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던 노스텔지아 속 나는 이미 죽고 없었다. 아끼고 마음 바쳐왔던 것들이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로 절망하는 모양새로 무너져 앉아 고개를 푹 숙였다. 언제부턴가 빛을 잃은 나는 과거의 기억 속에서 길을 잃고 고꾸라져 나아가지 않았다. 이불 속에서 뒤척이는 소리가 마치 쓸쓸한 가을 낙엽이 바스러지는 소리처럼 들린다. 나는 엎드린 채로 배게에 얼굴을 묻고 소설을 쓰는 것 마냥 머릿 속에서 자신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자신의 현재 상황을 써내려간지 5분이 채 되기도 전에 그는 집필을 멈추고 그에 대한 다른 생각을 다시 시작했다. 결국 내가 하는 모든 것을 이렇게 쓰고 있는 것이라면, 이것을 쓰고 있는 이는 대체 무엇을 생각하며 나라는 등장인물의 잿빛으로 덧칠된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쓰는 것인가? 그러나 그런 생각은 이내 방문을 열고 들어온 이에 의해 중단되었다.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13레스 같은 장면에 다른 표현들 2020.11.17 213 Hit
창작소설 2020/10/03 17:43:37 이름 : 이름없음
10레스 특이한 단어 2020.11.17 261 Hit
창작소설 2020/09/24 22:40:04 이름 : 이름없음
15레스 장미와 관련된 문장 좀 써주라!!🌹 2020.11.17 84 Hit
창작소설 2020/11/16 11:55:30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다들 기가 막힌 막장 스토리 말해보자 2020.11.17 62 Hit
창작소설 2020/11/16 23:55:37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고양이에 관련된 소설 쓰는 스레😺 2020.11.17 38 Hit
창작소설 2020/11/16 13:29:07 이름 : 이름없음
77레스 릴레이소설..(단어...?) 2020.11.16 286 Hit
창작소설 2020/03/23 16:19:58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단편소설 소재 던져주ㅜ 2020.11.16 101 Hit
창작소설 2020/10/16 18:18:29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학교관련 주제하나 지어주라 ㅠㅠ 2020.11.16 37 Hit
창작소설 2020/11/15 23:34:44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음탕한 소설은 어디에들 올려? 2020.11.15 127 Hit
창작소설 2020/11/15 17:52:45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 내가 사랑하던 노스텔지아 속 나는 이미 죽고 없었다. 2020.11.15 36 Hit
창작소설 2020/11/15 20:56:38 이름 : 이름없음
18레스 절망뿐인 구절 쓰고 지나가 주세욥! 2020.11.15 235 Hit
창작소설 2020/10/25 18:00:38 이름 : ◆nCpdRzTVe3R
5레스 얘들아 이 시 어때?? 창작소설판으로 오라길래... 2020.11.15 109 Hit
창작소설 2020/11/14 22:03:51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포타에 1차소설쓰면 많이 봐줄까...? 2020.11.15 74 Hit
창작소설 2020/11/15 04:55:17 이름 : 이름없음
8레스 자기 소설 스토리에서 안풀리는 문제에 대해 조언을 해주자! 2020.11.15 81 Hit
창작소설 2020/11/13 09:46:34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외국 거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 있을까? 2020.11.15 40 Hit
창작소설 2020/11/15 09:48:24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