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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11/17 21:06:24 ID : nQtunwoGpWj
첫번 째 주제: 살다가 자기가 생각하거나 말한대로 이뤄진 적이 있을거야. 서양무속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크래프트, 토속신앙에 보면 주술(마법)은 자신의 의도를 세상에 내보내는 게 핵심이야. 그걸 실현하는 게 주술(마법)이고. 전생이나 현생에 영적 수련(차크라, 기, 에너지, 신께 기도 등등)을 한 사람들은 기도나 주술(마법)을 행하지 않더라도 자기 생각이나 말을 뱉는대로 될 수 있어. 영능력이 성장했기 때문이야. 위치크래프트는 마법을 통해 현실을 바꾸는 거야. 주술 중 잘 못 된 생각을 하면 축복을 주다가 저주를 줄 수도 있으니 자주 마음을 돌아보는 명상을 하는 게 좋아. 궁금한거나 주제 제시 환영해.
주제◆rf866kk1jul 2020/11/17 21:10:08 ID : nQtunwoGpWj
타인을 조종해보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어? 위치크래프트Witchcraft로 그런 것도 가능해. 굳이 분류하자면 흑마법이고 다수의 수행자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긴 하지만... . 마법을 배우고자 하는 이유를 빈 공책에 적어봐. 마법에 관련된 걸 기록하는 기록장을 그림자의 책(book of shadow)라고 불러. 일부는 흑서(Black book)이라고도 해. 마법을 걸 때 달의 주기(점성학적 영향), 날짜, 날씨와 결과를 기록하다보면 효과적인 마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 신께 기도하는 걸 마법과 함께 실천한다면 어느 신이 나와 잘 맞는지 결과가 좋았는지도 알 수 있겠지.
이름없음 2020/11/18 16:11:50 ID : mLdV9g5gktt
엇 내레스사라졌다...
이름없음 2020/11/18 16:12:18 ID : mLdV9g5gktt
레주는 의식 해본적있어? 효과이루어봤어??
이름없음 2020/11/18 21:49:37 ID : BxSGk1fTV85
위치크래프트 관련한 책이나 사이트 추천해줄 수 있어?
이름없음 2020/11/19 19:40:32 ID : nQtunwoGpWj
나는 확률을 좀 올리는 정도로 타인 의사에 영향을 최소한 하는 쪽으로 해봤어. 글쎄, 원서도 괜찮으면 Buckland's Complete Book Of Witchcraft 정도 추천하고 국내는 출처도 안 밝히고 이것저것 짜집듯이 번역한 서적을 본 적 있어서 추천은 안 해.
이름없음 2020/11/19 22:11:49 ID : BxSGk1fTV85
차크라 안전해.? 사실 몇 번 해봤는데 집중력이 부족한지 아무 반응도 없더라구
이름없음 2020/11/19 22:15:52 ID : nQtunwoGpWj
난 유투브에 차크라 명상 음악 중 스타씨드 관련한 거 틀어 놨더니 제 3의 눈에 압력이 느껴지던데. 차크라 수련하다가 위험한 적은 없었어. 명상 음악 여러가지 틀어놓고 해봐.
이름없음 2020/11/21 09:05:18 ID : mLdV9g5gktt
인터넷에 파는 마법오일 원기가담긴 지팡이 원석 뭐 이런거있잖아 가지고 있는거만으로도 효능이 있을까? 쇼핑몰에서 파는걸봤는데 신기해보이더라고. 레주는 사본적 있어?
이름없음 2020/11/22 20:29:43 ID : nQtunwoGpWj
원리상 가능은 한데 신뢰도가 문제지. 난 직접 만들어.
이름없음 2020/11/23 03:38:34 ID : mLdV9g5gktt
원석 보니까 십 몇만원하던데 월급타면 사볼예정이야. 너무 이쁘더라고. 가지고있는 것만으로도 운이 트인다나...
이름없음 2020/11/24 18:54:50 ID : q2Hvg443Qr9
탄생석 추천해. 지구에 매장된 원석들을 주술에 쓸 수도 있어. 잡념이 없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야 되서 어렵긴한데 반드시 소유해야만 하는건 아니야. 도원심평이 쓴 무속서적 보면 누구나 마음을 먹으면 무속인이 될 수 있다고 하고 신내림은 최근 만들어진거고 원래 성무수업 형식으로 있었다고 해. 원석 사진 본다음 명상상태에서 소원을 현재형으로 생각하는 것도 추천해.
