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2.5 몸무게 56인데 많이 나갈 땐 58임 내 키에 내 몸무게인 사람 주변에 많은데 나만큼 허벅지 두꺼운 사람은 못 봄 상체는 말랐음 근데 요즘 트렌드 특성 상 하체를 많이 드러내잖아 상의는 박시핏으로 입고? 난 다리가 드러나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 먹는 거랑 몸 따뜻하게 하는 거 신경은 쓰고 있는데 사실 학생이기도 하고 맘대로 안 되잖아 그런데 엄마가 너무 내 허벅지로 핀잔을 많이 줘 하루종일 공부랑 허벅지 얘기만 해 이성 친구들한테 성희롱 들어서 속상하다 울고불고해도 다 내 탓이래 다 내 문제고... 물론 나도 빼고 싶긴 한데 다른 스트레스 요인이 많기도 해 엄마는 이것조차 변명이라고 하고 ㅠㅠ 나도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치킨 피자 떡복이 자주 먹고 싶은데 한 달에 한 번 먹을까 말까야 조금만 많이 먹으면 눈치 줘 급식이 짜서 물 타서 씻어 먹는데 친구들한테 역겹다 소리 들으면서까지도 엄마한테 욕 안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이렇게는 못 살겠어 내가 맞는걸까
이름없음2020/11/15 00:19:13ID : 03CnVgqqnU7
네 잘못 아니야 너한테 불안감 심어 주는 주변 사람들 잘못이지
이름없음2020/11/15 00:49:13ID : gZa7dSIHvdy
정상이지. 그래서 살 뺀 사람들한테 대단하다고 하잖아.
이름없음2020/11/15 11:32:37ID : O7bClCkskoF
태어난 대로 살아도 괜찮음 그걸 가지고 뭐라하면 그 사람이 더 이상한 거임. 누구든지 뭔데 다른까지 본인 마음대로 하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