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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10/30 22:34:39 ID : q6kr9g1Dthe
검색해봐도 딱히 없길래...... 일단 올려본당 재테크라고 말은 적어놓았지만 사실 나도 그리 거창한 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오늘이 만기일이었던 적금을 드디어 해지해서 나름 목돈이라면 목돈이라 할 수 있는 거금을 손에 쥐었다보니. 작년에 제2금융권 계통 금융기관에서 고정금리 4%를 주던 정기적금상품을 하나 발견해서 18개월 동안 꼬박 부어서 오늘 타 가지고 나왔어. 불입한 원금부터가 다소 소액이었던지라 원금도, 이자도 생각만큼 큰 액수는 아니었지만, 어떻게든 '저축'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느낌은 왠지 설레 ㅎㅎ 다만, 요샌 고정금리가 너무 낮아져서... 일반시중은행은 진즉에 1%대를 찍은 지 오래고 제2금융권조차 2% 전후가 평균인 것 같더라. 그래서 지금은 적금으로 재미보는 게 힘들 것 같아서 일단 추가 적금은 보류. 이제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할지, 그리고 다른 스레더들은 어떻게 돈을 모으고 굴렸거나 혹은 굴리고 있는지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고 싶어서 세워봤따!
이름없음 2020/10/30 22:37:05 ID : BgqnV85QmoK
중3인데 뭔소린지 하나도 못 알아먹겠네
이름없음 2020/10/30 22:38:24 ID : q6kr9g1Dthe
세줄요약을 해 보았따......☆ 1. 작년에 시작한 적금 저축이 오늘로 끝났다. 2. 나름 목돈 수령! 3. 이걸 어떻게 굴려야 할까 및 기타 등등으로 잡담해보자!
이름없음 2020/10/30 22:38:43 ID : Y62GqZip9a8
요즘 적금으로 재미보는건 진짜 불가능.. 어떤게 좋을까.. 얼마쯤 있는데?
이름없음 2020/10/30 22:40:23 ID : q6kr9g1Dthe
얼마 전에 수천 모았다며 스레 올린 사람들에 비하면 부끄러운 액수이긴 해!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10/30 22:40:33 ID : 0mlfWo7xWkk
축구 투자 ㄱㄱ
이름없음 2020/10/30 22:41:09 ID : q6kr9g1Dth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테크와 도박은 다른지라 여기서는 논외!
이름없음 2020/10/30 22:42:07 ID : mk7dSIHCksj
음...굴린다는 건 주식.. 펀드 이쪽을 하고 싶다는 거야??
이름없음 2020/10/30 22:43:11 ID : q6kr9g1Dthe
사실 오늘 이 돈을 시드머니삼아 주식으로 불려보려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의 시중은행 지점을 찾아갔는데 오후 4시 15분에 도착하고보니 은행 지점 업무시간이 오후 4시 정각까지더라고. 그래서 개설하지 못했어. 어쩌면 '아직 주식에 돈을 넣기엔 이르다'라는 계시였을지도 모르지만. 가만히 들고만 있으면 앉아서 줄어드는 꼴이니 굴리긴 굴려야 할텐데............
이름없음 2020/10/30 22:43:14 ID : mk7dSIHCksj
난 개인적으로 모의투자를 계속하고 있어. 그러다 확신히 들면 친구 리딩해주고 리딩료 받아.
이름없음 2020/10/30 22:44:52 ID : q6kr9g1Dthe
아무래도 주식... 관련이 되겠지?
이름없음 2020/10/30 22:45:27 ID : q6kr9g1Dthe
모의투자? 리딩? 처음 들어보는군 @_@
이름없음 2020/10/30 22:47:22 ID : mk7dSIHCksj
음.... 주식투자 계좌계설은 폰으로도 가능해. 난 폰으로 했으. 말그대로 모의야. 모의고사처럼 가짜돈으로 투자 돌리는 거. 그걸로 연습충분히 한다음에 주식투자하는 게 좋을 거야. 만약 할 거면.
