난 수고했어. ! 그리고 나 수능 망치고 수시 6떨해도 재수 안할거임. 전문대라도 갈거임. 전문대 간호나 치위생과 갈 거.
◆q7BwE62HxzW 2020/10/30 22:38:17 ID : ikq7BBtdzO2
짝남이 친구들과 떠들고 게임하는 걸 듣는 전화를 했다. 새 인간관계를 만들고 가꿀수록, 과거 나와 X가 가까워지는 동안 얼마나 많은 X의 희생이 있었는지 깨닫게 된다. 나는 아직 모든 것에 서툴고,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다.
◆q7BwE62HxzW 2020/10/30 22:40:35 ID : ikq7BBtdzO2
아 오늘 학교에서 설레는(?) 일이 있었다. 썰을 풀었었는데 삭제하겠다. 누군가 날 알아볼 수도...
◆q7BwE62HxzW 2020/10/30 23:45:08 ID : ikq7BBtdzO2
야식 먹을까. 야식. . 배가 고프지는 않은데 배라도 채우면 세상이 채워진 기분일까요.
◆q7BwE62HxzW 2020/10/31 23:10:19 ID : ikq7BBtdzO2
저기 나 무너질 거 같아요. 조금만 잡아주라. 아니다. 안 잡아줘도 되니까 밀지나 마.
◆q7BwE62HxzW 2020/10/31 23:50:26 ID : ikq7BBtdzO2
오늘도 짝남이랑 전화를 했다. 친구들이랑 게임하러 간다는데 내가 안 아쉬워하고 쿨하게 보내줌을 아쉬워했다. 귀여운 놈. 새로 사귄 친구랑 전화를 하는데 나랑 하고 싶다고 했다. 대체 왜지. 나 나무젓가락처럼 생겼는데.
◆q7BwE62HxzW 2020/11/01 00:18:33 ID : ikq7BBtdzO2
불행하다. 안아주세요. 안. 아 . 줘. 아니 나 근데 스킨쉽 ㅈㄴ 싫어함. 같이 다니는 애가 팔짱끼는 거 정말 싫어. 물론 같이 다니는 애를 싫어하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아끼는 사람ㅇ ㅣ 스킨쉽해도 불편하기는 한데 약간 어 가까워진 거 같아서 좋지만 불편함. 내가 스킨쉽 원하는 사람은 only 내 짝사랑 혹은 연애 상대 뿐... 결론은 짝남님 저 좀 안아주세요..
◆q7BwE62HxzW 2020/11/01 09:07:14 ID : ikq7BBtdzO2
단백질 가루를 먹고 있다. 운동까지 해야 되는데 이러다 건장한 돼지가 될 거 같다.
◆q7BwE62HxzW 2020/11/02 08:29:52 ID : ikq7BBtdzO2
수능까지 딱 한달 남았다. 할 수 있을까. 좀 불안해. 이쯤 되니까 잘 봐야겠단 생각보단 그냥 이 시간들이 끝났으면 좋겠다. 이번 주 금요일에 간호학과 한 군데 1차 발표 나온다. 수시 기대 안 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또 이렇게 되니까 기대를 하게 되네..
◆q7BwE62HxzW 2020/11/02 12:41:49 ID : ikq7BBtdzO2
사회문화 윤성훈 사랑합니다 선생님 결혼하셨나요...? 저 선생제자 연애 진짜 극혐하는 사람인데 저 선생님 수업 한마디 한마디에 설레요.... 시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에 대해서 화내는데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선생님 그 말 저도 싫어해요... ㅅㅂ 선생님 생각하는 거부터 쵝ㄱ옥엑요
◆q7BwE62HxzW 2020/11/02 23:52:31 ID : ikq7BBtdzO2
오늘 친구랑 전화 오래 했다? 서로 과거사 썰풀었는데, 그냥 썰 풀다 느낀 점은 내가 많이 좋아졌구나. 더이상 상처속에 살지 않는구나 - 라는 것. 1년 전 짝남에게 말할 땐 눈물 반 죽음 반 섞어 말한 거 같은데 그러게, 짝남이 그 때 나에게 계속 머금고 있지 말고 삼키라고, 난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 있고 예쁘다고 말해 줬었는데 그것도 얘기 다 끝나고 전화 끊고 나서 뒤늦게 할 말 생각났다고 전화 걸어서 해준 말이었는데, 그러게 얘, 나 짝남이 말한 대로 살고 있구나. 이래서 좋아할 수밖에 없다니까? 내가 긍정적이게 만들어주잖아. 내가 웃게 만들어주고, 내 삶을 예쁘게 사랑스럽게 만들어주잖아.
