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임져야한다 생각해 나는 아이를 낳을때 그 아이가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내가 책임질 수 있는가 에 대한 확신이 들 때 낳을 생각이거든 너무 판타지일지도 모르지만 내 아이는 바르고, 내가 상상하는 대로 클것이다 라며 낳는게 내입장에선 더 판타지라
내가 뭐든 책임질만큼 경제적,정신적으로 성장했을 때 아이를 낳고싶어 그게 부모의 도리라 생각함
이름없음2020/10/22 22:02:03ID : lxvh863Vfam
나도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해
1번 상황에서 아이의 잘못과 부모의 잘못중 굳이 따지자면 부모의 잘못이 더 크지 않아? 아이는 태어난 죄밖에 없는데 부모는 생명을 만들어서 그 생명에게 고통을 준거잖아.
2번에서는 애매하지만... 자식을 끝까지 책임져야한다고는 생각해. 하지만 자식의 죄를 두둔하는게 아니라 자식 교육을 시킨다는 차원에서의 책임?
집밥을 먹고싶은 고딩의 경우에는... 사실 사소한 문제니까 타협을 볼 수 있는 거 같아
이름없음2020/10/23 08:32:20ID : E5WmJPdA1va
222222
이름없음2020/10/23 13:51:22ID : fdSNzgnVgkn
응
이름없음2020/10/24 12:49:53ID : 641DusmNvCp
책임져야하는건 미성년자일때만. 성인 이후는 굳이 책임의 소재가 있을까
이름없음2020/10/24 12:54:45ID : IK0sruts3vb
나도 기본적으로 성인 이전까지는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봄
1은 좀 어렵다..장애에 따라 일반적인 성인과 같이 자립할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있지 않으니 이 부분은 나이로 구분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리고 마지막 예시의 집밥 부분은 난 고등학생이면 충분히 밥해먹을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해서 이건 부모 책임이라기엔??
이름없음2020/10/27 03:33:00ID : 9wMrAoZctAm
난 책임을 져야한다 생각해 성인이 되어서든 아니든간에
간단하게 말하자면 부모는 간단하게 애기는 귀여우니까해서
낳는게 아니거든 그정도 책임을 질생각 없으면 낳지 않는게
낫지 괜히 난 할 수 있어 하고 낳았다가 애가 살고싶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면? 정말로 안 그럴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부모란 정말 대단한거고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건데
생각보다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슬프네
부모가 되고싶다면 저 정도는 생각하고 해야한다 생각해
아무리 자신해도 자식에게 똑바로 교육할 수 있는 부모는
없으니까
이름없음2020/10/27 15:25:57ID : xxwldwmnA2E
자립 전 까지는 책임지는 게 맞다고 봐.
근데 성인이 된 이후 특히 30대가 넘어서도 얹혀살겠다는 건 좀..
자기가 벌어서 부모님 도와드리지는 못할망정 그건 아니라고 봐.
이름없음2020/10/27 15:27:05ID : xxwldwmnA2E
덧붙여서 부모님이 자식을 책임 지는데
그들의 말을 듣지않는 건 진짜 못된심보라 생각해.
바라기만 하고 해줄생각은 1도 안하는 게 진짜 이기적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