이름없음 2020/10/30 22:51:25 ID : q6kr9g1Dthe
좋은 이야기야. 모의투자로 충분히 연습해 본 뒤에 실전에 나서라 이거네. ㅇㅋ 어디서 어떻게 모의투자를 해 볼 수 있을지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나오겠지? 나는 이상한 고집이 있어서, 계좌개설 같은 일이라면 창구에서 직접 사람 대면해서 하는 걸 중요시하다보니 이번에도 은행을 직접 찾아가게 되었어. 오후 4시에 업무가 종료되어 샷다까지 내려진다는 것까지는 몰랐지만 ㅜㅜ
이름없음 2020/10/30 23:08:25 ID : nzSE3veNs65
안전하게 수익을 내고 싶으면 카카오 부동산투자쪽도 괜찮더라 세전 8%에서 크게는 12%짜리 상품도 나와서 쏠쏠해
이름없음 2020/10/30 23:10:21 ID : nzSE3veNs65
또 찾아보면 적금특판이 꽤 있어. 5%짜리쯤 되는 거 주변 저축은행쪽 찾아보면 꽤 돼. 동부화재에서 차보험 들면 총 세전6.8쯤? 기본이자가 3.1인가로 알고있어. 그것도 괜찮고
이름없음 2020/10/30 23:11:57 ID : nzSE3veNs65
주식은 난 좀 꺼려지더라. 알아야할 것도 많고 함부로 돈 넣긴 좀 그래서 적금 위주로 많이 찾아보는 중. 웰컴저축은행 계좌 없으면 첫거래적금도 4%가 좀 넘는 걸로 알고있어.
이름없음 2020/10/30 23:12:59 ID : q6kr9g1Dthe
카카오 부동산투자 라...... 소액투자도 가능해? 부동산투자라고 하면 적어도 천 단위, 보통은 억 단위의 자금을 융통해야 하는 느낌이 나는지라. 그래도 이율이 최소 세전 8%, 최대 12%라는 건 확실히 끌리네. 물론 세금 떼고 나면...... 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10/30 23:13:51 ID : nzSE3veNs65
좀 나중을 생각해서 비과세적금 하나 드는 것도 도움 많이 돼. 대신 보통 2년~3년이 기본이라 계속 넣는다는 마인드로 드는게 좋아.
이름없음 2020/10/30 23:14:49 ID : nzSE3veNs65
소액투자도 가능해. 대신 이율이 세더라도 세금떼고나면 크게 불진 않지.
이름없음 2020/10/30 23:15:22 ID : q6kr9g1Dthe
내가 제2금융권 쪽에 적금계좌 개설할 당시에 저축은행 쪽의 적금상품 금리를 모두 모아서 표로 비교하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그 당시엔 4%를 넘기는 곳이 의외로 잘 없어서 저축은행 쪽은 그 뒤론 찾아보지 않았는데 그새 5%짜리 상품이 생긴 모양이네. 나도 주식에 염두를 두고 이것저것 자료도 찾아보고 공부도 해 보고 있고 한데 막상 계좌 개설해서 투자하려고 하면 왠지 좀 꺼려지긴 해. 이익은커녕 원금보전이나 할 수 있을까 싶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이름없음 2020/10/30 23:16:21 ID : nzSE3veNs65
특판은 계속 찾아봐야해. 잠깐 열고 선착순으로 받거든.
이름없음 2020/10/30 23:17:07 ID : q6kr9g1Dthe
그러잖아도, 금리만 괜찮다면 이번엔 3년짜리 적금을 부어볼까 싶었어. 헌데 내가 적금 계좌를 개설했을 때보다 금리들이 많이 낮아져서 잠정 보류했던 쪽이었고.
이름없음 2020/10/30 23:17:59 ID : nzSE3veNs65
나도 위험지양형이다보니 최대한 안전한 것만 찾아보고있어. 빅히트도 주가가 10만아래선으로 내려가면 넣어볼까 생각만 하고있음.
