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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3O2rbClxDA 2020/10/24 18:04:16 ID : dxA6i7eY07e
각자의 무의식은 행동으로도 나오지만 여기서 볼 수 없지만 꿈으로는 볼 수 있지! 꿈판에다 쓰려다가 심리분석이 목적이라 여따써 혹시 보는 사람 특히 기억에 남는 꿈 있다면 써줘 분석해볼게요오
이름없음 2020/11/16 20:55:41 ID : dxA6i7eY07e
구름 위 아주 높고 푸른하늘은 초월적 속성을 띠어. 육지와 구름을 넘어 서서 무지개가 보인다는건 현실을 배제한 상태에서 이상적, 지향적, 환상, 평화 등과 같은 상태를 보고 있는거야. 그리고 가부좌 자세로 무지개를 보기만 했다는건 레스주도 평화로운 상태에서 관조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 같아. 결론적으로 레스주는 현실을 어떤 이유에서 배제하고 초월적 혹은 관념적 장소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싶은 지향, 혹은 그러한 현재 상태를 의미하는 것 같아.
이름없음 2020/11/16 22:21:42 ID : fXs5SFbio5b
나도 조심스레 제일 최근에 꾼 꿈을 적어볼게!! 일단 좀비 아포칼립스? 좀비들이 돌아다니는 세상이였어. 그런 세상에서 우리 학교 반 친구들은 전체 생존한 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생존해나갔던 것 같아. 근데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였고, 오히려 밝은 분위기? 희망찬 분위기였던 것 같아, 좀비도 그렇게 사납지 않았고... 우리 반을 통솔하는 선생님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담임쌤이 아니라 우리 반이랑 꽤 친하게 지내는 쌤이였고... 담임쌤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네. 일단 꿈 속에서 어떤 빌딩상가 안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이상하게 내가 백신이 들어있는 주사기를 쥐고 있었거든. 그래서 음, 지켜야지. 하고 친구들이랑 수다 떨고 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내 앞에 좀비가 나타난거야! 그래서 일단 살아야하니까 주사기를 무기 삼아 배에 콱 찔러버렸어. 그리고 백신도 주입해버렸고... (무심결에 좀비 별 거 아닌데? 재밌다! 라고 생각한 것도 같어.) 좀비는 그대로 쓰러졌지만, 백신이 사라졌잖아.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하려고 유리문 밖에서 (잠기지도 않는 부실한 유리문이였음) 망 보고 있던 선생님한테 다가갔는데 갑자기 저어 멀리서 좀비가 다가오더니 선생님을 덮치는거야. (다행히 물지는 않더라) 내 손에는 백신은 없지만 흉기 같은 주사기는 있잖아? 그래서 날 덮쳤던 좀비 죽였듯 쌤을 덮치는 좀비도 그렇게 찔러 죽였어. (이때 좀비 죽이고 다닐 수 있겠다 싶었음) 그렇게 죽이자마자 좀비가 등장했던 쪽에서 특수부대원? 같은 사람이 나와서 다리를 설치했습니다. 이쪽으로 나가면 살 수 있을겁니다. 하길래... 나랑 친한 친구랑 둘이서 먼저 선두로 나갔고, 다리를 건너면서 우리 정말 살 수 있겠지? 이러고 웃으며 그대로 잠에서 깼어. 참, 아무도 내가 쓴 백신에 대한 이야기는 안 꺼내더라. 상관없다는 듯? 굴었던 것 같아.
이름없음 2020/11/16 22:36:21 ID : f81fWlzPba2
레주야 내 꿈도 봐줄 수 있니? 일단 꿈 배경은 우리 집이었고 등장하는 사람은 나랑 오빠밖에 없었어. 각 구역마다 있는 귀신과 게임을 하고 내가 이기면 잠시 귀신이 사라지고 귀신이 이기면 귀신이 나를 공격하는 식으로 진행이 됐어. 매번 죽기 직전에 꿈에서 깨어났고 이런 비슷한 꿈을 3~4년의 텀을 두고 총 3번 꿨어. 신기한 점은 2번째 꿈을 꾸기 이전에 다른 곳으로 이사했는데 3번째 꿈에서는 이사한 집이 배경으로 나오더라.
