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써야될지 모루겠어서 여기 쓴담 올해 지방으로 이사 와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인문계 다니는데 우리학교 좀 으시시한 일 많은듯 아무나 들어줘바바

일단 여기 이사온지 1년도 다 안돼서 잘은 모르긴 한데 소문이 좋은 학교는 아닌듯함

그냥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좀 꼴통들 많이모인 인문계 정도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고 여기에서 가까운 예고가 없어서 주로 예고 준비하던 애들이 많아. 사정상 기숙사나 자취 못하는 애들이 여기로 많이 옴

근데 다닐수록 좀 평범한 고등학교보다는 사건사고나 이상한점이 좀 많다고 해야되나

여기 애들이 공부는 안해도 다 착해서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도 학교 에들이랑 거의 얼굴 트고 반애들이랑 완전 친해짐 물론 몇년전 얘기 중학생때나 그런얘기엔 못끼긴 하지만

공부분위기가 많이는 없고 나도 공부쪽 진로 아니니까 애들이랑 고등학교 추억 많이 쌓고 싶어서(물론 공부도 하면서) 많이 놀았거든

반 단합 명목으로 반애들중에 절반정도가 모여서 놀자고 했을때가 있었는데

그때 코로나땜에 어디 가기가 좀 애매해서 학교 안에서 다같이 팀전 숨바꼭질 같은거 벌칙걸고 하기로 해서 쌤한테 허락을 맡으러 갔어

근데 쌤이 그때 처음으로 정색하더니 완전 단호하게 거부하시는거야 떠들거나 그래도 다른 쌤들이랑은 다르게 담임쌤은 화낸적 한번도 없는데 정색하니까 갑분싸됨

코로나땜에 그런가라고 하기에도 인원이 많지도 않았고 우리는 그냥 학교에서 사고칠까봐 안된다고 하신줄 알고 계획을 변경함

집에 가는척 하고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쌤들 퇴근하시면 모여서 놀기로 했거든 솔직히 학교말고 갈데가 딱히 없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

우리학교 쌤들 좀 일찍 퇴근하시는거 같길래 애들도 화장실에 좀만 숨어있으면 되겠지 하고 숨어있었는데

쌤들이 가는 소리가 들렸어 우리는 바로 안나가고 좀더 확실할때 나가기로 했는데 담임쌤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담임쌤 퇴근할때까지 화장실에서 기다리는데 8신가 9시까지 밖에서 계속 소리가 들려서 계속 화장실 안에서 있었어 핸드폰 후레쉬 키고 애들이랑 조용히 무서운 얘기 하고 게임하니까 시간은 잘 가는데 되게 답답했음

근데 9시가 되도록 학교에서 북적북적대는 소리가 난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그걸 화장실에서 약 4시간동안 있다가 깨달음

첨에는 쌤이 너무 정색해서 무조건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숨어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나가서 말하고 좀 혼나고 밖에서 놀자는 의견이 많았음

그래서 가위바위보로 친구 한명이랑 내가 나가서 대표로 쌤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오기로 했어

화장실에서 나갔는데 우리가 숨어있던 층에는 쌤들이 없었고 불 다 꺼져있어서 불 켜져있는 층에 쌤들이 있겠지 했는데 아무리 찾아다녀도 불이 켜진층이 없는거야

불꺼진 학교 안에서 핸드폰 후레쉬 하나로 다니니까 무서워져서 일단 다시 화장실로 돌아가서 쌤들 없으니까 다 나와서 밖으로 나가기로 친구랑 말 하고 애들 있는 화장실로 다시 갔는데

화장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애들이 난리가 나있는거야 누구는 울고있고 누구는 움크려있고 그래서 당황해서 쌤들 없으니까 일단 화장실 불 키고 애들한테 무슨일이냐고 물어봄

애들이 설명을 할 상태가 아닌거 같아서 후레쉬가 안켜져 있어서 깜깜해져서 애들이 무서워서 그런건가 하고 쌤 없다고 말하고 일단 학교 밖으로 나가자고 함

그랬더니 갑자기 화장실에 있던 애들이 뛰어서 학교 밖으로 나가서 얼떨결에 같이 뛰어서 학교 밖으로 다 나감

놀이터에서 애들 한테 뭔일있냐고 물어봤는데 화장실에 있을때 후레쉬가 나가고 무슨 소리가 들렸다고 귀신인거 같다고 그러길래 몰카나 장난치는건줄 알았다가 진지하길래 그냥 후레쉬가 없는 무서운 상태에서 뭘 잘못들어서 그렇게 된건줄 알았는데

보고있는사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좀 이따가 다시 와서 풀겡

레주 뒷이야기 궁그매ㅠㅠ

스레주 안 오는 거야? ㅠㅠ

계속 풀어주라 ㅠㅠㅠ 기다리다 지쳤어요!!!

아ㅏㅏㅏㅏ 궁금해애애애액ㅁㅁㅁㅁㅁ!!!!!!!!!

레주야 있니ㅜㅜㅜ 궁금해애ㅐ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땡벌

왁.... 미친 개궁금하다... 이러고 사라지는게ㅜ어딨어 레주...ㅠ.ㅠ

궁금해 재밌는데 빨리 와줘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10레스 예지몽 얘기 하자 2020.11.24 123 Hit
미스터리 2020/11/17 11:16:28 이름 : 이름없음
104레스 ✨유당이네 별점 카페✨ 2020.11.24 263 Hit
미스터리 2020/11/13 13:33:09 이름 : ◆cpQoIMrvDuk
16레스 Moon fart💨 2020.11.23 140 Hit
미스터리 2020/11/22 00:56:08 이름 : 이름없음
11레스 영감이 좋거나 촉이 좋은 사람 나 좀 도와주면 안될까? 2020.11.23 119 Hit
미스터리 2020/11/21 00:07:49 이름 : 이름없음
42레스 » 우리학교 ㅈㄴ무서워 2020.11.23 384 Hit
미스터리 2020/11/18 13:08:25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사주를 봤는데 나보고 신기가 있대 2020.11.23 137 Hit
미스터리 2020/11/20 21:41:00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안녕 나는 오늘 아주 신기한 꿈을 꿨어 2020.11.21 51 Hit
미스터리 2020/11/21 05:17:52 이름 : 이름없음
32레스 영혼과 육체, 무의식과 의식,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 2020.11.21 669 Hit
미스터리 2020/08/14 16:27:50 이름 : 이름없음
15레스 이거 괜찮은 거야..? 2020.11.20 267 Hit
미스터리 2020/11/17 17:09:53 이름 : 이름없음
18레스 미스터리판 잡담 스레 2판 2020.11.20 219 Hit
미스터리 2020/10/27 21:00:36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글자스킬 같은 (소원 들어주는) 주술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줄 수 있을까 2020.11.19 58 Hit
미스터리 2020/11/19 17:39:02 이름 : 이름없음
10레스 컴퓨터가 갑자기 켜질수도 있어? 2020.11.19 195 Hit
미스터리 2020/11/01 05:31:36 이름 : 이름없음
10레스 만약 자살을 한다면 어디서 죽을꺼야? 2020.11.19 164 Hit
미스터리 2020/11/17 15:04:08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영혼 팔거나 악마랑 계약해본 사람 2020.11.18 181 Hit
미스터리 2020/11/17 14:49:30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자살(?) 하면 그것도 자살로 벌 받아? 2020.11.18 228 Hit
미스터리 2020/11/16 00:01:10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