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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10/21 16:40:36 ID : dvbcq42JPjz
요즘 괴담판에 은근 신천지 썰이 많이 돌아다녀서 나도 한 10년? 전 쯤에 있었던 썰 좀 풀어볼려고해. 내 친오빠가 겪은 이야기고 지금은 정상인으로 활동 중임! 참고로 주작이나 어그로 아니다ㅡㅡ;;;
◆Laty2E9vzQs 2020/10/21 16:47:26 ID : dvbcq42JPjz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3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가. 참고로 이 이야기는 내가 보고 들은 일 30% 그리고 오빠가 말해준게 70%야. 그때의 나는 중1이였고, 내 오빠는 중3이였어. 오빠는 진짜 내가 생각해도 착하고 조용한 사람이였어. 그리고 중3이면 고등학교를 위해 학업에 열중을 해야할 시기였기 때문에 더욱더 조용했지. 오빠는 항상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이랑 놀지 않고 바로 집으로 오는 그런 사람이였어. 그래서 그날도 평소처럼 집으로 가고 있었대. 집으로 가려면 인적이 드문 상가 뒷쪽을 지나가야 하는데, 갑자기 멀리서 한 아줌마가 오빠한테 와서 손을 붇잡고 "사람 인상이 참 순해보이네~" 이랬대.
이름없음 2020/10/21 16:49:10 ID : hBwMmHxu9zh
보고있엉
이름없음 2020/10/21 16:49:42 ID : JRDs8mFeIHy
ㅂㄱㅇㅇ
◆Laty2E9vzQs 2020/10/21 16:54:30 ID : dvbcq42JPjz
그래서 오빠는 그냥 착한 할머니인줄 알고 "감사합니다" 라고 했대. 참고로 그 아줌마는 파마머리에 썬캡? 뭐라해야하지 얼굴 가리는 시골할머니들이 많이 쓰는거 있잖아 그걸 써서 얼굴이 안보였대! 무튼 오빠는 걍 갈라 했는데 아줌마가 자기가 방과후 캠프? 얘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공부하고 간식도 주는 그런곳을 안다고 했대. 그리고 오빠는 진짜 순진무구하고 또 공부한다고 하니까 진짜 바보 같이 그거에 속아넘어갔대.
◆Laty2E9vzQs 2020/10/21 16:58:48 ID : dvbcq42JPjz
아줌마가 "어때, 한번 와볼래 학생?" 이래서 오빠는 당연히 가겠다고 하고 거기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산 앞에 있는 조용한 상가거리? 로 데려갔나봐. 거기에 하얀색 교회모양 건물이 있었는데, 정문도 그렇고 그냥 ㄹㅇ 방과후 활동 하는곳처럼 보였대. 들어가보니 홀? 이 있고 홀 오른쪽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있고 화장실이있고 왼쪽에는 상담실이랑 업무실? 같은게 있었대. 그리고 벽에는 막 거기서 한 활동 같은거 어린이집 처럼 붙어있고. 맞은편에는 강당? 으로 들어가는 곳이 미닫이 문이 있었고 거길 열자 한 10명 더 돼는 수의 자기 또래 아이들 2명이랑 어린아이들이 전부였대.
이름없음 2020/10/21 17:04:08 ID : k1bfPa9wHA2
ㅂㄱㅇㅇ
◆Laty2E9vzQs 2020/10/21 17:05:29 ID : dvbcq42JPjz
강당에는 식당도 있었고 책장도 있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공부를 했는데, 자기보다 2살 많은 형이 자기 옆으로 다가와서 자소를 했대. 이름은 신병윤(이샛기 실명 공개해야함)이고 나이는 고2, 파마머리 하고 안경을 쓰고 동글동글 하게 생겼으면서 마른 학생이였대. 둘이 금방 친해졌나봥
◆Laty2E9vzQs 2020/10/21 17:06:04 ID : dvbcq42JPjz
무튼 근데 그 오빠가 거길 다니는 사실을 울 엄빠랑 나한테 말을 안한거야! 참고로 지금 내가 하는 이야기는 오빠가 해준 이야기야!