이름없음 2020/11/17 02:44:17 ID : 2r88jeNBtju
기억에 남는 꿈 들 몇가지 써볼게 1. 하얗고 작은 이쁜뱀이 아주 검은 배경에서 내손위로 올라와 내손을 물었는데 무섭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았어 2.어디 선착장같은데서 내렸는데 남자친구랑 어딜 빨리 가야됐는데 그게 바다 위에 있는 떠다니는? 그런 낚시하는 집 같은데였는데 거기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 그사람들이 빨리 가야한데 늦었데 근데 남자친구가 나를 두고 빨리오라면서 헤엄쳐서 그사람들따라서 엄청 빨리가는거야 나도빨리 가야지 빨리가고싶은데 내가 너무 느린거야 점점 깊어지는데 그림자가 져서 봤는데 아주 커다란 고래가 내등뒤로 솓아오르면서 나를 잡으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무서워서 열심히 도망쳐서 겨우 사람들있는대로 왔는데 사람들이 뭘건지고 있어서 봤더니 사람시체인거야 다 피바다고 남자친구가 열심히 건지면서 빨리 건지라고 하길래 나도 아무런 표정없이 빨리 건지려고 하는데 그시체가 너무 무거워서 못건지고 그시체만 바라보다 깼어 3. 이것도 남자친구 관련꿈인데 꿈에서 터미널에서 눈이 떠졌는데 사람들이 다 시커멓고 빠르게 지나다니는거야 그냥 나도 걷는데 어디서 우는 소리가 들려 그래서 거기갔더니 남자친구가어린아이 모습으로 우는거야 그래서 내가 왜그러니 물어봤는데 자기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빨리 버스타고 가야한데 그래서 나도 모르게 붙잡고 가지말라고 그랬어 버스타지말라고 우는데 힘이 얼마나쎈지 버스타지말라고 말리다가 깬거같아 4. 내가 어디서 일하다가 다른지역에 가게됐는데 돌아댕기다가 아파트에 들어가게됐어 빌라같은곳 근데 4층에올라갔는데 문이 열려있길래 들어갔는데 그냥 허름하고 낡았어 그래서 뭐지 하고 베란다를 열었는데 엄마가 목을 매달고 죽어있는거야 근데 나는 너무 침착하게 문을닫고 나와서 아파트를 내려갔어 그러고 곧이어 내 동생들도 내가 있는 지역에 왔는데 말해줄까 말까 하다가 그건물이 철거가 된다는거야 그래서 난 어쩔수없이 그 철거 하는 사람들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같이 올라가는데 그사람들이 그럴리가 없다 아무도 안사는 곳이고 자기들이 확인을 다했는데 하면서 올라가서 확인했는데 전보다 썩어있고 말로 형용할수없는 냄새가 나는거야 그러고 유서를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그냥 자기도 잘살고 싶었다 뭐 이런엄마라도 이해해줘라 미안하다 이런내용이였던거 같아 그편지랑 엄마 모습을 좀 멍하니보다 그 아파트를 혼자 내려왔던거 같아 5.어렸을때 똑같은 꿈을꿨었는데 어떤 여자앤가 걔랑 주차장에서 놀다보면 어떤 아파트? 그런게 앞에있는데 저기 들어가볼래? 이러다가 끝났어 6. 초가집으로 보이는데에 어떤 어린애두명이서 뛰어노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보는데 갑자기 내가 그집안에 맨바닥에 누워있는데 다른 사람들도 누워있는거야 근데 다 죽은거 같았어 이상황이뭐지싶었는데 어떤 여자가 들어오더니 뭐로 할까 뭐로 할까 하면서 고민하는거야 속으로 아 좆댔다 싶어서 눈치 엄청 보다 그여자 나가길래 바로앞에 문있길래 나갈라고 일어나서 문열었는데 어디가냐면서 소리지르는거야 그여자가 그래서 헐레벌떡 뛰어서 풀숲으로 숨었는데 그상태로 기절하다 눈떴는데 우리집인거야 양반집 딸이였나봐 동생도있더라 동생이랑 얘기하면서 동생방으로 가는데 왜이렇게 어둡지 하는데 위에를 보니깐 동생방위에 시커먼 여자가 매달려서 눈만뜨고 쳐다봐서 무서워서 내방으로 도망와서 촛불도 안키고 앉아있는데 갑자기 바로앞에서 도망칠수있을거같았어? 하면서 겁나 꺄르르르 하면서 웃는 소리 들으면서 깼어
이름없음 2020/11/18 19:35:34 ID : jvzPfPa7hzd
나!!!!! 이꿈은 여러번에 이어지면서 꾼 꿈이야!! 난 중학생인데 고등학교 주변에 사주를 봐주는곳이 생겼대 그레서 지나가면서 봤는데 무슨 엄청 커다란 단상 옆에 어떤 남자가 서있었어 누군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저 사람이구나... 했어 그리고 여러번 같은 장소에서 여러번 그사람을 봤어 항상 날 뚤어져라 쳐다봤던거같아 실제로는 커다란 단상도 없는 곳이고 고등학교 주변의 상가거리도 없어 그리고 어느날 사주를 보게됐어 내가 그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내가 보자고 했던거 같어 찬구가 먼저 보는데 타로를 보더라고 근데 줄넘기 하고 있었어... 10번 하라고 했었어 그리고 장면이 넘어가서 내가 사주를 보는데 용. 용이 되실 상입니다. 이러고 일어났어
이름없음 2020/11/18 19:37:19 ID : 2mmtzdXBtcs
우리 집이라고 생각되는 곳 바닥이 움직이는 꿈 막 갈라지고 그런 게 아니고 물 표면 만졌을때처럼 찰랑찰랑? 거리더라고 내가 이사를 했었는데 태어난 집 그러니까 애기때 살던 집이었어 깨고 나니 기분이 묘했어서
이름없음 2020/11/18 20:01:58 ID : wralbdDArtj
안녕!! 나도 써볼게. 며칠전에 꿨던 꿈이야. 4년전 마지막으로 사귄 1살 선배인 전 여자친구가 있어. 꿈에서 다른건 기억이 안 나는데 그 누나 포함한 다른 친구들과 있는 톡방에서 이야기 중이였어. 그냥 어느때랑 똑같이 친구들이랑 장난치면서 있는데 그 누나가 말을 걸더라고. 그래서 이야기 하는데 누나가 개인톡으로 이야기 하자고 해서 개인톡으로 넘어갔지. 장난도 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보고싶다고 만나서 놀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난 좋아서 만나러 가고 재미있게 놀고.. 남자친구 일 때처럼 달달하게 놀았어. 근데 그 다음 장면으로 또 만나자해서 가는데 전여자친구 얼굴에서 내가 실수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다른 여자애 얼굴로 바뀌더라고.. 그래서 울면서 뛰어갔어. 만나러 가는 도중에 최근에 친해진 마음 잘 맞는 남자애랑 만났는데 그 친구가 날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가면서 꿈에서 깼어.. 너무 오묘해서 기억이 난다..
