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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11/01 22:30:09 ID : fXAmIMo0mpO
지금까지 친구 혹은 지인으로 만나 내가 당한 썅내나는 말들 혹은 일화를 쓰는 스레이며 이 사람들은 모두 손절한 상태임 스레 스타트
이름없음 2020/11/01 22:32:00 ID : fXAmIMo0mpO
급식시절 막학기때 친구들끼리 돌리는 롤페가 있었음 그 롤페에 애들이 날 닮은 동물에 수달이라고 써놓음 읭? 싶은게 난 쫌 사나운 인상이라 그래서 친구한테 롤페에 애들이 수달이라고 했더라 하니 >> 그거 한명 쓴거 따라 쓴거임ㅋ
이름없음 2020/11/01 22:32:51 ID : fXAmIMo0mpO
체력 보충하느라 집에서 운동 시작했다고 함 그러니 하는 말 >>아니ㅋㅋㅋㅋ체력이 떨어지면 유산소 운동을 해야하는데 집에서 왜 그런걸 해?
이름없음 2020/11/01 22:36:22 ID : fXAmIMo0mpO
난 학교를 다니고 이론을 배우고 있었고 친구는 실습함 그러니 맨날 카톡으로 하는 말 >> 넌 학교 다녀서 좋겠다ㅠㅠㅠㅠ난 실습하느라 너무 힘들어 실습은 진짜 아니야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이제 내가 실습 시작하고 친구는 취업하여 일을 다님 그 이후 카톡으로 매일 하는 말 >> 실습이 힘들어봤자지ㅠㅠㅠㅠ 일하는건 최악이야 넌 실습이라서 진짜 좋겠다
이름없음 2020/11/01 22:37:53 ID : fXAmIMo0mpO
지가 제발 같이 가자고 한 신점 카페 웨이팅이 존나게 길었다 하지만 같이 줄서서 기다리는데 그 친구는 잠시 전화 받으러 다녀오겠다며 나감 그런데 전화를 30분을 받음ㅋ 앞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친구에게 급한 일이냐며 묻자 >> 응? 아니아니 급한일 아냐 잠시 친구랑 수다 떨고 있었어
이름없음 2020/11/01 22:40:23 ID : fXAmIMo0mpO
매일같이 힘들다는 친구에게 난 비밀로 하고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음 여권을 만들고 가방 속에 넣었는데 그 친구가 멋대로 뒤져서 내 여권 보더니 너 어디 여행가? 함 그래서 일본으로 여행간다고 함 그이후로 시작된 지옥의 카톡 >> 좋겠다...넌 일본 여행도 가고 난 매일 일만 하는데 > 하지만 이 친구는 집도 좋은데 살고 있으며 지가 과소비로 돈을 못 모으는 성향일뿐이었다
이름없음 2020/11/01 22:41:46 ID : fXAmIMo0mpO
저 지옥의 카톡으로 빡이 친 나는 응^^ 내가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으로 해외여행 가니까 너무 뿌듯하다 >> 난 내 남친 차 타고 드라이브 가서 너무 행복해^^ 하며 같잖은 썅년짓 시행 하지만 난 알고 있었다. 니남친 차 아니고 니 남친 회사차잖아
이름없음 2020/11/03 15:39:48 ID : fXAmIMo0mpO
방금 너무나 어이털리는 공격을 받고 왔다 다이어트를 위해 처음으로 식단을 시작하였고 평소 운동을 아무리 해도 빠지지 않던 나는 좀 빡시게 식단을 하도록 하였다. 해봤자 아침에 삶은 달걀 1개 간식으로 삶은 달걀 1개 저녁으로 고구마 1개랑 닭가슴살 먹으려고 했지 초절식일수 있겠지만 난 원래 잘 안먹음 하루 삼시세끼는 더부룩해서 안먹고 하루 두끼 그것도 밥 한공기만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주 지랄났더라 지랄났오 저렇게 먹으니 살이 안빠지녜 뭐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너네 살뺀것보다 마름