이름없음 2020/10/30 23:18:13 ID : q6kr9g1Dthe
혹시 특판이라고 하면, 인터넷의 금리조회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고 오프라인 영업점에 직접 가야 알 수 있는 그런 정보인건가?
이름없음 2020/10/30 23:19:04 ID : nzSE3veNs65
요즘은 1년짜리 위주더라고. 장기적금은 나도 조금 별로인게 돈이 너무 오래 묶이니까,, 그게 쫌 슬퍼ㅠ
이름없음 2020/10/30 23:20:07 ID : nzSE3veNs65
응응. 온라인에서 뜨면 경쟁이 꽤 치열하게 되더라. 예전에 하나은행 5프로적금도 앱깔고 적금신청하는데 3시간동안 폰 잡고있었어ㅠ
이름없음 2020/10/30 23:21:11 ID : q6kr9g1Dthe
처음 적금을 찾아봤을 땐 정기적금 말고도 정기예금 쪽에도 금리가 3 ~ 4% 전후한 괜찮은 상품들이 꽤 있었는데 어떻게 1, 2년 사이에 그게 죄다 사라졌는지 ㅜㅜ
이름없음 2020/10/30 23:22:50 ID : q6kr9g1Dthe
오... 제1금융권 시중은행에서 그만한 고금리 상품이 떴었다니. 경천동지할 일이네.
이름없음 2020/10/30 23:23:28 ID : nzSE3veNs65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어서 그래. 개도국때는 돈 묶어두려고 이율이 낮은대신 대출이율이 높아. 실제로 인도 같은 곳은 아직도 정기예금 이율이 8프로도 넘는다더라.
이름없음 2020/10/30 23:24:41 ID : nzSE3veNs65
가끔 인터넷에서 확 뜨기도 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면 이율 센 적금이 꽤나 있어. 지금 사는곳이 수도권이나 세종쪽이면 주택청약도 꼭 들어놔.
이름없음 2020/10/30 23:25:49 ID : q6kr9g1Dthe
헌데, 그렇다고 한국인이 인도 같은 곳의 은행에 예금을 넣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10/30 23:26:11 ID : nzSE3veNs65
난 사는 곳이 시골이라 주택청약 그냥 해지했어. 청약 기간에따라 가점이 붙는 식이라 수도권이면 미리 들어놓을수록 좋아. 최소 예금이 2만원부터였나..? 아님 아예 만들자마자 500정도 넣고 신경 안쓰고있어도 되고
이름없음 2020/10/30 23:27:25 ID : q6kr9g1Dthe
유감스럽게도 수도권, 세종과는 연고가 닿지 않는 지방 중의 지방 거주민인지라 ㅠㅠ
이름없음 2020/10/30 23:28:09 ID : nzSE3veNs65
광역시나 나중에 서울 올라가서 살 생각있음 꼭 들어놔 개천에서 용 나는 마지막 방법이야..
이름없음 2020/10/30 23:30:58 ID : q6kr9g1Dthe
ㅇㅇ 명심할게.
이름없음 2020/10/30 23:31:13 ID : nzSE3veNs65
인터넷으로 지금 당장 제일 높은게 웰컴이네 4.2프로 달에 30만원까지 차 타면 db저축은행쪽도 괜찮구
이름없음 2020/10/30 23:32:07 ID : nzSE3veNs65
스크랩 해둘테니 스레주도 소스있으면 부탁할게!
이름없음 2020/10/30 23:35:10 ID : q6kr9g1Dthe
저축은행별로 적금금리를 정리해서 도표로 보여주는 사이트에서 금리가 높은 순서대로 정렬해서 찾아보니 12개월 가입하는 데에 5%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이 있어 얼씨구나 좋다 하고 상품설명을 찾아봤는데 사회적배려대상자, 차상위계층 등등에게만 개방된 상품이었네 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이런저런 고금리를 얹어주는 상품들 보면 하나같이 가입제한요건이 붙어있어. 적금으로 재미 보려는 건 정말 끝났나보다.