이름없음 2020/11/18 23:12:55 ID : si60nDta04J
화창한 날 가족이랑 같이 손 잡고 어디를 가는데 갑자기 가족이 나를 풀숲에다 버리고 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울고 있는 나 꿈을 꿨었는데 꿈에서 깨고 나니까 눈물은 흐르고 있었고 너무 공허해야 하달까 그런 느낌이 들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꿈이야
이름없음 2020/11/22 13:57:16 ID : QrcL84L9cmr
레스 보다가 신기한 꿈 꾸면 와봐야지 했다가 오늘 오게 됐다 원룸인지 그냥 방인지.. 내가 지나가면서 문을 열었는데 (살짝 훔쳐보는 느낌이었던거 같기도함) 내가 좋아하는 분이 거울 앞에서 속옷만 입고 자기를 보고 있었어 근데 야한 느낌은 아니었고 이상했던 건 그분이 원래는 몸매가 되게 좋으신데 전혀 반대로 엄청 뚱뚱했어 살이 늘어질 정도로? 근데 거울을 보면서 살 빼야지 하면서 걱정을 하더라고 근데 내가 더 놀랐던건 옷을 벗는데 전체적으로 오른쪽부분에 어디에 쓸린거처럼 엄청 흉한 상처가 있는거야 흉터는 아니고 아물어가는 상처? 너무 아려보여서 저긴 왜 다쳤지.. 하면서 보고 있었던거같아 (게다가 지금 옆에 상처가 너무 아파보이는데 왜 다이어트 걱정을 하고있나 이생각도 들었음) 난 계속 뒤에서 몰래 지켜보는 느낌이었고.. 그러다가 끝났어 이건 어떻게 해석될까??
이름없음 2020/11/23 22:14:10 ID : bvba9ummoNv
후에엥 나 인데 스루됐나바ㅜㅜ
이름없음 2020/11/24 02:57:51 ID : 3yHzPg6nU6n
중딩때인가 꿨던꿈인데 내가 낮시간대 즈음 할머니집 앞 (참고로 아파트단지임) 주차장앞에 멍하니 서 있는것으로 시작함. 그 뒤에 할머니집에서 밥을먹은 후 물마시며 할머니께 엄마는 어디있냐고 여쭤봄. 할머니가 엄마는 죽었다고 말함. 그 때 꿈인데도 충격먹었음ㄷㄷ(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좀 울었던것같기도 꿈속에서) 그리고 장면전환. 할머니집 아파트라인 1층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할머니가 그 어두컴컴한 곳으로 내려가는걸 목격함. 할머니께 그 쪽에 왜 가시냐 가지마시라 뭔가 말했던것같음. 근데 할머니는 아무말도 안하시고 1층과 지하 그 경계에서 나를 올려다보기만할뿐이었음 지금생각해도 좀 무서웠음. 그래도 가지말라고 내가 말하는데 할머니는 내려가고 난 뒤쪽으로 넘어짐. 넘어지면서 삐- 소리와함께 시야가 전부 빨간색으로변함. 1층이고뭐고 다 없어지고 전부빨간색으로변함. 그러고 시야에 '붉은색보다 더 붉은 꿈'이라는 글귀가 나오고 심지어 누가 이걸 말하는소리도들림 존나 소름끼쳐서 그대로 깸. 진짜 주작아니고 나도 이게 뭔지랄개꿈인지도 모르겠지만 무슨 심리였는지 알고싶어서 써본다.
이름없음 2020/11/24 02:59:01 ID : 3yHzPg6nU6n
그리고 사실 내가 씹덕ㅋㅋ인데 최애꿈안꾸는 이유도좀ㅜㅜㅋㅋ 다들꾸던데 왜 난 최애가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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