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으로 힘든데
마트에서 계산 해 주시는 분이
힘드냐고 나도 힘들다고 힘내자구 그러셔서
처음보는데도 그렇게 말을 해주셨기도하고
진짜 별 말 아닐 수 있는데 그게 너무 위로가 되어서
그걸로 많이 버텼어
그 말 때문에 살아있는게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 도움됐고 지금도 그렇다
모르는 사람한테 별 말 아닌걸로 혼자 위로받으면서 질질 끄는게 너무 자괴감든다 찾으면 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모르겠어
이름없음2020/11/09 21:03:52ID : 07fcMi9AkpO
그 사람덕에 스레주가 위로를 얻었다면 스레주는 그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봐
그럼 언젠가 만나지 않을까? 스레주는 그 사람에게 위로를 얻었으니까 이제 감사를 하러 만나는거야.
꿈꾸는 것 같지만 혹시 몰라.. 진짜 만나게 될지
어차피 5000만 인구 미국이 아닌게 어디야.
한국 작은 나라니까.. 만날거야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