이름없음 2020/10/30 23:40:37 ID : q6kr9g1Dthe
https://www.fsb.or.kr/rateinst_0100.act 우선...... 각 저축은행별로 운영하고 있는 적금상품별로 적용되는 금리들을 살펴볼 수 있는 URL 가입기간 개월수별로 적용되는 금리가 달라서 그런지, 개월수 항목마다 조그만 삼각형 버튼을 누르면 금리가 가장 높은 순서대로 정렬해서 살펴볼 수 있더라. https://www.fsb.or.kr/ratspec_0100.act 이 URL은 nzSE3veNs65 레스주가 앞서 언급했던 저축은행 특판상품들을 조회해볼 수 있는 곳이긴 한데 현 시각 기준으론 검색되어 나오는 특판상품이 없더라. https://www.fsb.or.kr/ratedepo_0100.act 이 URL은 저축은행별로 운영하고 있는 정기예금상품의 금리비교표.
이름없음 2020/10/31 00:29:13 ID : SK1u1ikskoM
간단해서 이미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울나라주식은 상승(빨간봉)하면 돈을 벌잖아. 미국주식은 상승하락 다 배팅 가능해. 근데 수수료가 부담됨.
이름없음 2020/10/31 02:05:22 ID : q6kr9g1Dthe
주가가 오르면 오르는대로,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베팅한 바에 따라 돈을 버는 건... 콜이나 풋을 걸었을 때 아냐? 그건 주식이나 파생상품 중에서도 ㄹㅇ로다가 찐 도박이라서 어지간하면 하는 놈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진짜로 모 아니면 도라서, 성공하면 억만장자, 실패하면 한강행인 방법 아닌가. 비슷한 방법으로 월가에서 돈을 따려고 했던 소수 괴짜들에 대해 다룬 매체인 <빅 쇼트>에서도, 그 방법을 고안해 낸 사람이 실제 주가 폭락 때까지 프리미엄 명목으로 증권사에 지출해야 했던 비용이 어마무시했던 걸로 기억해.
이름없음 2020/10/31 19:23:39 ID : q6kr9g1Dthe
https://www.kfcc.co.kr/map/main.do 새마을금고가 지역지점별로 운영하고 있는 상품, 상품에 적용되는 금리가 대거 달라서 한때 금리 따라 적금상품 찾아볼 때 이용했던 '새마을금고 위치검색' 서비스의 URL. 각 지역별로 소재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법인을 찾아볼 수 있고 그렇게 [금리] 버튼을 클릭해서 들어간 뒤, 정기예금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거치식예탁금]을, 정기적금 등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적립식예탁금]을 찾아보는 것으로 금리를 알아볼 수 있어. 물론 여기서 무턱대고 금리만 확인한 뒤 달려가는 말고 전화를 걸어서 직접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지. 가령, 모 최전방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경우, 몇 년 전엔 고정금리로다가 6%씩이나 얹어주는 정기적금상품이 있었던 거. 얼씨구나 좋다 하고 그 도시로 달려가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확인해보는 셈치고 전화를 걸어봤거든. 알고 보니 국군 장병들에게 개방된 적금 상품이었던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그 상품이 없어졌고.
이름없음 2020/10/31 19:24:22 ID : q6kr9g1Dthe
근데... 3년 불입하면 금리로 3% 얹어준다고 하면, 해볼만한 적금인가?