이름없음 2020/11/24 20:25:14 ID : mLdV9g5gktt
맞아...탄생석이 효과가 더 있을것 같아. 답변해줘서 고마워 :) 나는 반드시 소유해야만 효력이 생기는 줄 알았어. 다음에 기회되면 소지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명상하면 전보다 영적 기운이 생기는것 같더라고.
이름없음 2020/11/26 07:57:07 ID : Y007asqi2pT
자세하게 공부하고 싶어 뭐부터 시작하면 될까?
이름없음 2020/11/26 13:32:25 ID : nQtunwoGpWj
한국쪽은 책으로 가르침을 잘 안 남겼고 내림굿이 아닌 성무수업 형태로 해야 되는 데 그런 원조를 찾기가 어려워. 원래 무당은 의학지식이 있어서 침도 놓고 육체가 아픈지 귀신 때문인지 분간을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무당이 없다고 봐야지. 각 지역마다 가르치는 내용도 달라. 무속서적을 봐도 어떤 책은 내림굿이 사기라고 하고 어떤 책은 아니라고 하고... . 서양쪽으로는 witchcraft 위치크래프트가 있어.선택에 따라 특정 신께 기도하거나 공물을 올리기도 해. 이쪽이 실생활의 운을 변화시키기도 좋고 신과 경계선 긋는 것도 의식 끝내면 끝이라서 훨씬 좋다고 생각해. 무속쪽은 모시는 신이랑 거의 합쳐지다시피 살아서 취향이 변하기까지 해. 도원심평쪽은 칼날을 햝거나 기괴한 짓 하는 건 신이 아니라고 책을 써 놓았던데 다수 무당이 이런 걸로 유명해지고 점사 손님 많이 받으려고 해서 안 끊길 것으로 보인다. Reddit 이란 사이트에서 Occult 랑 Magick 게시판 보면 서적 추천해달라는 게시판이 많은데 그런거 참고 하면 좋을 듯 해.
이름없음 2020/11/27 03:03:40 ID : u08rs1fRyHB
소원 맨날 빌면 이루어져??
이름없음 2020/11/27 20:12:10 ID : nQtunwoGpWj
그냥 빈다고 이뤄지지는 않아. 이론도 공부해야 하고 수행도 필요해. LoA, Witchcraft 공부해야지. 이전 생애에서 선업을 많이 쌓았고 인연있는 사람들이 현재 산신령이나 등등 인간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적 존재일 경우에는 그냥 빌기만 해도 이뤄질 수 있어.
이름없음 2020/11/29 02:01:03 ID : Bgkre46nU1y
몇분뒤에 미래를 보고싶은데 그런거도 수행이나 기도로 될수있어?
이름없음 2020/11/29 10:59:16 ID : IIHB865f9ju
죄다 영어라 뭔소린지 모르겠네 접근하기 쉬운 방법 없을까?
이름없음 2020/11/29 16:23:41 ID : nQtunwoGpWj
Scrying 이라는 게 있어. 수정구 응시나 검게 칠한 거울을 쳐다보면서 미래를 보는거야. 이것도 차크라 명상 같은 거 좀 해야 돼. 헤르메스학, 차크라, 명상, 기에 대한 국내 서적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이름없음 2020/11/29 23:54:50 ID : WlB9du60tAl
레주는 초능력자인건가? 어떤거 할수있어??
이름없음 2020/11/30 14:25:54 ID : nQtunwoGpWj
직감이 좀 높아졌고 사람들의 인생을 타로카드로 읽을 수 있고 영적으로 어떤 인연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아직까지 염력, 염화같은 능력은 생기지 않았어. 이런 초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지도 않아.
이름없음 2020/11/30 23:59:47 ID : PeE65albjz9
배우기 쉬운 국내 서적 있으면 추천해줘
이름없음 2020/12/01 01:24:39 ID : GpU6lxCp83w
보통 수련은 뭐부터 시작해 그럼?