이름없음 2020/11/03 20:22:47 ID : 9s4E60k2oK6
손절해서 너무 다행이다
이름없음 2020/11/03 22:08:28 ID : fXAmIMo0mpO
마쟝ㅋㅋㅋㅋㅋㅋㅋ원래 손절은 되도록이면 하지 말라자나? 그런데 저것들은 ㄹㅇ 각임
이름없음 2020/11/03 22:11:13 ID : fXAmIMo0mpO
고등학교때 역대급 썅것이 있었지 같이 다니던 애였는데 걔는 희한하게 멀쩡하게 생겨놓고 속에선 자격지심이 참 많은 애였어 내가 머리숱이 별로 없는 편인데 갑자기 내 자리로 와서는 >> 난 머리숱이 너어무 많아서 걱정이야^^ 이러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오렌지 틴트를 바르고 다녔거든 거기다대고 >> 김치국물 묻은거 같아서 싫어 김치국물 주둥아리에 바르고 다니던 애한테 화장해달라며 졸랐던 사람 누구?^^ 너 대학가서도 그러면 진짜 잘못하다가 쳐 맞아
이름없음 2020/11/03 22:13:30 ID : fXAmIMo0mpO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 그것은 이세상의 진리다
이름없음 2020/11/03 22:16:24 ID : fXAmIMo0mpO
대학 조별과제가 젤 빡이치는 이유는 셀수 없이 많다 하지만 내가 들었던 것중에 젤 어이없던 쿠사리가 아직도 안 잊혀진다. 난 조별과제를 하면 발표를 주로 맡았다. 니들이 하기싫다고 그나마 내가 낫다고 떠넘겼으니까 발표 대충하는 인간들 아니고서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자료조사 꼼꼼히 읽어보고 예상질문 대비도 해야한다 한마디로 난 노는 인간 아니었음 게다가 내가 자료조사 파트 구성까지 나눴는데 피피티 담당이 나한테 불만이라며 한말 >> 넌 왜 피피티 수정요청 안해?
이름없음 2020/11/03 22:17:37 ID : fXAmIMo0mpO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본다 때에 맞게 아주 지랄을 떨어줘야 직성이 풀리는 이상한 페티쉬를 가진 인간들이 사회에 은근 많다
이름없음 2020/11/03 22:20:40 ID : fXAmIMo0mpO
난 담배를 피는 흡연자다. 어차피 친구들은 모두 알고있는 사실 근데 여기에 어줍짢은 여우짓을 하는 애가 있었다 모두가 모인자리에 내가 담배를 피고 오니 아주 큰 소리로 >> 00아 너 담배펴? 이러더라ㅋ 뭐 주저리주저리 말할게 뭐가 있나 그냥 응이라고만 했다. 주위사람들은 관심조차 없었고
이름없음 2020/11/03 22:22:24 ID : fXAmIMo0mpO
여기까지는 그냥 몰라서 물어본걸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아 이거 일부러 그랬구나 한것은 나와 어쩌다 단둘이 남았을때 >> 00아...미안ㅠㅠㅠㅠ내가 그때 괜히 너 담배피냐고 물어봐서 모르는 애들도 있었을텐데 드라마를 자주 보는 애인가보다 밉보이는건 내가 아니라 지라는 사실을 모르나
이름없음 2020/11/06 18:40:14 ID : bg6jiqlCi05
썅내나는 말하면 내가 알바했던 곳의 점장을 빼놓을 수없다 내가 진짜 싫어하는 부류가 누가봐도 ㅂㅅ같은데 어머 우린 절대 그러지 않아;;하는 사람들 차라리 그래 나 ㅂㅅ이다 하는게 낫지 내가 그 알바 시급관련해서 사기당한수준으로 너무 빡이쳐가지고 3개월만에 관두기로 했다. 그래놓고 매니저 나한테 어디가서 이정도로 돈 안준다고 했지^^ 내가 어디가서 그정도 못받으면 너네 고소감임 점장이 나더러 여기 관두고 어디 갈거냐길래 상담직이 많아서 상담직 하려고 한다 했다. 그랬더니 점장이 하는말 >> 상담? 흠...내가 볼때 넌 상담 못해 아주 가관이다 그치?^^ 어쩌나 니 밑에서 일하는것보단 훨씬 나아가지고 1년가까이 다님 복학만 아니었어도 더 길게 했을걸
