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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여름
1
ㅡ
2020/11/16 10:58:10
ID : s4K6qrBy1Cp
지난 여름을 회상하며. 난입 환영, 천천히 굴리는 사색적 감성의 기록.
2
이름없음
2020/11/16 11:05:31
ID : s4K6qrBy1Cp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만 되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져, 누구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차가움에 동기화되는데에 시간이 소모되는게 달콤씁슬해.
3
이름없음
2020/11/16 11:08:40
ID : s4K6qrBy1Cp
멍든 나뭇잎의 상처가 뭇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건 생채기를 숨겨서가 아니라면 나라고 그러질 못할 이유는 없겠지만 내 주변인을 뭇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다.
4
이름없음
2020/11/16 14:31:32
ID : s4K6qrBy1Cp
하늘을 우러러 온전히 떳떳한 사람 있을까, 제아무리 청렴한다들 실수 없이 자라는 존재 없으니. 차라리 잔나비 되어 살겠노라.
5
이름없음
2020/11/17 11:20:37
ID : nRA2JWi3AY0
내게 별 다섯 항아리만 따주오, 그대가 궁금해 그런 것이니
6
이름없음
2020/11/17 12:06:23
ID : nRA2JWi3AY0
달빛으로 가득 찬 곳에 내린 닻, 빛나는 별들이 쏟아져왔다 겨울의 추위를 뚫고 매서운 햇살은 우리의 눈을 부수었음을
7
이름없음
2020/11/19 06:17:24
ID : MjhdXBzgmNz
나는 왜 너를 좋아했던 걸까. 결국 나도, 너도, 혼자인 게 두려웠던걸까. 각자의 나약이 연기는 아니었음은 알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신할수도 없는걸.
8
이름없음
2020/11/19 06:48:04
ID : MjhdXBzgmNz
내가 밤잠을 설친 게 너 때문은 아니었을거야. 아니었을거야. 그렇게 생각할래. 네가 밤잠을 설친 건 나 때문이었을까? 그렇게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지만 네게 그런 미미한 영향력조차 없는 엑스트라가 되고 싶지는 않아.
9
이름없음
2020/11/20 14:00:27
ID : 9AnTPdDy0tz
너를 사랑하지 않으려고. 어차피 이런 다짐 해봤자 사랑할 게 뻔하잖아.
10
>>7
2020/11/21 23:46:23
ID : 07dQla9xPgZ
확신할 수 없다면 사랑이 아니지 않았을까요?
11
이름없음
2020/11/22 07:45:43
ID : 7wFbfVe7ura
>>10
폭력이 아니고서야 무언가를, 특히 순간적인 감정을 감히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12
>>11
2020/11/22 08:18:23
ID : 07dQla9xPgZ
음..사랑이 순간적인 감정인가요? 호감이나 관심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확신할 수 없으면 사랑이라고 부르면 안되죠
13
이름없음
2020/11/25 00:45:25
ID : MjhdXBzgmNz
>>12
구태여 내게 묻는다면 금지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답하겠으나 그 어떤 사랑도 감히 인간의 "영원"으로 정의되는 것은 오만하지 않나 싶네요
14
이름없음
2020/11/25 00:55:04
ID : MjhdXBzgmNz
우리는 서로의 외로움을 상쇄할 방법이 필요했던거니 아니면 누군가 필요한거니
15
이름없음
2020/11/26 14:27:56
ID : Za07fgi5Qrg
생각해보면 내 방식은 누가 되었건 같았어. 동경하고, 사모하고, 가까워지고, 그마저 잃을까 두려워하고 결국 그렇게 떠나는. 너도 그렇게 스치는 거였을까. 스치고 있는 걸까.
16
이름없음
2020/11/26 21:37:34
ID : Za07fgi5Qrg
다른 사랑 해보려는데 쉽지가 않아. 근데 그게 확신의 이유가 될까
17
이름없음
2020/11/29 05:15:27
ID : Hu08nTTTV9e
어떻게 하면 이런 말들을 쓸 수가 있지ㅋㅋㅋㅋ 사람 맞나 싶네. 더럽고 치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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