◆Laty2E9vzQs 2020/10/21 17:08:46 ID : dvbcq42JPjz
오빠가 그럴 사람이 아닌데 걍 오빠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말을 안했나봐. 그때 나는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을 시간이고 엄빠는 일하시니까 오빠가 집에 일찍 들어왔는지 늦게 들어왔는지 알 도리도 없잖아. 무튼 오빠가 한 일주일 정도 다녔나? 그러다가 그 신병윤이라는 사람이 2층에 올라가자고 했대. 2층을 올라가자 존나 큰 교회가 있었대. 긍까 구조가 어케 됐냐면 건물 1층에 홀이랑 강당이 있으면 오른쪽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투명문 너머로 ㅈㄴ 큰 교회가 뙇 보이는거지. ㅇㄴㅆ?
◆Laty2E9vzQs 2020/10/21 17:14:21 ID : dvbcq42JPjz
그 투명문(유리문)은 안 잠겨있어서 홀린듯이 들어갔는데 진짜 막 설교하는 곳 있잖아, 아 수정할게! 교회가 아니라 설교하는 강당! 생긴것 ㄹㅇ 교회임
이름없음 2020/10/21 17:19:45 ID : Y04MlClzU0l
나도 중복스레 세우면 안되길래 여기다가 적어 내친구가 하나님의 교회 다녔었는데 전도활동했거든? 그때 멋모르고 갔다가 나보고 입욕식인가 뭐 씻는거 있는데 그걸 해야된대 그래서 나한테 수건가운주고 제일 큰 어른이 내 머리잡고 성경 낭독하고 찬물 부었어. 주변에서 내 친구랑 내 또래 여자애들이 울면서 찬송가 불러줬었어 참고로 나도 10년전쯤 일이고 주작 아니다
이름없음 2020/10/21 17:21:11 ID : Y04MlClzU0l
목사라는 사람이 드디어 깨끗해진 몸으로 태어났다고 울고, 내 친구도 엉엉 울었었어. 그 옆에 있던 전도사님인가 누구가 내 친구보고 ㅇㅇ이가 많이 기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고 달래주고 그랬음 그 당시에 걔가 절친이기도 하고 거절을 못해서 몇번 계속 나갔는데 발도 씻어주고 떡이랑 포도주도 먹으라고 주더라
◆xvilCkts6Y6 2020/10/21 17:23:39 ID : dvbcq42JPjz
미안한데 내가 푸는 썰 마저 풀고 얘기해줘... 아님 말고!
◆Laty2E9vzQs 2020/10/21 17:26:27 ID : dvbcq42JPjz
일단 2층 교회? 구조는 정사각형 모양이고 유리문 반대편이 설교하는 강당? 같은데였어. 참고로 유리문에서 설교하는 강당 사이에 거리는 30? 40? 미터 정도 됐대. 무튼 유리문이랑 강당 사이 그 긴 거리는 전부 교회나 성당가면 보이는 긴 나무의자로 채워져있었대.
◆Laty2E9vzQs 2020/10/21 17:29:22 ID : dvbcq42JPjz
친구가 치킨시킴! 내일 다시 와서 풀게 미안ㅠ
이름없음 2020/10/21 17:30:12 ID : Y04MlClzU0l
나중에 머리 크고 알았는데 친구집 엄마, 내친구, 여동생 셋이서 사이비 종교에 빠진 꼴이었음. 처음에는 친구네 아빠가 가정폭력 휘두른다길래 미쳤다고 같이 욕해줬는데 알고보니 걔네 자식들 교회 데리고 갈때 엄마가 짧은 치마 입고 남자 전도사님들하고 늦게까지 어울리고 집에 돈같은거도 갖다 퍼날라서 그런거였다더라. 폭력은 정당화가 될 수는 없지만 듣고 좀 어메이징했음
◆Laty2E9vzQs 2020/10/21 22:56:28 ID : dvbcq42JPjz
흐어 시간 남아서 다시 왔어! 다시 이야기 시작할게
◆Laty2E9vzQs 2020/10/21 22:58:10 ID : dvbcq42JPjz
일단 교회가 그 구조인데, 사실 유리문 밖이 계단이랑 연결이 되어있는게 아니라 복층? 피아노가 있는 작은 복층이랑도 연결이 되어있었대. 오빠가 올라온 계단 바로 옆에 작은 문이 하나 있었는데 거길 열면 또다른 계단이 나오는 그런 구조? 무튼 그래서 거기로 들어가서 둘이 막 이런저런 얘기를 했나봐.