이름없음 2020/11/14 14:49:44 ID : u66kqZilxBf
자기가 나보다 모든게 다 우월한줄 알고 내 자존감을 깎아 먹는 년
이름없음 2020/11/15 17:11:07 ID : dvjthhze2K7
나도 말해도 되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혼자 열등감 가지고 내 친구관계만 보고 들러붙다가 자기 안껴주니까 나 싫어하고 선배 친구 가족 할거없이 다까고 다닌 미친것;; 그래놓고 나중엔 지 좋아하는 애때문에 나 싫어했고 그 전엔 아무감정 없었다고 한 구라년 제발 이미지메이킹 하고다니지마 니 평판 좆같은거 니 친구들빼고 다알아 아니 친구가 없으려나? 그리고 너가 맨날 감성추구하고 우울한건 니가친구 맨날 갈아치우니까 외로워서 그런거 아니야 제발 그렇게 살지마 내가 에스크에 뭐 물어봤을때 그게 얼굴보고 못할말 한 주제에 그렇게 했다구? ㅋㅋㅋ난 너 얼굴보고 말할수 있는데 지혼자 부들부들거리면서 뒷담 엄청까고 다니면서 이상한 소문 만들고ㅋㅋ 그리거 제발 착한 애들한테 들ㄹㅓ붙지마 걔들이 너무 아까움 ㄹㅇ내 친구들도 인정한 진정한 썅년 얼굴도 개못생긴게 제발 나대고 다니지마ㅠㅠ ㅈㅇ아 정신차리자 그래 너 외고 가 난 거기 굳이 갈 필요 없어서 안가는 거지만 넌 오로지 칭찬받고 관심받기위해 가는거짆아? ㅋㅋ잘가봐 너 공부 못하는거 다 알지만 가서 5등급 받고.울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그리거 너 외고친구들한테 열등감 존나 가질거잖아 중1부터 생판 모르는 남인 나한테 친구 공부 외모 모든거에 열등감 가질정도면..ㄷㄷ 어후 고등학교가서 어떡할려구 아직도 버릇을 못고쳤니;;
이름없음 2020/11/16 12:14:43 ID : 4NwGsry0q5e
다들 맘껏 남겨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11/16 12:19:17 ID : 4NwGsry0q5e
이건 나한테 직접적인건 아니지만 옆에서 보기 애잔했던 열폭일화다. 걔는 유독 열폭이 심하고 그걸 가감없이 드러내는 사람이었다. 심지어 연예인한테까지 내가 모 연예인이 서울대 예체능계열을 나왔다길래 우와 저사람은 서울대까지 나오고선 본업도 잘하네하고 말했다 그러니까 그 애가 >>서울대 그 학과는 대충 발로 해도 들어감ㅋ 뭐 저기까지는 쟤가 그정도 실력이겠거니 했다 심지어 입시때도 은근히 서울대 들어갈것같이 어필했으니까 하지만 그애는 자기자신이 말로했던 발로해도 들어간다던 서울대를 안들어가고 일반대도 들어가지 않았다
이름없음 2020/11/21 20:34:05 ID : IMnWphAjctw
자격지심 오지는 것들은 상대를 하지 않는게 답이다 애초부터 자격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불쾌해 내가 잘나서 갖는게 아닌 감정이란걸 알기때문이다 잘난애면 동경심이 들거든 그런데 자격지심이 느껴지는 상대는 뭐라고 생각하는줗 알아? 지까짓게 뭔데라는 심리야 날 못나게 보고 하찮게 보고 지보다 아래로 봤다는거지 그래서 자기보다 당연히 아래에 있어야할 애가 알고보니 자기와 동급이거나 위일때 더 괜찮아보일때 반발심 드는거잖아
이름없음 2020/11/21 20:55:19 ID : h9h9jthdSJS
하나하나 다 보는데 내가 다 빡친다 스레주는 얼마나 화났을지..
