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터 음악 오디션 프로만 보면 힙합, 아이돌, 가요 장르 가릴 것 없이 신동 뛰워주던데 존나 짜증남;; 데뷔시킬 사람이라며... 난 10대 초반 애들 파기 싫다고;; 팔 마음도 없고... 좀 더 잘생기고 능숙하게 노래 부르는 사람들한테 기회를 주면 안됨?? 솔직히 성인이 더 절박하고 돈 되지 않냐??
이름없음2020/10/22 12:05:02ID : MoY4HyNyY05
솔직히 잘하는 어린애들 보면 띄워주고 신동소리 해주는 거 까지야 좋지 그런데 그렇게 띄워주면 나중에 오히려 그 애들에게 스트레스일 수도 있지 않나?
이름없음2020/10/22 13:13:24ID : NAo3Wo58647
예전에 ㅇㅈㅎ(물론 나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ㅇㅈㅎ 안좋아함)가 그렸던 '산낙지를 잘먹는 아이' 만화가 이런 방송에서 띄워주는 신동에 관한 내용이었지.
이름없음2020/10/22 13:37:31ID : vjy2Lf9fTXB
그런 생각은 안 해봤는데 읽고 보니까 그렇네.
애한테 너무 부담주지 말고 더 죽어라 열심히 연습한 어른의 원숙미를 보여주면
시청률이 안 나오겠지만..
이름없음2020/10/22 14:26:41ID : 9unyMo47BxT
나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신동소리 해주는 거 오히려 아이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 생각함
아이들도 자기 개인적인 일이 있을 거고 스트레스 다 받을텐데 신동 소리 해줘서 성인보다도 더 큰 책임감 부담감 씌우고 인기 높여서 사생활 없애버리면 진짜 스트레스 일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