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모님 이혼 그때 부터 시작된 가정폭력 내다 버려지고 다시 데려오길 반복하고 또 버려졌지 언니랑 근데 웃긴건 나는 정말 필요 없었나봐...
나는 꺼지고 언니는 남으라고 했던 그말에 옆에 있던 저수지??같은곳에 빠져 죽으려고 했어 그때가 9살??10살?이였는데..그 후로 나는 또 버려질까봐 반항 한번 안하고 말 잘들었는데 그냥 내가 엄마를 더 닮았단 이유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한테 미움받고 맞았지..나는 좀만 잘못하면 코피가나고 멍이 들도록 맞았는데 ...
그것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도 집에가면 내편 하나 없다는 생각에 그냥 죽을까 아무도 날 안 좋아하는데 이 생각까지 했어
그리고 초등학교때 맞다가 손목에 상처가 생겼는데 선생님이 왜그러냐고 물어봤을때 애들이랑 놀다가 유리가깨져서 다쳤다고 거짓말했어 그냥 맞았다는게 창피해서
나도 모르게 거짓말하게 되더라 그리고 중학생때 죽도록 쳐맞고 눈에 멍들어서 다음날 혹여 애들이 알아챌까 선생님이 볼까 그날 하루종일 고개숙이고 다녔어
근데 하교하는데 문자가 와있어서보니깐 때려서 미안하다고 다음부터 자기한테 그러지말라고 와있더라...ㅋㅋㅋ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다 나오더라 고등학교때도 이유 없이 왕따당하고 그냥 나는 이세상에서 필요가 없었나봐 하루하루 죽고싶다는 생각하면서 자해히고 성인되서 더 심해졌는데
이제는 그냥 마음이 편하다 정말 다 끝낼생각하니깐 한편으로는 홀가분하고 왜 진작 하지않았을까 생각이 드네..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깐 편하다...
여러분 잘 지내요 나처럼 힘들지말고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