이름없음 2020/11/21 21:27:01 ID : IMnWphAjctw
나도 어릴땐 저짓 왜 당하고 가만히 있었는지 싶어 손절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지만 진짜 저정도면 손절은 내 정신건강에 필요하더라...
이름없음 2020/11/22 22:52:58 ID : fXAmIMo0mpO
나는 니가 구리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니가 한짓들로 인해 참 구린 아이란걸 깨달았다 더불어 사람은 직접 겪어볼 필요 없이 이미 주변인들의 태도로 알 수 있고 미리 똥을 피하는건 현명한 행동이란것도 알 수 있었지 나는 니 행동이 정말 동경심에 비롯된건줄 알았는데 그냥 허영심이었을줄은 정말 몰랐어 거기서 뿌리내린 자격지심이 참 구리더라
이름없음 2020/11/22 22:55:06 ID : fXAmIMo0mpO
니 남친ㅋㅋㅋㅋㅋㅋ첨 대화나누자마자 욕한 미친놈 그놈 미친놈이라며 내가 욕하고 당장 차단하고 만나지도 말라고 했는데 너 그냥 바로 만나더라 지팔지꼰이 자기한테만 할줄 알았는데 그걸 나한테까지 시전하려고 할줄 전혀 예상 못했어 성질 못된 멍청한 돌대가리가 남자에 빠져서 나를 헐뜯을때 참 기분 더러웠다
이름없음 2020/11/22 22:58:25 ID : fXAmIMo0mpO
못난걸 못났다고 하지 뭐라 그러니 다짜고짜 욕부터 박는 놈이 정상이야? 회식때 상사따라 룸 갔지만 나는 동요되지 않았다는게 말같은 변명이야? 친구들 앞에서 자기 여친 몸매 품평한건 정상이니? 상남자같이 보이고 싶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애한테 욕박는게 멋있어보이니? 돌대가리야 정신좀 차려라
이름없음 2020/11/22 23:00:22 ID : fXAmIMo0mpO
그래놓고 뭐든 나보단 낫다는 작은 위안이라도 얻고 싶었는지 너 회사 다니면서 징징대면서 나 후려치는게 일상이었잖니^^ 아니 근데 힘들다고 난 아무것도 모를거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애한테 왜 징징대는거.....? 아 돌대가리라서...
이름없음 2020/11/22 23:02:18 ID : fXAmIMo0mpO
우리 돌대가리는 지가 왜 보고서 반려 당하는지를 몰라요ㅠㅠㅠㅠ 자랑스럽게 내민 우리 돌대가리 보고서에는 맞춤법은 죄다 틀려있고요ㅠㅠㅠㅠㅠ 저게 대학까지 나왔다는 사람이 썼다기엔 웬 초딩이 한줄 쓴것 같다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도 맞춤법이 죄다 틀려있길래 내가 조심스럽게 말하니 그뒤로는 보고서 찍어보내는거 뚝 멈추신 우리 돌대가리
이름없음 2020/11/25 15:55:42 ID : nRCo41wnyJP
수능을 보고 갓 20살이 된 나는 입학 전 알바를 구하기 위해 수차례 면접을 보러다녔다. 새내기들은 엠티나 동아리 이런 학교활동에 자기가 조율을 못해서 알바 스케줄에 자주 차질이 생긴단 이유로 면접조차 기회를 얻기 어려울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난 갑질을 당했지 카페 알바 공고를 보고 전화를 했다 그 점장은 나에게 나이같은건 묻지도 않고 언제까지 오라고 했다 이력서를 들고 면접을 본 날 점장은 내 이력서에 써져있는 내 나이를 보자마자 >> 뭐?? 20살?? 