이름없음 2020/10/31 19:34:20 ID : q6kr9g1Dthe
http://banking.nfcf.or.kr/ 구글 크롬 같은 브라우저로는 접속할 수 없고, IE 같은 브라우저로만 접속할 수 있긴 한데, 산림조합금융의 인터넷뱅킹 사이트 URL이야. 여기의 [부가서비스] 탭에서 [금리조회] 기능을 이용해 금리를 제일 높게 쳐 주는 영업점이 어딘지, 에 소개한 새마을금고 위치검색 서비스처럼 일일히 직접 찾아볼 수 있어. 나도 작년 무렵 이 기능으로 당시 4%를 주던 곳의 산림조합금융 영업점을 찾아내 전화문의까지 해 본 뒤 거기까지 달려가서 적금계좌를 개설해 불입했었고. 지금은...... 어젠가 그저껜가 다시 한 번 전국 산림조합금융 영업점들의 금리를 찾아보니 정기적금상품 기준으로 3% 주면 많이 쳐주는 셈일 정도로 금리가 많이 식긴 했더라. 보통은 1.5% ~ 2%를 주고 있고.
이름없음 2020/10/31 19:47:12 ID : qrtfQpXupSE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인도 채권 추천할게.
이름없음 2020/10/31 19:53:41 ID : q6kr9g1Dthe
인도 채권...... (끄적끄적) 국채? 아니면 회사채?
이름없음 2020/10/31 19:54:44 ID : qrtfQpXupSE
국채. 회사채는 아직 일러. 사실 국채도 좀 나중 얘기긴 한데..
이름없음 2020/10/31 20:03:34 ID : q6kr9g1Dthe
증권사 HTS 같은 걸로다 외국 국채를 거래할 수 있는 건가? 아니면 은행 창구?
이름없음 2020/11/04 14:57:58 ID : q6kr9g1Dthe
일단 증권사에서 계좌 만들고, 내친 김에 예수금까지 넣고 옴...... 이제 HTS만 구비되면 얼마든지 홈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셈인데 ㅁㄴㅇㄹ 무슨 서명해야 할 서류가 이렇게나 많담.
이름없음 2020/11/05 01:11:16 ID : q6kr9g1Dthe
공인인증서 발급받고 HTS까지 설치했는데 와...... 일단 분위기는 나는데? 내 노트북으로 주식 창을 계속 찾아보고 열어보고 닫아보고 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인텔리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로는, 매수주문을 체결하려고 할 때마다 굉장히 겁이 나서 결국엔 안 하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예수금은 아직도 고스란히 계좌에 보존 중!
이름없음 2020/11/11 21:51:13 ID : q6kr9g1Dthe
뭐지...... 더 이상 이야깃거리가 없어 가라앉은 건가. 스레주로써 조금은 참담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뭐, 이렇다 할 재테크 활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내 책임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 적금도 더 이상의 도움은 되지 못하고, 어떻게든 재테크는 해야겠고, 그래서 주식판에 막상 뛰어들려니 일단은 무서워서 그 회사의 정보를 조사해보고 가능하다면 회사 현지 답사도 계획하는 한편 계속 추이를 관망하며 결정적인 매수 타이밍을 잡으려고 하고 있긴 한데 말이야.
이름없음 2020/11/11 21:54:01 ID : q6kr9g1Dthe
1, 2년 사이에 스레딕 사이트의 보안이 그래도 강화되어서 그런가? 예전에 잠깐 무인도 관련을 소재로 삼아서 한두 번 떠들고 난 다음날에 부재중통화로 부동산/토지 매매 관련 광고전화가 걸려온 적 있었고 고민상담판이었던가 하소연판이었던가 여기에서였던가 재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다른 스레주에게, 일단 지금 타고 있는 차는 처분하고 좀 더 싸면서도 효율적인 중고차를 알아봐서 그 차익으로 급한 빚을 해결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줬다가 역시 그 다음날에 부재중통화로 중고차 매매 관련 스팸전화가 걸려온 적 있었는데 지금은 하다못해 주식, 펀드 같은 데에 돈 넣으라고 광고하는 스팸문자나 스팸전화가 걸려오지 않네. 신기하다.
이름없음 2020/11/11 21:55:37 ID : q6kr9g1Dthe
뭐, 수익을 벌어들여 성공적으로 재테크를 하는 경우보다, 수업료로 다 날려먹는 경우가 더 많겠지 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11/12 13:15:05 ID : q6kr9g1Dthe
목표가 부근까지 내려와서, 목표가 범위 이내로 확실히 진입하면 그 순간 치고 들어가려고 존버 중이었는데 한눈파는 사이 다시 목표가 범위를 상회하는 쪽으로 빗나가버렸다......... 하 ㅅㅂ 또 기다려야 하네.