◆Laty2E9vzQs 2020/10/21 23:01:17 ID : dvbcq42JPjz
그러다가 신병윤이 "너 혹시 신 믿어?" 이랬대. 당연히 무교인 오빠는 안 믿는다고 했고, 신병윤은 진짜 세뇌? 를 하기 시작했대. 뭐랄까 막 영화에서 보는 강압적인 세뇌말고 ㅈㄴ 불교도 신천지 믿게 되는 그런 입담으로. 그래서 성경공부 하지 않겠냐고 물어봤대. 이미 완전히 신천지에 뇌가 지배된 오빠는 알겠다고 10만원 주고 거기의 성경책을 샀대 (기독교랑 완전 무관해! 걍 성경이랑 하나님 이름만 따라한거ㅋㅋ) 솔직히 오빠가 신천지에 완전히 빠졌을때쯤 나도 낌새가 이상한걸 느꼈어. 오빠가 자기 전에 항상 기도를 하거나 가방이 무거워서 알고보니 성경책이 들어있었다던지 등등...
◆Laty2E9vzQs 2020/10/21 23:05:05 ID : dvbcq42JPjz
그러다가 진짜 전도사? 가 내 친구 아는사람인데 그 사람이 오빠랑 성경얘기하다가 오빠는 이상한 종교 얘기하고 막 자기가 아는세상이랑 다른 얘기를 했대. 어떻게 서로 만났냐면, 내 친구가 기독교고 전도사가 내 친구랑 겁나 친한 사이였거든. 왜 친한지는 모름;;; 그래서 서로 우리집에 와서 셋이 막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나 노래나 부르고 그렇게 놀다가 오빠가 집에 와서 벌어진 일임. 그때 프라이머리-자니를 부르고 있었는데 오빠가 안방에서 문을 벌컥 열면서 "아 좀 닥쳐 xxx야!" 이랬어. 솔직히 욕도 안하고 ㄹㅇ 순한 양인데 왜 그렇게 된건지 몰라서 걍 사춘기인갑다 하고 그땐 걍 넘어갔어.
◆Laty2E9vzQs 2020/10/21 23:06:51 ID : dvbcq42JPjz
근데 우리도 조용한데 지는 방에서 뭔 성경을 존나 큰 소리로 읽는거임;;; 그래서 나랑 전도사 오빠랑 방에 들어가서 나는 닥치라고 하고 전도사 오빠는 뭐 읽냐고 물어봣어. 그러더니 뭐 가브리엘서? 어쩌고 함;;; 긍까 신천지라기 보다는 이단에 가까운 쪽이였음. 이만희 얘기는 안함 그때는.
◆Laty2E9vzQs 2020/10/21 23:11:10 ID : dvbcq42JPjz
그래서 전도사 오빠는 가브리엘서 는 성경에 없고 또 천주교에도 없어서 성경 좀 봐도 되겠냐 했음. 근데 너무 말이 ㅈㄴ 납득이 안돼는데 오빠는 또 그걸 논리적으로 반박해서 전도사 오빠가 신천지나 이단이구나 란걸 눈치챘어. 그때는 걍 계속 읽어 하고 밖에 거실로 나왔는데 전도사오빠랑 내 친구가 저녁에 나가기 전에 엄빠가 딱 들어왔을때 다 말했어. 진짜 전도사 오빠가 심각한 사람은 아닌데 ㅈㄴ 심각하게 아드님이 성경 어쩌고 신천지 어쩌고 이래서 순간 소름 돋음. 무튼 그 이후로 엄마가 오빠 학교 끝나고 뒷조사라고 해야하나? 쫓아갔나봐. 근데 시벌 신병윤이가 그 건물 복층 피아노 있는방 있잖아 거기가 건물 밖이 다 보이는 작은 창문으로 그 상황을 본거임.
이름없음 2020/10/21 23:12:53 ID : pWkttjAktut
ㅂㄱㅇㅇ!
◆Laty2E9vzQs 2020/10/21 23:15:32 ID : dvbcq42JPjz
그래서 오빠 들어오자마자 오빠 숨기고 엄마는 건물 들어왔는데 폐건물 분위기 (불을 항상 꺼놓아서 ㄹㅇ 폐허 분위기 였대) 라서 오빠 이름을 크게 불렀대. "ㅇㅇㅇ아~!" 하고. 오빠는 그걸 들었는데 신병윤이 막 그거 속세가 유혹하는거 ㅇㅈㄹ 해서 걍 무시했다함. 그날 저녁 엄마가 오빠한테 니 그건물 들어간거 봤다고 막 뭐냐고 물어봤음. 지금부터 풀 썰은 대화식으로 잠깐 쓰겠음. 기억나는 대로! "ㅇㅇ아 사실대로 말해 뭐야?" "아 내가 성경공부 해." "누구랑?" "내 친구들이랑.(신병윤 말고 또 딴 애들 있음)" "성경책 보여줄래?" 그렇게 보여주고 엄마는 전도사 오빠 불러서 그거 신천지라고 다 말해줌. 근데 오빠는 ㄹㅇ 신들린 사람 처럼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엄빠한테 "개소리하지마! ㅅㅂ놈들이 뭘 안다고!" 진짜 엄빠는 오빠가 아닌것 같아서 울고 전도사 오빠는 성경책 뺏어서 찢고 그랬음. 나는 진짜 존나 무서워서 방으로 들어가서 베게로 대가리랑 귀 막음(진짜 나도 울고 난리도 아니였음ㅋㅋㅋ).