◆q7BwE62HxzW 2020/11/03 23:57:57 ID : ikq7BBtdzO2
결혼을 꼭 할 거야. 한옥에서. 개량한복 드레스를 입고. 경복궁 근정전도 좋을 듯. 짝남이 이거 듣고 어이없어했다. 청첩장 보낼테니까 와야된다, 부케는 니 정수리에 꽂을거다 했더니 화낼 힘도 없다면서 어이없어하던데, hEy 짝남, 사실 너와 결혼하고 싶어요..
◆q7BwE62HxzW 2020/11/04 00:03:22 ID : ikq7BBtdzO2
친구가 호감표시를 했다. 가끔 보면 걔한테 내가 보여서, 조금 복잡해진다. 내가 그런 방식으로 호감을 느낀 사람들과는, 다 서로 상처주는 식으로 끝났는데, 걔가 나에게 느낀 호감의 끝이 지독히 아플까봐 . 이 지레짐작도 그 애에게는 상처려나. 결국 내가 문제인건가.
◆q7BwE62HxzW 2020/11/04 00:05:09 ID : ikq7BBtdzO2
짝남한테, 누가 나더러 맘에 든대서 나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했어ㅡ 라고 했더니 아 너가 좋아하는 사람이 사문 인강 쌤인 줄은 걔가 모르겠지? 하면서 막 웃더라. 야. 멍청아. 아오.
◆q7BwE62HxzW 2020/11/04 10:31:02 ID : ikq7BBtdzO2
잘 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가리가 먼저 흥분해서 열리지 않았으면. 사고과정이란 걸 거치고 말이 기어나오면 좋겠다. 그리고 잘 알아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 왜냐면 말귀 못 알아듣는 사람 보면 내가 답답해 죽는데, 내가 그러고 싶지는 않다. 물론 내가 말을 장황하고 횡설수설하게 하는 탓도 있겠지. 하지만 간결하게 말하려면 나 태어났어. 살았어. 지금 여기 있어. 까지 간결해지는데 어떡하지. 그럼 서운해할 거잖아. 어느 정도로 쉽게 설명해주는 게 적당한 거지?
◆q7BwE62HxzW 2020/11/05 08:42:34 ID : ikq7BBtdzO2
나 삐뚤어진건가 친구가 나랑 썸타고 싶다는데 그냥 걔가 나 개방적인 거 알아서 육체적 진입장벽 낮을 거 같아서 그러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일단 수능뒤로 미룸...ㅎ 감정소모는 무조건 수능뒤로 미루자.......ㅎ 그런데 이렇게 모든 감정소모되는 일을 수능 뒤로 미루다가는 나 수능뒤에 면접많은데 면접장도 울면서 갈 듯
◆q7BwE62HxzW 2020/11/05 08:46:09 ID : ikq7BBtdzO2
하 요새 짝남이 동기들이랑 게임하는 데 빠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기야 어제는 전화하면서 게임하다가 자기도 좀 찔렸는지 "야 근데 너 진짜 착하다.. 나였으면 개새끼야!하고 끊었을 듯" 하면서 웃더라.. 그리고 얘가 소리지를 때 있는데 내가 아 깜짝이야, 어머, 이러면 얘가 미안... 하고 속삭이는데... ㅎ.. 그래도 내가 말 걸면 나름 반응은 열심히 해 주려는 거 같긴 한데 그냥 내가 귀찮게 하는 건가 싶기도 함. 다음에 또 전화할 때 게임하면 꼭 물어봐야지. 뭐라고 물어볼까. "오빠 혹시 게임하는데 나 방해돼 ? " ㅇㅣ러면 괜찮을까. 게임한다고 꼽주는 거 같지는 않겠지.
