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가 읽었던 것 중에서 -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인간실격, 도구라마구라(이거는 머리가 좀 아팠음. 이해하기가 힘듦. 화자가 너무 왔다갔다해서 한 2번 정도는 읽어야 이해될 듯) 꽤 재밌다 ㅋㅋ 근데 후유증 오지게 남음 물론 인간실격도 몇 번 읽어보는 거 추천. 약간 계속 읽을 때마다 느낌이 바뀜. 처음에는 이 새끼...! 존나 이해 안 간다! 인간 쓰레기네 ㅋㅋ 느낌인데 점점 읽다보면 약간 설득되는 느낌이 듦. 약간 데미안이나 수레바퀴 아래서? (재질은 다르지만 읽을 때마다 느낌 바뀐다는 면에서) 좀 비슷한듯. 다자이 오사무 소설이 피폐함의 끝판왕임 데카당스 문학 탑... ㄹㅇ 그냥 웬만하면 다 암울괴기함. 아쿠타카와 류노스케 나생문도 꽤 재밌음. 이건 그냥 신비한 이야기 뒷 맛이 찝찝한 이야기 정도.
이름없음2020/11/23 09:59:10ID : hhunu3u2pQk
인간실격
이름없음2020/11/27 22:32:10ID : 83Ci9xPio1x
환절기 사양
이름없음2020/11/28 20:08:49ID : oHzRvfVe7vC
애드거 앨런 포-우울과 몽상
단편 모음집인데 내가 이 작가를 좋아해서 가장 퇴폐적인 책이라고 생각해
이름없음2020/12/07 11:23:13ID : gqnTO3CnSK4
나이트
작가 : 엘리 위젤
인간성 상실을 보여주는 작품
유대인들의 행동에 대한 충격을 안겨줌
사람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떤 혐오스런 행동을 하는지
알게된 사람은 동물이다 하는 작품임
꼭 읽어봐
멋진 신세계
작가 : 이름 기억안남..
과학 문명과 기술이 발달한 문명세계와 과거에 맞물러 있는 야만인 세계가 서로 공존하며 대립함.
두 세계 사람들은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함
( 문명세계는 우리의 상식과 가치관과 많이 달라서 충격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함 )
( 야만인 세계는 가치관이 21세기에 머물러 있는 세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