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해옴
벨소리나 노래같은거 있잖아?
짧으면서 뭔가 임팩트있는,, 자극적데 기억에도 잘남고 머리아픈데
중독성있는 그런 밸이나 노래소리 같은거
그런 소리가 한번씩 밥먹거나 물마시러 부엌갈때 귀에서 들리거든?
그래서 하던걸 딱 멈춰서 그 미묘하면서 작은 소리에 귀를 딱 기울이면
점점 작아진다고 해야하나.. 사라지고 뭐 그래
대표적으로 누가 밸누르는 소리?
알바할때 영수증 나올때 나는 소리 같은거
아님 노래의 한 구절?
비번 삐삐삐삐 누르는 소리 같은거
그런것들이 갑자기 들리는데 안들린다 해야하나,
경계선이 굉장히 미묘한데 무튼 내 귀? 뇌는 들린다고
인지하는데 실재로는 안들리는 느낌..?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다
무튼 소리가 들리니까 내가 ‘뭔소리여’ 하고 하던걸 멈추는거 겠지?
너네도 그러지 않니..? 안그래? 나 조현병 아니겠지....?
사실 혼잣말 많이 하긴해 거울보고 아무도 없는데 얘기하는거...
삘받으면 2시간동안 혼자 화장실애서 거울보고 얘기한적도 있어,
엄마랑 싸워서 진짜 죽고싶도록 괴로운적 있었는데 그때는
방문닫고 불꺼진방에서 그냥 혼자 정신과 의사선샹님한테 내
인생얘기랑 내가 왜 혼잣말을 하기 되었는지에 대해서 얘기했어,
보통은 그러고, 무튼 밥이 잠깐 화장실가서 거울보다면 나도 모르게
남자애한태 얘기하고 있어, 그 상대가 살재 남자애일때도 있고 앞으로
만나게 될 모르는 남자일 때도 있어. 지난 과거에 싫어하는 애한테
따박따박 조리있기 말하기도 하고 뭐 그런식으로 혼잣말 해
거울보고, 아니면 그냥 공부하다가 책상애 앉아서?
보통 한번시작하면 기본 40분에서 1시간 정도 하고
길면 1시간 반, 제일 길개 한적이 2시간 좀 넘기는 시간동안
거울보고 얘기한거?
이름없음2020/11/14 02:27:30ID : K0sjdA47xTQ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하진 않고 카더라발 출처인데 조현병은 글 쓰는 거부터 티가 난대.
조현병은 아닌거같은데 읽어보니까 정신적으로 문제있어보임
이름없음2020/11/14 02:30:33ID : ja1g6qi5WnX
병원가야되는거 아냐?
이름없음2020/11/14 02:37:44ID : K0sjdA47xTQ
ㅇㅇ 일단 환청에 혼잣말 하는거보면 바로 가야될거같음. 근데 정신과 상담도 받은거 같은데 약처방 안받았대?
이름없음2020/11/14 02:45:07ID : ja1g6qi5WnX
딋부부ㄴ을 짤려서 멀겠고 저거 불꺼진방에 문닫고 혼자 정신과의사한테 전화해서 상담하면서 털어놓아다는게 아니고 빈방에 그냥 정신과 의사가 있다고 생각하고 가상의 정신과의사한테 혼잣말한거임
이름없음2020/11/14 02:50:38ID : K0sjdA47xTQ
ㅗㅜㅑ... 당장 정신과 ㄱㄱ해야될듯
이름없음2020/11/14 03:43:59ID : E7hyZa5Rwso
어디에서 가져온 글이야?
이름없음2020/11/14 03:57:39ID : lCi002rgmNB
진짜 소름끼치는데 나랑 증상 비슷한 거 같아
환청까진 잘 모르겠는데 혼잣말은 거의 흡사해..
조현병은 의심도 안 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무서워진다...
이름없음2020/11/15 00:53:10ID : ja1g6qi5WnX
타사이트에서 벅사해왔으
이름없음2020/11/15 00:53:20ID : ja1g6qi5WnX
헉 진짜..?
이름없음2020/11/15 01:03:58ID : Za7e2GrcE60
혼자말은 사람들도 많이하는거니까 별루 깊게 생각하지 않아두 될거같아
이름없음2020/11/15 02:42:41ID : lCi002rgmNB
단순한 혼잣말이면 모르겠는데 나도 정신과 의사 선생님한테 상담하듯이 뭐가 이래서 힘들고 뭐가 저래서 힘들다면서 상담하듯이 말하곤 하거든.. 단순한 혼잣말이었으면 좋겠다, 조현병이면 감당하기 힘들텐데ㅠㅠ
이름없음2020/11/15 02:46:47ID : 4KY7hy1yJQm
괜찮아 그 선생님이 대답하면 큰일이지만 그냥 말 하는거면 뭐..
이름없음2020/11/15 08:33:42ID : lCi002rgmNB
다행이다ㅠㅠㅠㅠ 일단 한시름 놨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나중에 상담은 받아볼게!
이름없음2020/11/15 09:27:47ID : nSGrf84FjwJ
근데 타사이트 남의글 왜 복사해오는거임
이름없음2020/11/15 20:00:20ID : zO1bbiqjeGr
어케 됨? 그래서
이름없음2020/11/15 23:50:41ID : ja1g6qi5WnX
왜 복사해온거 같음? 한번 잘 생각해보셈
이름없음2020/11/15 23:51:28ID : ja1g6qi5WnX
그건 나두 몰랑ㅋㅋ
이름없음2020/11/15 23:58:47ID : nPa2oNvxzO5
내가 10대 사춘기때 저랬었음
이름없음2021/09/13 22:31:15ID : bimLgi7gqnP
누가 너무힘들면 말할 대상없어도 말한거치고 털어놓으라길래 나도 혼자서 그런적 많음. 그럼 마음 편해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