신입생이야?? 히스테릭하게 소리치던 점장은 내가 20살이라는게 무슨 역병 환자 돈것마냥 질리다듯이 쳐다보았다 그리고 내가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나를 끌고 문밖으로 밀쳐냈다 >> 어후 나가나가나가!!!!! 너무 벙쪘다 그 어디에서도 궂은 곳에서도 이런 대접은 받지 못했으며 이후에도 받은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 점장만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 20살 어린애를 짐짝 치우듯이 대했던 그 날 내가 지금 나이였다면 아마 그런 대우를 당하자마자 다시 손님으로 들어와서 당당하게 사과를 요구했을텐데
이름없음 2020/11/25 16:59:21 ID : hfcKZeK2Fg0
대학생때 틱장애를 가진 친구였는데, 그거 이용해서 나 포함 애들한테 항상 뭐 대신해달라고 부탁하고 조별과제하는날 결석해서 기간안에 재출 못하고 그러고 뭐라하니까 다른애들한테가서 얘기 크게 부풀리고 뒷담까고 다닌애가 있었어 또 회사일인데 팀 내에서 내가 무슨일 있어요??하면 ㅇㅇ씨는 몰라도 되요 하면서 조온나 은따시키고, 앞에서 다른사람인척 뒷담까고ㅋㅋㅋㅋ 그래놓고 말 안통하는 내 잘못이라고 나 짜르고ㅋㅋ 그러다 대신 다른팀 들어가서 일하게 됬는데 안좋은일 있었던 팀 계약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걔네가 부탁한번만 들어달라해서 들어주게 됬음 해달라는데로 해줬는데 그거땜에 새로운팀 리더한테 존나 까임 그래놓고 전팀사람들은 나한테 사과한마디 없음
이름없음 2020/11/25 21:37:26 ID : mMjfPg6qrvC
이제까지 살면서 썅내나는 인간들은 많이들 만나봤지만 내가 이제까지 불쑥 생각나며 가장 빡치게 하는사람은 일적으로만 만났다거나 별로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이 아니다. 정말 내 친구라 믿었고 진심으로 대했고 너는 그런 애가 아니라 한치의 의심도 없이 굳게 믿었던 돌대가리년이다. 원래 한사코 예민했다거나 원래 그런 기질을 보였다거나 그런거 없이 넌 그냥 나 자체를 후려치기 바빴지 왜? 내가 너와 동급 혹은 아래로 봤어도 내가 그렇게까지 잘난건 아니지 않니? 니 못난 열등감 하나 주체를 못해서 한때 친구였던 나에게 이토록 배신감을 주는지 돌대가리야 왜 너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고 다 떠나가는줄 아니? 왜 니가 친구라 믿었던 애가 너한테 쌍욕하면서 연을 끊었는지 아니? 니 주변에 왜 너를 갉아먹는 사람들만 남는지 아니? 니가 그걸 알게되는 날이 오긴할까
이름없음 2020/11/25 21:39:51 ID : mMjfPg6qrvC
돌대가리가 본격적으로 나를 후려치기 시작했던 시점 같이 사주를 보러갔을때 우리 관상도 작게나마 봐주셨는데 그 분이 너에게 >> 너 코에 그 점 일부러 찍은거지? 했을때 난 먼저 나서서 아니라며 원래 있던거라며 옹호해줬지만 그분이 나에게 눈이 참 맑다며 좋다고 했을때 너는 >> 렌즈 꼈니? 못난년
이름없음 2020/11/27 13:44:37 ID : fXAmIMo0mpO