◆q7BwE62HxzW 2020/11/05 08:48:17 ID : ikq7BBtdzO2
어짜피 오늘은 짝남 훈련나가서 전화 못함. ^_^ 금요일은 대학 한 군데 1차 결과나오는 날이어서 내 멘탈이 전화를 못할 듯.
◆q7BwE62HxzW 2020/11/05 10:53:53 ID : ikq7BBtdzO2
수능 공부 상태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문제집 몇권 없는데 다 새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가슴 좀 크면 좋겠다 웅장해질 가슴이 없네
◆q7BwE62HxzW 2020/11/05 12:14:48 ID : ikq7BBtdzO2
https://www.instiz.net/pt/5908386 그냥 나중에 또 보려고 박제 https://pgr21.com/spoent/46010 예쁘네.......... 아 참고로 난 노기자카가 좋앙
◆q7BwE62HxzW 2020/11/06 09:24:37 ID : ikq7BBtdzO2
어제는 공부를 조금 열심히 했어. 아 오늘 하나 1차 결과나오는데 아침부터 소금통 떨궈 계란 떨궈 샐러드 떨궈 불안함. 5시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미쳤네
◆q7BwE62HxzW 2020/11/06 13:13:59 ID : ikq7BBtdzO2
부담스럽다. 상처주긴 싫다. 하지만 부담스럽다ㅏ. 그냥 너에게 내가 전부가 아니었으면 한다.
◆q7BwE62HxzW 2020/11/06 13:16:30 ID : ikq7BBtdzO2
전남친이 18살일때 연애를 시작했었고, 내가 18살일때 걔와 난 헤어졌었다. 내가 18살을 지내고 19살을 지내고, 20살을 2달 앞둔 시점에서 느끼는 건, 난 그때 걔가 어른이어서 당연히 해주는 건줄 알았던 많은 것들이 사실은 걔의 사랑과 배려였다는 것이다.
◆q7BwE62HxzW 2020/11/06 14:03:03 ID : ikq7BBtdzO2
구운 김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쪄
◆q7BwE62HxzW 2020/11/06 14:13:35 ID : ikq7BBtdzO2
같이 죽어 우리. 오래오래 같이 살다가 충분히 살았다 싶으면, 그때는 같이 가자. 혼자 가면 무섭잖아. 내가 겁쟁이라서 그래.
◆q7BwE62HxzW 2020/11/07 23:55:36 ID : ikq7BBtdzO2
하 오느릐 삶의 이유: 짝남이 예쁘다고 해줌.
◆q7BwE62HxzW 2020/11/07 23:57:09 ID : ikq7BBtdzO2
오느릐 극대노이유: 개씨발미친수학과외선생새끼가 내 대가리 끌어안다가 안경 눌려서 안경다리 벌어짐 왜안아 미친놈이 극복방법: 안경점 아저씨 존잘 ^^
◆q7BwE62HxzW 2020/11/08 00:47:28 ID : ikq7BBtdzO2