이름없음 2020/10/21 23:16:17 ID : 8lyFbilu3zX
미쳤다..
◆Laty2E9vzQs 2020/10/21 23:19:17 ID : dvbcq42JPjz
진짜 곡성에서 막 애가 소리지르고 개ㅈㄹ을 하잖아. 그것처럼 막 성경책 찢은거 보고 오빠는 전도사 죽이려고 하고 집은 초토화 돼서 엄빠는 할수 없이 경찰에 신고하려 했는데 전도사가 괜찮다고 일단 오빠방에 감금시킴ㅋㅋ 지금 생각하니 ㄹㅇ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고 난리도 이런 난리도 없음ㅋ케 진짜 오빠는 계속 안에서 울면서 엄빠한테 "속고있는거야ㅠㅠㅠ" 이러고 진짜 정신병자인줄. ㄹㅇ 엑소시스트에서 여자애가 발작하는것처럼 막 "어ㅓ어엉" 이러고. 그 담날 목사님 부르고 친오빠 방에서 꺼내고 진정시킨후 이래저래 했음 (난 학교에 있어서 어케 한줄 모름) 진짜 꺼내고 넣고 진정시키고 밥맥이고 때리고 소리지르고 ㅇㅈㄹ을 1주일 동안 반복함.
◆Laty2E9vzQs 2020/10/21 23:22:09 ID : dvbcq42JPjz
ㅇㄴ 진짜 지금 생각해보니까 왜 경찰에 신고를 안한지 의문임;;; 무튼 한달쯤 되갈때 점점 오빠가 정상이 되어감. 내가 신천지! 라고 말하면 째려보긴 했지만 그래도 점점 일반인화가 됐어. 참고로 그때 오빠 학교 조퇴처리 한걸로 기억함! 정신병원 보내려고 했다는데 괜찮아지니까 울 오빠 저절로 기독교됌ㅋㅋ 그래서 우리 가족 모두 기독교 됐음ㅋㅋㅋ 지금 전도사오빠는 존예언니랑 결혼해서 잘살고 있고 오빠는 군대 갔다오고 나서 사람됐다가 다시 대학교 땜에 반ㅄ 되가는중ㅋㅋ
◆Laty2E9vzQs 2020/10/21 23:26:39 ID : dvbcq42JPjz
하 ㄹㅇ 스펙타클한 한달이였는데 진짜 오빠 ㅈㄴ 불쌍했음. 사실 오빠 계속 소리지르고 층간소음으로 민원도 들어와서 입 테잎으로 막고 막 아빠는 몽둥이 때려서 다리 한쪽 거의 못움직이고 해놨음 (이거 ㄹㅇ 학대수준!) 지금은 오빠 엄빠한테 감사하고 있고 신천지 소리만 들어도 움찔하지만 그래도 나만 아직도 불안해...ㅠㅠ 내가 보기엔 아니지만 오빠 여자사람친구들은 객관적으로 보면 오빠 외모 ㅅㅌㅊ라고 해서 여기저기서 번호 따간대. 근데 오빠는 혹시 신천지 일까 해서 여친도 못사귀고 아싸야ㅋㅋ 에휴... 그건물 아직도 있음. 진짜 지금 그 지역이 구도심? 이 돼서 ㄹㅇ ㅈㄴ 서늘한 느낌이라서 아예 안갔는데 고모집 놀러갈때 거기 지나가서 가끔씩 보이기도 함. 정문은 자물쇠로 막혀있었음. 엥 왜 막아놨지 진짜;;; 그리고 더 소름인게 그 옆에 크리스찬 학교 생김ㅌㅋㅋㅋㅋ 이름은 네이버에 쳐봐도 안나오는데 평일에 가서 얘들한테 신천지 썰 풀고 싶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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