편의점 알바하는데 텃세를 당해봤다? 예 저는 당해봤습니다^^ 패스트푸드점 알바를 1년 넘게 하고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게된 나는 순조로울줄만 알았다 그 편의점이 오후때 손님이 오지게 몰려서 2명씩 알바를 하는데 같이 알바하시는 분도 너무나 좋은 사람이었다. 그럼 누구한테 텃세를 당했을까요? 편의점 점장님? 아뇨 교대하는 다음 근무번이요
이름없음 2020/11/27 13:46:25 ID : fXAmIMo0mpO
난 오후 알바였고 그 사람은 야간 알바였다 근데 그 미친놈 내가 어리니고 작으니 아주 만만하게 봤나보다 첫날부터 다짜고짜 화냄 >> 비오는데 우산통도 안 꺼내놓으셨어요? >> 물걸레질도 좀 하셨어야죠 비는 니가 왔을때 툭툭 떨어진게 다고 손님 잔뜩 몰려있는 오후시간대에 물걸레질을 잘도 하겠다 시발러마
이름없음 2020/11/27 13:48:07 ID : fXAmIMo0mpO
그 새끼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않았다 그새끼를 한 문장으로 지칭할 수 있는데 기분이 태도가 되는 놈 딱 그문장대로 사는 놈이었다 하지만 내가 더 빡쳤던건 뭐냐면 이제 내가 먼저 일찍 가고 같이 일했던 분이 남아서 일하다가 그새끼랑 교대하는데 그새끼 이제 안그런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치 큰 남자 앞에선 분노조절 열라 잘하죠
이름없음 2020/12/05 17:00:12 ID : 4NwGsry0q5e
나에겐 커뮤사세를 그대로 실천하던 친구가 있었다 이걸 옆에서 보고 듣다보면 정말이지 나까지 미쳐버리겠고 기분이 불쾌해진다 하지만 화룡점정은 자신의 모든 의견은 옳고 절대적이라고 굳게 믿어 자신의 행동이 악플이라는걸 모르는 것 그리고 ㅅㅂ 그 악플에 정말 1도 연관없는 나를 태그하는것에 오만정이 다 떨어진다 혼자 씨부릴것이지 애먼 나는 왜 머리채를 잡는가 나는 단한번도 너의 의견에 동조한적도 없는데
이름없음 2020/12/08 00:23:46 ID : fXAmIMo0mpO
난 이번에도 손절할 사람이 생겼다 참 내 사람에게는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고 알아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기는커녕 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더러
이름없음 2020/12/08 00:25:51 ID : fXAmIMo0mpO
자고로 결혼식을 하게되면 청첩장을 돌릴때 하객으로 와줄 사람들에게 밥을 산다 그 사람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서 결혼식에 오게되니까 그냥 길거리에서 축제하는게 아닌이상 말끔한 차림으로 신경써서 가고 친구집 놀러가는것처렴 가는게 아니니까
이름없음 2020/12/08 00:27:10 ID : fXAmIMo0mpO
하지만 이 사람은 자기가 직접 사주겠다고 메뉴까지 골라갔으면서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왔다며 더치를 요구했다 둘이 합해 10만원도 안나오는 금액인데 그러고서 붙이는 사족이 더 가관 >> 결혼식 뷔페 원가가 3만원인데 친구들이 이것보다 비싼 밥은 사주지 말래ㅠㅠㅠ
이름없음 2020/12/08 00:28:27 ID : fXAmIMo0mpO
못배워먹은건가? 아님 개념이 없는건가? 대체 어디서 저런 발상이 나온건가