씨발내가 수학과외선생새끼 존나싫어함. 아니 딸같다 조카같다 입에 달고 내 옆구리 존나 만짐 시발. 아니 사실 평소엔 옆구리정돈 신경 안쓰는 편인데 그냥 싫음. 아오. 근데 초반에 장난으로 다받아줘서 이제와서 만지지말라고 하기도 웃김. 하 . 니네 딸 고3되도 옆구리 쓰다듬을거냐...? 아니 옆구리 위아래로 존나 왔다갔다함. 브라 옆까지 가서 골반까지 내려와 미친놈아냐. 아니 그리고 가끔씩 머리를 껴안아 사실 전엔 아 왜껴안아 이정도였는데 요샌 개빡침. 하 그리고 또 뭐가 싫냐면 어 못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업준비 존나 안해와;; 그렇다고 문제 보자마자 바로푸냐? 그것도아님.. ^6ㅎ... 날로먹으려는거 티남. 하. 그리고 어깨 자주 주물러주는데 난 안마받는거 좋아해서 그건 괜찮았었어 근데 얼마전에 어깨 많이 걸려있을때 주무르길래 나도모르게 아파서 아아 이랬는데 왜 신음소리 내냐면서 신음소리 내지말라고함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ㅋㅋㅋ하
◆q7BwE62HxzW 2020/11/08 00:50:09 ID : ikq7BBtdzO2
그러고보면 난 스킨쉽을 싫어하지만 너그러워
◆q7BwE62HxzW 2020/11/08 18:01:55 ID : ikq7BBtdzO2
내가 면접 답변 고민하다가 아빠, ~면 ~하란거겠지? 하니까 아빠가 뭐 그런 걸 물어봐 하면서 짜증내놓고 나한테 슬금슬금 와서 관련 유튜브 영상 주고 감 개귀엽네 파더
◆q7BwE62HxzW 2020/11/13 22:45:09 ID : ikq7BBtdzO2
힘들다
◆q7BwE62HxzW 2020/11/13 23:18:30 ID : ikq7BBtdzO2
사랑을 두고 죽는다면 차마 눈이 안 감길 거 같지만 그렇다고 세상에 나만 남겨지기 두려워서 사랑을 찾아
◆q7BwE62HxzW 2020/11/15 00:24:33 ID : ikq7BBtdzO2
오늘 짝남과 전화했다, 내일은 수학 과외가 없다, 몸이 안좋다, 내일이 짝남과의 수능 전 마지막 전화가 되기를, 현타가 심하다,
◆q7BwE62HxzW 2020/11/15 14:25:23 ID : ikq7BBtdzO2
공부하기 싫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공허하다, 가끔씩 조금 미칠 거 같다,
◆q7BwE62HxzW 2020/11/15 22:56:16 ID : ikq7BBtdzO2
짝남, 우리 수능 끝나고 연락해요, 부재중 전화 남겨놓지 마요, 오늘처럼, 저녁때 전화하자, 이따 전화하자 하지 마요, 나 마음 약해져요, 난 짝남을 좋아해요, 나중에 사귀게 된다면 꼭, 같이 자전거를 타러 갔다가 너한테 쏙 안기면서 자전거 타고 놀러 왔니~? 하고 물어볼 거에요,
◆q7BwE62HxzW 2020/11/16 08:42:36 ID : ikq7BBtdzO2
친구랑 만나서 공부하기로 함! 다른 애도 오기로 함 !.. 이디야 갈 것. 어 신기하다,, 내가 친구랑 공부한다니. 난 아직도 가끔 나한테 친구가 있다는 게 신기함.
◆q7BwE62HxzW 2020/11/16 08:59:00 ID : ikq7BBtdzO2
하 아니 요새 계속 쥐 시체를 밟아 같은 쥐 시체임
◆q7BwE62HxzW 2020/11/16 09:01:11 ID : ikq7BBtdzO2
그래서 자꾸 요새 쥐가 날 밟는 기분이 들고 으 ㄷㅐ체 공부는 언제 할까 난
◆bcnDwE66pe3 2020/11/17 08:50:01 ID : ikq7BBtdzO2