이름없음 2020/11/13 23:59:30 ID : q6kr9g1Dthe
조금은 체증이 내려간 느낌 ㅎㅎ 슬슬 치고 들어갈 목표가에 다시 가까워지게끔 하락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은 한번 매집해놨다가 주가가 계속 추락하고만 있지 도저히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울상 죽상이라는데, 어째 나는 주가가 하락한다고 해도 목표가에 매집할 생각이 되니까 그저 헬렐레하게된다 ㅋㅋㅋ;; 매집해서 들어가는 순간 묻어두고 잊어버릴 거 ㅇㅇ 엇 아차 그러고보니 내일부터 주말이었지... ㅅㅂ
이름없음 2021/02/17 21:19:41 ID : q6kr9g1Dthe
간만에, 갱신. 여전히 증권거래사 계좌에 돈을 넣어두기만 하도 일체의 매매는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존버 중이야 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3/05 01:32:43 ID : q6kr9g1Dthe
갱신. 매매하고 싶었던 종목을 매매하기 전에 일단 재무정보를 살펴봤는데, 어째 재무정보로 드러난 데이터상으로는 실적이 계속 하락 중인데 주가는 오히려 올랐고 약간 요동치긴 해도 그 오른 지점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라 이 종목에 들어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일단은 계속 주시 중. 개인적으로 덕질하던 분야와 관련있는 종목이기도 해서 흥미있게 지켜보고 있긴 한데 말이지.
이름없음 2022/02/27 14:10:49 ID : Y4FiktwJXwM
갱신. 예전에 어느 주식 관련 사이트에서 국내종목들을 배당수익률 순으로 배열했었는데, 나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던 금융 관련 종목 하나가 있었어. 그래서 좀 관찰하다가 한번 돈 넣어보면 괜찮겠다 싶어서 매수가 딱 그어놓고 그 매수가가 될 때까지 존버...... 근데 현생에 바빠서 하루 이틀 살펴보는 걸 미루다보니 어느덧 깜빡하고 있었더라. 그래서 요 근래 다시 그 종목을 찾아봤는데, 얼라리. 종목코드로 검색 자체가 안 되는 거. 검색을 해도 데이터가 안 나와. 무슨 일이 생긴건가 싶어서 해당 종목을 검색포털에서 찾아봤는데, 다른 국내 대형 금융업체에 인수합병되었고 그 업체는 비상장기업이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돈은 넣지 않았으니 잃은 돈은 없다만, 내 안목이 실패했다는 뜻이지 이거?
이름없음 2022/04/17 01:40:05 ID : dDBBunu66lB
주식, 펀드 재테크 준비 중이야 씨드머니는 어느정도 모았어 아 일전에 2년 전 그냥 아무생각 없이 대기업 주식 적은 양으로 매수했고 5만원 정도 올라서 만족하고 있는 중, 더 떨어지지 않더라 소액으로 분산투자해서 욕심 안 내고 월 용돈벌이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 근데 역시 시장은 공부하는 만큼 보이는 거 같더라 그래서 답답..ㅋㅋ 그리고 갠적으로 메이저 은행원이랑 화나는 일이 꽤 있어서 괜히 찜찜한 쪽으론 쳐다보고 싶지도 않는데 적금도 잘 알아보는 게 좋겠지?? 열받네
이름없음 2022/04/17 01:44:40 ID : dDBBunu66lB
실패했다기 보다는 투자하는 돈은 있다가도 잃어버린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 같아. 난 그렇게 생각해 노동같이 대가를 지불하고 버는 돈이 아닌 일부 쉽게 버는 감이 있으니까. 사람이면 미래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안목 때문에 자신을 비관하지는 말구..!