이름없음 2020/12/06 01:26:23 ID : O09uoLaq0ny
안녕 옛날에 비슷한 글 올렸다가 질문만 와장창 받은 스레주 생각난다. 혹시 리얼리티 트랜서핑이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것도 마법으로 설명할 수 있어? 공통점이 있다든가.
이름없음 2020/12/23 17:39:57 ID : DxVcJTVdQrb
동서양 모두 흔히 저주라고 할 법한 좀 어둠 주술? 뭐 그런 것 있잖아 그런 거 행하면 흔히 말하는 카르마가 쌓이는 거야? 시행자한테 저주가 되돌아온다거나
이름없음 2021/01/02 00:18:44 ID : nQtunwoGpWj
헤르메스학 입문정도 원서에 비해 번역된게 별로 없어
이름없음 2021/01/02 00:20:57 ID : nQtunwoGpWj
마법에서도 LoA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뚜렷히 오감으로 상상은 하는게 공통점이고 차이는 마법의식은 끝나고 마법작용 방해된다고 더 이상 마법에 대해 생각도 마라고 하는데 끌어당김의 법칙은 이뤄질 때까지 자주 상상하고 이뤄질거라 믿으며 인생을 사는거 정도야
이름없음 2021/01/02 00:22:55 ID : nQtunwoGpWj
위치크래프트를 한다고 전부 위칸wiccan은 아니지만 보통 보낸 게 뭐든 3배로 돌아온단 threefold law 3배 법칙을 믿기에 저주는 잘 안 해. 위칸을 안 믿는쪽은 레몬에 압정 밖는 것부터 나무에 털실인형 못박는 것도 해.
이름없음 2021/01/02 00:23:46 ID : nQtunwoGpWj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명상으로 집중과 잡념 없애는거부터 하면 좋을거라 생각해
이름없음 2021/01/03 03:19:07 ID : 2smHxu9tiqi
명상은 어떻게 시작하면 돼?
이름없음 2021/01/03 12:13:47 ID : rdXBBs3wsi4
.
이름없음 2021/01/18 12:23:36 ID : mLdV9g5gktt
.
이름없음 2021/01/18 16:52:19 ID : XArBxO1jurc
미용 주술?같은거 있잖아 진짜 실제로 효과 있어?
이름없음 2021/01/18 21:09:31 ID : nQtunwoGpWj
하는 이가 시각화를 잘 하고 생각을 잘 다스린다면 효과가 있지. 매력을 부각시키거나 홀리게 하는 등 여러 종류가 있어.
이름없음 2021/01/18 21:52:32 ID : U6i1hcE7hvz
차크라 명상이 뭐고, 어떻게 하면 되고, 효과가 뭐야?
이름없음 2021/01/18 22:39:49 ID : BxSGk1fTV85
명상으로 몸의 기운을 깨워주는? 고런거야. 유툽에 쳐보면 나와
이름없음 2021/01/19 23:06:53 ID : LgjbjAnPa1a
내가 잡념이 많아서 그런데 비교적 안전하고 쉬운 소원 이뤄주는 주술 없을까? 참고로 아직까지 주술같은거 한번도 안해봤어..!
이름없음 2021/01/20 20:32:28 ID : nQtunwoGpWj
핵심이 집중 상태이고 의식도구는 그상태를 유도하기 위한 보조수단이라서... 의식용품 간소화는 되도 그건 힘들듯
이름없음 2021/10/06 23:43:59 ID : wldzO3wmr9b
오래되었지만 새 스레 세우긴 그래서 왔다 마법오일 모으고 이쪽으로 효과도 본 적 있어서 앞으로도 더하고 싶은데 몸은 게으르고 본가가 아닌 곳이라 내 공간이랄 것도 없고...... 아스트랄 템플이라도 잘 만들어야지 하핳
이름없음 2021/10/07 16:26:07 ID : rvwk4GtwFcs
소원이루는 주술 아는 사람 없어?
이름없음 2021/10/07 23:47:36 ID : IK3WmNAjfVf
혹시 미용주술 아는거 있으면 알려줄수있어?
이름없음 2021/10/08 01:46:07 ID : E1he0lilu5R
나 어릴때부터 매일 밤마다 옥상 올라가서 달이랑 혼잣말로 수다떨고 달한테 소원빌고 그랬는데 이런것도 주술일까??