어제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하기로 해서 시내에 나감.. 버스타고 가는데 빠른 버스 눈앞에서 놓쳐서 진심 눈물이 날 뻔했단다 친구들 너무 귀엽긔 내가 짝남 얘기만 해서 좀 미안했고 아무 공부도 하지 않아서 현타가 좀 왔고 친구가 흑당커피에 펄 들어간 거 사줘서 좀 행복했고 좋으ㄴ 노래 추천해줘서 신났당 집 가는 버스도 눈앞에서 놓쳐서 울 뻔함... 집오는 공삼구,, 역앞 5시 34분 쯤 도착,, 메모,,, 눈앞에서 학원가 신호 놓치면 옆으로 가서 육교가는게 훨씬 빠름 메모,,
◆vyIGnDzffhB 2020/11/17 08:57:53 ID : ikq7BBtdzO2
인코 왜 안되지 아이디는 왜 없지 엥
◆DwHBgnQq442 2020/11/17 09:05:02 ID : ikq7BBtdzO2
아니아무튼.. 친구가 추천해준 노래는 "큰 꿈" 입니다 혹시 지나가는 뻐꾹은 들어주제요 ,.. 공차에서 울컥했다.. 코로나 깜깜이 환자가 줄줄이 출몰하여 역학조사도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형식적으로만 이루어진다는 이 도시에서 공차에서 마스크를 벗고 떠드는 친구들이란,,, 너희덕분에 내가 kf 마스크를 쓴단다,,^^
◆Gk1hdWja3vb 2020/11/17 09:25:47 ID : ikq7BBtdzO2
4년전 오늘 전남친이 수능을 봤었음... 왜 기억하지..? 하 진짜 뜬금없지만 내가 짝남을 진짜 좋아한다고 제대로 처음 느낀 날은 10월 2일임,, 사실 그전부터 호감은 있었음. 하지만 ㅈ같은 랜선인연을 사랑으로 착각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넘겼는데 썅칼
◆kq7BwGrfe7w 2020/11/17 09:28:52 ID : ikq7BBtdzO2
10월 2일에 전남친을 만났고, 난 어김없ㅇㅣ 아팠고, 예상보다 빨리 통증이 찾아와서 사실 침대에서 일어날 때 부터 힘들었고 신호등을 건너서 전철역 가는 것 마저 힘들었는데, 전에 사귈 때였으면 어리광이라도 부리면서 주저앉았을텐데 헤어진 지 1년이 다 된 사이라서 자존심이 허락을 안해서 멀쩡한 척 걷고 걔를 돌려보내고 나서, 걔한테서 내가 안 보일 전철 플랫폼에 오고 나서야 쪼그리고 앉아서 끙끙대고 있었음
◆CnQlctwMnVf 2020/11/17 09:33:27 ID : ikq7BBtdzO2
근데 하필 그 순간 짝남이랑 전화를 하고 싶더라 그래서 전화했ㅈ찌 뭐 ^_^ 난 근데 사실 지금까지 아픈 게 물리적인 이유인 줄 알았는데 물리적인 통증은 미미할 정도고 대부분이 그냥 스트레스성이란 걸 알게된 게 아니 전화를 하니까 사람이 기분이 좋아졌단 말야? 좀 마음이 편해졌어 짝남이랑 전철에서 소곤소곤 전화를 하는데 슬슬 통증이 가라앉음 ㄹㅇ 그러고나니까 걔한테 안기고 싶고 아무튼 그래서 허씨발 나 설마 쟤한테 안기고싶다 생각한건가 이러고 현타와있다가 갑자기 혼자 얼ㄹ굴 빨개져서 아 나 얘 좋아핳나,,,하는데 더이상 돌이킬 수 없었긔
랩터🦖 2020/11/17 09:37:34 ID : ikq7BBtdzO2
이름은 랩터다 왜냐면 난 랩터를 닮았으니까 그 티라노 뒤에 쫓아다니는 야비한 무리 공룡.... 뛸 때 걔네랑 존똑이래,,ㅎ
랩터🦖 2020/11/17 09:54:40 ID : ikq7BBtdzO2
그래 내가 짝남 얘기 여기다 하지 어디다 ㅏ하곘어 ㅇ이제 애들한테 짝남얘기 안할거야..