이름없음 2022/07/11 16:38:24 ID : Y4FiktwJXwM
하...... 이번에는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모르겠다. 부동산이든 코인이든 뭐든 해서 금융기관에서 영끌해다가 꼴아박은 게 부채가 되어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 해서, 지금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게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나 싶어서 고민이 되긴 하거든. 특히, 제2금융권이라면 더더욱. 그럼에도 괜찮다면, 좀 적어볼까 싶음.
이름없음 2022/07/11 16:45:16 ID : Y4FiktwJXwM
이런저런 저축은행이니 뭐니 하는 제2금융권은 영 불안해서, 내가 주로 찾아보고 있는 제2금융권 금융기관이 산림조합금융과 새마을금고인데 여기 적금상품 잘 찾아봐들 ㅇㅇ 특히, 한반도를 세로로 좍 갈랐을 때 서부 쪽으로, 나아가 서해안 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새마을금고의 정기적금이나 한시적으로만 특별판매하는 정기적금상품이라든지, MG더뱅킹적금인가? 그것도 잘 알아보고. 1 ~ 2%에서 빌빌대던 금리가 요새 3 ~ 5%에서 노는 건 기본이고, 어떤 특판 적금상품은 금리아 6 ~ 10%에서 놀기도 하더라고. 물론 특판상품의 경우 최대로 불입할 수 있는 기간이 한 12개월 정도로 보이고, 직접 문의해보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아마 한 번에 불입할 수 있는 금액도 20 ~ 50만 원 정도가 아닐까 하지만. 적금 상품에 가입하기 전에, 사전에 전화로 문의해보든 창구에서 문의해보든 해서 반드시 물어봐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고 생각해. 1. 타 지역 사람도 해당 지역금융기관에서 같은 계약 조건으로 해당 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가? 2. 해당 적금상품의 금리는 이런저런 우대금리가 붙지 않고 변동금리도 아닌, 명시된 금리 그대로 적용되는 고정금리인가? 3. 만기가 되어 돌려받을 때, 이 지역으로 다시 와서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내가 살고 있는 곳의 비슷한 금융기관(가령, XX새마을금고의 적금상품에 가입해서 만기가 되었을 때, 내가 살고 있는 곳 근처의 OO새마을금고에서도 수령할 수 있는지)에서도 수령할 수 있는지? 4. 해당 지역금융기관이 불시에 파산한다든지 했을 때 그 시점까지 불입한 금액은 손실없이 돌려받을 수 있는지, 혹은 동일한 계약조건으로 타 지역금융기관에 그대로 이관되어 계속 이어갈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물어보면서 종합적으로 스스로 판단해서 최종적으로 적금상품에의 가입을 고려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
이름없음 2022/07/11 16:50:18 ID : Y4FiktwJXwM
요새는 은행에 돈 넣으면 바보라고, 주식으로 돈 불리는 게 재테크라느니 뭐니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착실하게 적금 쌓아가는 것도 결국엔 재테크가 아닌가 해서 몇 자 적어봄 ㅇㅇ 산림조합금융은 최근에 사이트개편을 해서 그런지 각 지역별 산림조합금융에서 공시하는 정기적금상품의 금리를 조회할 수 없었고 새마을금고의 경우... 전국적으로 너무 많이 분포해있어서, 적어도 36 ~ 48개월 이상 불입, 연3.5% 이상의 금리 보장, 특판상품은 별개로 취급 이란 조건으로 전국적으로 금리를 조회해봤는데 그럼에도 자료가 너무 많아서 아직 우리나라의 절반까지밖에 못 훑어봤지만 확실히 작년이나 재작년마냥 1 ~ 2% 언저리에서 빌빌거리던 때에 비하면 지금 금리가 두 배 가량 오르긴 했더라고. 그 외의 다른 금융기관에도 적당한 적금상품 있으면, 적금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저축해보소사 라는 생각임.
이름없음 2022/07/11 17:26:13 ID : pgi8o5aq5ap
하 내 주식..