이름없음 2020/12/08 00:31:33 ID : fXAmIMo0mpO
그뿐만 아니지 바람나서 잠수탄 전남친이랑 내 사이 뻔히 다알면서 아니 셋이서 정말 잘 지내가지고 모를수가 없는데 청첩장 줄때는 뻔뻔하게 전남친 뭐하고 사는지도 모르겠다고 했지? 그래놓고는 뭐? 뭐하고 사는지도 모르는 전남친한테도 결혼식 와달라고 청첩장 줘놓고도 그냥 나한텐 태연하게 니 전남친도 온대~
이름없음 2020/12/08 00:34:16 ID : fXAmIMo0mpO
나한텐 두달전엔가 청첩장 주고 전남친 온단 얘기는 3주전에 통보를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사세요 그리고 이제 두번 다시 볼일은 없을거야
이름없음 2021/02/12 20:11:26 ID : fXAmIMo0mpO
ㅅㅂ 알바할때 썅것들은 진짜 만나도 만나도 끝이 없다 나 첫 알바를 패스트푸드점에서 했는데 솔직히 좆같은 손님들보다도 더 빡치는건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좆같이 구는 새끼들이었음 손님이야 스루하면 되는데 이새끼들은 매번 봐야하잖어? 내가 맨날 카운터 담당하느라 난 도무지 쉴틈이 없었고 앉을 시간도 없었는데 늬들은 틈날때마다 주방 뒤에서 안보이게 앉아있고 잘만 수다떨면서 놀았잖아 아 근데 내가 너 일할때 잠깐 앉아서 쉬니까 그게 그렇게 얄밉디? 나 처음으로 니들 일할때 쉰거고 니들은 나 일할때마다 쉬었으면서? 어? 기가차서 ㅅㅂ 뒤통수 후려갈기고 싶네
이름없음 2021/02/13 14:26:06 ID : dO1jxVbxxDv
고딩때 친구랍시고 소개받은놈 ㅋㅋ 뭐만하면 내 자존감 깎고 쌍욕 먹을짓만 골라서 한새끼 (단톡방에서 서로 앞날 얘기, 공부얘기하다가) 내가 전기일하는데 30전까지 전기쌍기사 따고 외국어도 천천히 공부해서 토익 800 만들고 공단이나 공기업 취업해봐야지 아직 젊으니까 이말하니까 "야가다나 하는 수포자가 뭔 전기기사 딸수있다하노 ㅋㅋ 느그 주제를 알아라 ㅉㅉ" 지 가출했을때 2주간 집에서 재워주다가 한달 내내 빌붙은거 못봐서 10만원 정도주고 찜찔방으로 보냈는데 그걸 내탓함 ㅋㅋㅋㅋ 주변인들한테 며칠 지내려했는데 돈 몇만원주고 쫒아냈다는 식으로 ㅋㅋ 꼬우면 가출말던가 22살 쳐먹은 새끼가 가출해서 그짓하냐 뭐만하면 남탓에 부모탓 오지게하고 서울대 못갔다고 부모가 돈 안대줘서 그렇다하는데 중앙대 금컬과밖에 못갔다하더니 CPA 1차 공부하는놈이 해대는짓보면 회계사 딴줄 알겠다 주변인들 잘되면 뭐든지 자기덕분, 잘못되면 뭐든지 남탓, 그리고 한끼에 5만원 이상되는 비싼것만 쳐먹으면서 알바도 안하고 오직 부모 신용카드만 긁어댐, 부모가 오죽해서 조금씩 써라하니 그거에 삐져서 가출하는 옹졸한놈 그새끼 개같아서 2년동안 필드 뛰면서 공부하니까 한전 들어갔으니 뭐 이것도 그새끼 덕분인가 그놈 만나고나서 인성 안좋은놈 바로바로 알고 거를수 있게됨 진짜 인생에서 역대급이었다
이름없음 2021/02/13 14:32:54 ID : dO1jxVbxxDv