랩터🦖 2020/11/17 10:18:58 ID : ikq7BBtdzO2
모야 추천 누가 눌러줬어 나랑 연애하자 미친 신난당 누굴까 ㅠㅠ
랩터🦖 2020/11/17 12:40:28 ID : ikq7BBtdzO2
랩터는 고스로리를 좋아한당
랩터🦖 2020/11/18 18:42:14 ID : ikq7BBtdzO2
슬프옵니다 ㅇ하 하루종일 인터넷에서 옷 구경함 수능 2주 남음 공부는 언제 할까 대체
랩터🦖 2020/11/18 18:55:05 ID : ikq7BBtdzO2
아 진짜 뜬금없지만 나는 연애할 때 상대방이 이성을 만나거나 하는 걸 신경을 안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그치만 나도 당연히 열불이 남. 그래서 규칙은, 당연히,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임. 지가 누굴 만나든지 내가 몰라야 한다는 거임. 만나서 밥 영화 술 다 쌉가능임. 하지만 내가 몰라야 해. 내가 모른다는 거의 기준은, 1. 나는 절대 추궁하지 않아. 친구랑 밥먹었어. 하면 거기서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아. 2. 나는 절대 궁예하지 않아. 바뀐 냄새갖고 찾아내거나 뭑 그런 궁예 하지 않아. 3. 같이 먹고 논 사진 SNS에 올리는 거 절대 금지. 이건 상대방 SNS도 포함임. 물론 음식만 있는 사진은 ㄱㅊ. 하지만 함께 다정히 있는 사진? 나 고혈압으로 쓰러진다. 4. 주변 건너건너 '너 남친 관리 잘 해라', 혹은 '네 남친이랑 같이 ~ 갔어. ~했어', 이런 말 들려오면 이건.. 날 화나게 한다.. 5. 나한테 '나 ~랑 ~할게' 이런 거 보고하지 마셈. 그냥 나 몰래 하고, 절대 걸리지 마셈. 그니까, 음 그런거지, 사람이 여자라곤 나밖에 없을 순 없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그렇게 느껴졌음 좋겠다는 거임.
랩터🦖 2020/11/18 19:05:50 ID : ikq7BBtdzO2
화난 랩터입니다 씨바 ㄹ 왜냐면 수학과외쌤ㄹ을 봤거든 물론 내가 먼저 아가리털면서 장난치긴 하는데 아니 나는;; 나무타고싶다 유튜버하고싶다 이런 얘기 하는데 난 시발 ㅅ씨발 꼬신 적 없어 하 아무튼 집중해ㅓ서 문제풀라면서 옆구리랑 가슴 그 사잉쯔 ㅁ ㅜ불화자있는 거기 콕찌름 물론 ㅡ그가 찌른 건 찌찌라기보단 불화자 패드겠지만 시발 하 물론 실수일수도 있는데 내가 한마디 더 했단마랴 아 2주뒴면 공부랑 손절해야지~ 이랬는데 한번 더 콕찌름 시발 아 그리고 갑자기 개뜬긍ㅁ없이 식스센스 영화 얘기 꺼내더니 식스세 ㄱ 스 이러면서 발음 잘해야된다~ ㅇㅈㄹ 하고있어 하
랩터🦖 2020/11/18 19:06:42 ID : ikq7BBtdzO2
일기판도 신고당하나...? 혹시 지나가는 뻐꾺이 거슬린다면 그냥 제게 말해주세요... 다 지울게요....
랩터🦖 2020/11/19 09:39:13 ID : ikq7BBtdzO2
아 인터넷에서 옷 구경ㅇ하는데 갑자기 토할 거 같아 어떡하지
랩터🦖 2020/11/19 10:52:57 ID : ikq7BBtdzO2
미친 수능 딱 2주 남았네요 춤을 춥시다 댄대낻ㄴ댄대대댄댄스~ 아 진짜 어떡하지 수능 1년남았을때 친구랑 얘기다가 ㅏ농담으로 "하이고 랩터는 수능 2주전에 공부시작해서 벼락치기할 년일세~" 이랬는데 실화가됐노
랩터🦖 2020/11/19 10:59:58 ID : ikq7BBtdzO2
🦖가 좋아하는 것들 1. 노기자카 46 (최애 사이토아스카) 2. 예쁘고 독특한 옷 구경 (요샌 원피스가 좋아) 3. 3대욕구에 충실한 삶 4. 동물 (특히 우리집 견) 5. SNS 6. 국힙 7. 세상에서 제일 빛나는 짝남
랩터🦖 2020/11/19 11:01:48 ID : ikq7BBtdzO2
.
랩터🦖 2020/11/19 22:45:33 ID : ikq7BBtdzO2
짝남이랑 전화했음 저녁때.. 현타 오지게 온다 아니 나 짝남 좋아하는 건 맞는데 그 뭐냐 얘랑은 연락을 하든 뭘 하든 얘가 훅 떠날 거 같은 기분임 혼자 괜히 버려진 기분이어서 갑자기 그냥 슬프다가 전남친이 보고싶었음 심지어 전화하는 와중이었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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