이름없음 2022/09/05 19:31:24 ID : Y4FiktwJXwM
꽤 오랜 동안, 언젠가 매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관찰하고 있었던 종목이 있었는데 드디어 매수 목표가에 거의 근접했어...! 흐. 사 놓고 그냥 묻어둘 예정이긴 한데.
이름없음 2022/09/23 05:54:22 ID : Y4FiktwJXwM
비록 동전주라서, 몇 만 원씩 하는 그런 대단한 대기업들 주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 주식을 나름 대량 매수하고 나니 어쩐지 뭔가 간지가 느껴져 ㅋㅋㅋㅋㅋㅋ 물론 전문적인 꾼들이나 대주주들이 들고 있는 바에 비하면 나는 견주지도 못할, 감히 명함도 못 내밀 정도겠지만 ㅋㅋㅋ 어쨌거나, 나도 주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네이버 금융이라든지 이런 데서 해당 종목에 대해 제공하는 정보 중에, [지분현황]이나 [지분구조] 같은 데에 내 이름 석 자가 번듯이 실리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이름없음 2023/04/05 00:53:58 ID : 3u8jjBwHyHw
첫 5년 동안 개빡세게 일하고 저축해서 시드머니 1억을 마련한 뒤 다음 5년 동안 그걸 10배로 불려서 10억을, 다음 5년 동안 그걸 10배로 불려서 100억을, 다음 5년 동안 그걸 5 ~ 10배로 불려서 최종적으로 500 ~ 1,000억을 만들자는, 매우 비현실적이고 무모한 플랜을 생각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 5년, 60개월 동안 1억을 저축하는 거라면 한 달에 평균 170만 원 가량을 저축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일단 이 전제조건부터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ㅋㅋㅋ 이건 정말 숨만 쉬면서 허리띠 졸라매어 저축해야 가능한 거 아냐?
이름없음 2023/04/05 00:54:53 ID : 3u8jjBwHyHw
그리고 그걸 매 5년마다 10배로 불리자는 것도 그래 ㅋㅋㅋ 수익률 1000%라니. 국민연금의 수익률도 10% 전후이고 이걸로도 매우 선방했다고 하는 판이라는데 1000%는 진짜 ㅋㅋㅋㅋㅋㅋ 내가 봐도 비현실적이다 싶다.
이름없음 2023/06/27 03:04:03 ID : 3u8jjBwHyHw
눈여겨봤던 일본 쪽 동전주를 사서 묻어두고는 몇 달 동안 관망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치솟아 오르더라? 한 20% 정도 급격하게 치솟길래 냅다 팔아버렸음. 그리고 다음 날엔가 다다음날엔가... 다시 주저앉았엌ㅋㅋㅋ 물론 심각하게 내려앉은 게 아니라 한 6 ~ 7% 내려왔나? 그쯤 되지만, 그래도 몇 달 정도 버티다가 소소하게 벌었다는 느낌이 들어. 비록 몇 푼 안되는 소액으로 한 거라 큰 이익을 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첫 종목 매매에서 20% 이익을 먹었다는 게 뭔가 어깨가 으쓱거려짐 ㅋㅋㅋㅋㅋㅋ 물론 전문가들의 시선에선 저만한 수익률은 하찮아보이겠지만, 그래도 일본 놈들 상대로 20% 이겼다는 생각을 하니까 괜히 목에 힘 들어가네 ㅋㅋㅋ
이름없음 2023/06/27 03:06:23 ID : 3u8jjBwHyHw
정말 간만의 갱신이네. 요새, 은행 적금상품 경기가 다시 활황을 타고 있는 건가? 일례로, 이런저런 적금상품 중에서 정기적금상품의 경우 몇 년 전만 해도 금리가 1 ~ 2%, 많이 쳐주는 제2금융권도 3% 이하에서 형성되는 것 같았는데, 요새 다시. 제2금융권 기준으로 3 ~ 4% 이상으로 올라온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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