1년전만해도 온갖일 힘들어서 사주보러 갔을때 "너는 어차피 뭘해도 안될 팔자고 그나마 공부 열심히하면 풀리니까 고시 공부하듯이 공부만 해야될 운명이다" 저 외국어 공부중인데 어떨까요 "넌 어차피 외국어 할 사주 아니니까 그런거 포기해 몇년해도 안되니까" "그나마 너는 예술 그런거에 어울리는 사주인데, 부모가 가난한가봐 사주에는 부모에게 받을게 없다 나오고... 뒷목 굽은거보니 한번 하면 끈기는 있는데 손보니 또 머리 쓰는건 싫어해서 단순 무식한것만 하게 생겼네" "재물 들어오면 물 흐르듯이 쓸테니 모은돈 없고 그나마 30대는 되서야 돈모으는법 알아서 그때부터 재물이 쌓이긴 하겠네" 욕만 안썼지 뭐만하면 안된다고 대놓고 말하니까 기분 참 나쁜데 복채랍시고 7만원인가 8만원 받아가니 개빡치네 아니 ㅋㅋ 24살에 2년동안 일해서 2천 모았으면 그럭저럭 모은거지 뭔..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씨부려대냐 부모에게 물려받을거 없다는건 인정한다 내가 ㅋㅋ 근데 말하는게 싸가지없어 점집이랍시고 나이 먹을대로 먹은년이 저따위로 쳐말하냐
이름없음 2021/02/14 00:08:12 ID : RCmIK440mmo
중1때 같은 수학학원 다녔는데 좀 진짜 ㅁㅊ 애가 한명 있었음. 애들 간을 봐서 좀 만만하다 싶은애를 처절하게 괴롭히던 애임. 다행히 나는 쉬는시간에 내 필통 집어던지고 그때 당시에는 문자보낼때 번호 바꿔서 보낼 수 있었는데 내번호로 선생님에게 욕보내서 혼내게 한 정도로만 당했음. 그리고 중2때 되니 걔랑 나랑 다른반이었는데 걔네 담임선생님이 순둥순둥했는데 선생님 휴직하실 정도로 괴롭혀서 소름끼침. 중3때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서 졸업앨범에는 없더라. 걔 절대 내인생에서 다시는 마주치고싶지 않아. 진짜 무서운게 그냥 무작정 패는 애들보다 더 소름끼치는게 엄청 지능적으로 괴롭혀 막 신고하기도 잘못이라 하기도 애매하게 괴롭히고 빠져나가고. 또 괴롭히고. 지금 뭐하고 사나 궁금하지도 않아 그냥 평생 안마주치는게 내 소원일 정도. 성인이 된 지금은 부디 똑바로 살고있길
이름없음 2021/02/15 14:52:21 ID : nu645eZa9z9
쓰레기통에 쓰레기많다고 까지말라닠ㅋㅋㅋ 이게 무슨 참신한 개소리인짘ㅋㅋㅋ 애초에 쓰레기 자체가 문젠데 ㅡㅡㅗ 그래도 지가 쓰레기인줄 알긴아네 글구 입열지마 글도 싸지르지마 존나 구린내나
이름없음 2021/02/22 01:19:07 ID : fXAmIMo0mpO
오늘 줄줄이 연옌들 학폭 논란 터지는거 보니까 잊고 있던 나의 과거가 문득 떠올랐다 나 고딩때 자리를 한달마다 옮겼는데 내가 옮긴 자리 바닥 훅 파져있어서 거기에 앉았는데 허리가 너무 아팠음 알다시피 고딩때는 수업시간이 ㅈㄴ 길잖아 허리가 아작날거같이 아픈거야 나라고 아무것도 안해본게 아니고 진짜 방석도 깔아보고 등 뒤에 쿠션도 대보고 책상 위치도 조금씩 옮겨봤는데 완전 소용 없는거야 그래서 결국 옆줄에는 책상이 4개만 있어서 (다른데는 5개~6개였음) 중간에 공간이 크게 남길래 거기로 옮길 수 있냐고 담임쌤한테 물어봤음 담임쌤도 보더니 옮겨도 된다길래 옮겼더니 그 줄에 있던 양아치년이 바로 욕부터 날리더라? 근데 그 양아치년 친구는 지랑 전혀 상관없는데도 나한테 쌍욕을 박더라? 그리고 그 양아치년 뒤에 줄줄이 앉은 니년들도 나한테 그냥 막말했지? 야이 ㅅㅂ년들아 나 아직도 니네 얼굴이랑 이름 다 기억해 이** 김** 김** 박** 그건 알아둬라 너네 뒤지기를 평생 염원하는 사람 여기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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