이름없음 2021/10/21 01:29:14 ID : ktBz81fPfWp
수능 끝나고 나면 차크라 시작해볼 건데 혹시 추천해줄 수 있어?
이름없음 2021/12/10 23:20:53 ID : 3XBzaldDumr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뭐없을까
이름없음 2021/12/11 21:22:23 ID : fV88nPdu1hh
과거로 돌아가는주술없을카
이름없음 2021/12/13 23:31:31 ID : Wi7feY7e5bB
주술은 아니고 초자연현상이긴 한데, 천주교 신자 시절에 아토스 산에 비자 발급받고 들어갔었는데 거기서 정교회 수사가 붕 떠 있는걸 발견한 적 있음. 그거 보고 진짜 머리 얻어 맞은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한국 돌아와서 수도회 알아보고 그랬었는데, 상담해보니 나에겐 성소가 없더군... 그래서 아쉬운대로 베네딕토회 영성 따라서 노동하고 기도하고 그외로 성무일도를 생활화 하니까, 잘때마다 새파란 빛나서 나를 보호해주는 천사가 보이더라고 그리고 개인적인 이유로 아내 따라 개신교로 개종한 지금은 금욕하고 교리를 지키면서 하루 1 QT를 일상화하니까 짜투리 시간에 멍때릴때마다 타오르는 불기둥이 보임. 내가 쓸데없는 거짓말 이나 불법 다운로드 같은 그릇된 행동을 할때마다 타오르시면서 막아주시기도 하고... 분야는 좀 다르긴 한데, 초자연현상 같아서 올려본다.
이름없음 2021/12/16 16:03:58 ID : ktBz81fPfWp
그럼 지금은 천주교 신자가 아니야?
이름없음 2021/12/16 19:23:15 ID : uk07gkq3O9w
.
이름없음 2021/12/16 21:37:13 ID : Wi7feY7e5bB
이 뻘글에 답글을 달줄은 몰랐는데;; 응 지금은 개신교로 개종했음. 아내 따라 개종한것도 있긴 하고, 근본적으로는 영성적인 면과 신학적인 견해 차이도 있어서 그랬지. 뭐 개종했는데도 형태는 좀 다르지만 똑같은 기질?이 느껴지는걸로 봐서. 성령은 개신교나 천주교나 정교회나 종파를 떠나 어디에나 있는거 같음. 참고로 단순히 심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말 가시적으로 들어나는 물리적인 영향도 받았던 때도 있어. 단순히 심리적인 영향을 받았으면 초자연현상이라고 지칭을 안했을거임. 이런 체험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어떤 종파의 세계관을 믿는다고 할때, 그 도그마가 신학적으로 어떻게 탄생하였는지를 이해하고, 그 도그마를 내면화하고 자신을 그 도그마에 자발적으로 일치시키는게 기본 조건(하나님과의 일치)인거 같음. 이런 초자연현상을 겪고나서 느끼게 된게 하나 더 있는데, 천주교 때나 개신교 때나 그 종파의 신학적 스탠스상 '죄의 상태'(고해성사를 안보거나 의지적 참회를 안할 경우)에 있다면, 와이파이 끊기듯이 몸에 힘이 사라졌었는데, 아마 이게 신학에서 말하는 '대죄상태에 있어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짐' or '하나님과의 의도적인 불일치' 말하는 것...이라고 경험상 추측하고 있음 더 말하면 종교 떡밥이 될거 같아서 이만 말을 아끼겠음.
이름없음 2021/12/17 03:22:07 ID : K6mFfPg40nA
시간을 돌리는 방법에 관해서는 뭐 없을까
이름없음 2021/12/22 20:13:07 ID : 2K6jfO7byE9
안녕 스레주! 그리고 레스주들! 요즘 서비터에 너무 푹 빠져있는데.. 헤르메스학 입문이나 모던매직같은 서양 서적에는 식신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더라고.. 다른 서비터들은 관심 없는데도 정보가 많은데 식신만 정보가 너무 없어. 일본에서 기원된 서비터라고 하는데 정말 깊게 공부해보고 싶거든... 혹시 관련 정보나 사이트나 서적 같은게 있을까?? 사소한거라도 꼭 알고 싶으니 아무거나 적어주면 좋겠어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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