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있는데 한명이 할 말을 없게하는거같아서 그냥 읽고 씹었거든 서로한테 좋을거같아서. 근데 그 후로 나머지 애들까지 끊김 내가 읽씹한거 아니고ㅠ 걍 내가 씹은 애가 다른애들 까지한테 얘기해서 걔네가 내톡 씹고 그런건 진 모르겠음 그냥 추정.. 사실 카톡을 계속 해야지 친구다 이런건 아니잖아?.. 여튼 그런 맘에서이기도 하고ㅠ 더 현타가 오는건 친구 사이에서도 갑을 관계가 있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그냥.. 좀 우울해졌다 이거.. 애초에 사람 사귀는게 힘들어서 혼자있는게 좋아 시간이 약이겠지? 먼가 갑자기 멀어진거같아서 힘들어ㅜㅋㅋㅋ 내가 뭘잘못했는디도 모르겠어ㅜ 좀 예민한 성격이라 남신경도 많이쓰고 ㅠ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겁나
이름없음2020/11/19 23:27:08ID : 02raoE2nyFa
그런 애들이랑 바로 손절은 못 하지만 가까이 지내지마
나이는 모르겠는데 친구사이에 갑과을이 있는건 친구가 아니지
같이 있으면 자존감 높아지고 재밌는게 진짜 친구라고 할 수있는 것 같아 아직 그런 친구를 못 만난거 뿐이고
난 나중에 이런 일들 회상하면 별거 아니였다고 느껴지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