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현대 기준에서 보면 희한한 예의범절이겠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표준 예의였겠지? 원래, 잡담판이나 바보판에 올릴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옛 역사 속을 헤집는 주제다 보니 역사판이 적합할 것 같아서 이곳에 올려본다. 동서고금 역사 속에서 희한하다 싶은 예의범절들을 한번 모아보자.

<담배> 현대에 들어와서는 법적으로도 성인의 기호품으로 자리잡아 청소년, 유아동 등에겐 판매도 사용도 금지되어 있는 담배. 중간에서 문화가 어떻게 꼬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여성의 흡연은 마뜩찮게 보는 시선들이 많곤 한데 담배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에는 남녀노소 직위고하 가릴 것 없이 애용한 기호품이었다고 한다. 특히, 요사이에는 웃어른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결례로 취급받는데 담배가 전래된 초기인 조선 후기만 하더라도, 막말로 아동이 어른 앞에서 담배를 뻐끔뻐끔 피운다고 해도 딱히 크게 터치받지 않았다고.

<안경> 안경이 처음 전래되었을 당시에는 왜납, 애체 등의 이름으로 들어왔다. 이 안경을 쓸 때도 굉장한 예의범절이 요구되었는데 웃어른이나 상위 신분/계급자 앞에서는 안경을 써서는 안 되었다고. 일부러 배운 티를 내는 굉장히 건방지고 무례한 행동이라고 여겼다나. 스레주가 겪었던 선생님들 중에는, 친인척이나 본인이 어렸을 때 겪은 일들을 풀어놓기를 즐겨 하는 분들도 종종 있었는데 전해들은 가까운 친척 이야기라며 이야기해 준 바에 따르면, 정부수립 직후만 하더라도 어른 앞에서 안경 쓰고 다녔다간 건방지다고 귀싸대기맞는 일도 종종 있었다고 하더라.

<전화> 경복궁에 처음 전화가 들어왔을 때, 임금에게 직통하는 전화를 받는 신하는 반드시 전화기에다가 4번 절을 올린 뒤 공손히 꿇어앉아 전화를 받는 것이 궁중예의이고 법도였다고 한다. 그 시대에는 그게 맞는 예의였겠지만 지금 시선에서 보면 희한할 법도 해서 적어봤다.

이외에도 아는 바가 있으면 모두들 참여해서 이야기를 남겨줘!

문을 열고 들어갈 때 여자 먼저 들어갈 수 있게 양보해 주는 레이디 퍼스트 예절은 사실 당시 귀족들이 문 뒤에 혹시나 기다리고 있을 암살자를 대비하기 위해 여자 먼저 들여보낸 것에서 유래했음

>>6 뭔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 너 ㅌㅇㅌ에서 이상한거 보고 쓴거지.. 정설도 아니잖아. 그리고 애초에 당시에 레이디라는 칭호는 귀족 여성에게만 썼는데.. 말도 안됨. 귀족여성을 먼저 죽으라고 떠넘긴다고? ㅋㅋㅋ...

>>6 애초에 레이디 퍼스트는 기사도 정신에서 나왔다. 알고 좀 써라.........

>>7 내 뇌피셜이 아니라 핀란드 작가 중 가장 많은 번역되는 작가로 뽑히고 저널리스트로 활동도 하는 아리 투루넨이라는 작가가 쓴 매너의 문화사라는 책에서 나온 정설인데여 중세 기사들이 어딘가 들어가기 전에 하녀처럼 계급이 낮은 여자들을 먼저 들여보내서 방패로 삼은거임 다른 작가는 핀란드 공영방송 교양PD인데 팩트 체크도 안된 얘기를 자기 이름 걸린 책에 썼을까?

>>9 그럼 좀 더 설명을 해줬어야 할 듯... 너는 하녀를 지칭한거지만 다른 레더들은 그냥 여자 먼저 들여보냄->귀족여성을??! 이걸로 받아들인 것 같거든. 솔직히 레이디 퍼스트 소리 듣는 게 좀 신분 있는 여성이다보니 나도 처음엔 귀족여성 죽어라 이건줄 ㅋㅋㅋ

>>9 책 하나 가지고 정설이라고 할수 없음. 사학자가 아니라 저널리스트인데 어떻게 그 책 하나가지고 정설이라고 믿음? 그 책에 처음으로 그런 관습이 생겼다는 자료나 문헌이 기술되어있음?

>>9 그리고 그거는 야사에 가까운 이야기 아니냐. 다른예로 우리나라에 ㅇㄷㅇ씨도 환단고기라는 어처구니 없는걸 말하시는데 그분 숭실대 사학 박사이심. 그러면 그분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사도세자는 원래 총명하고 성군이었는데 반대편의 모함으로 그렇게 기술된게 정사임..?

>>9 그리고 이해안가는게 귀족 남성이 어딘가를 들어가기위해서 항상 상시에 하녀를 데리고 다닌다고? 자신의 목숨때문에? 애초에 귀족 남성이면 호위병이 곁에 있지 뭔 불필요하게 하녀를 데리고 다니겠음

>>9 그리고 추가로 말하자면 유럽의 성구조 조금만 알아도 성문 밖에서 적이 숨어있을수가 없음.

... 레스주가 아는 선에서 얘기를 해도 시비조로 돼묻으면 이 스레는 무슨 소용임? 바보판에 적으려고 했던 거 보면 믿거나 말거나인데

>>15 여기 역사판이야 바보판에 적으려 한거면 뭐해 쓰인 건 역사판인데

>>16 그게 문제가 아니라 레스주야 내가 알기론 이건데 더 설명해줄 수 있어? 이런 게 아니라 너 뭣도 모르고 얘기하네;;; 이런 식이잖아

>>17 그런 말이 나오게 적었으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는 거지; 맨 처음 달린 대로면 확실히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내용이야;;

>>2 뭐 웃어른 앞에서 결례인 건 모르겠지만 예전 담배는 지금 담배랑 달라 담배잎이 사용된다는 점은 같아도 성분의 차이가 있어서 연령을 제한하는 거야 게다가 그 당시에 지금이랑 똑같은 담배를 썼더라도 성분을 분석할 방법이 없어서 가리지 않고 사용했을 거고

>>18 그냥 본인 인성 인증하는 걸로만 보이는데

>>20 ? 무슨 또 헛소리야 혼자 귀막고 아웅 하면 다 너 레스주 말이 맞는 줄 아니? 이 스레 더 망치지 말고 어떤 부분에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좀 고민해봐 말같지도 않은데서 시답잖게 인성 들먹이는 것도 어긋나 있으니까 잘 생각해 보고~

>>20 자 위로 올라가서 다시 보자? 지적받은 레스에는 포함되어야 할 말이 들어있지 않아 → 그 레스 내용을 보면 너무나도 명확하게 잘못된 정보 → 내가 아는 건 이건데? 자체가 성립하지 않음 → '네가 아는 건 잘못된 것이다' 라며 지적 → 추후에 추가된 내용만으로도 옳다고 판단하기 어려움. 이거잖아 너 레스주가 먼저 바보판 이야기를 꺼내서 설명한 건데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는 건 또 뭐야 말돌리기? 애초에 바보판에 쓰려고 했더라도 실제로 쓰인 건 역사판이야 제대로 정정할 필요가 있으니까 '되물은' 거고. 끌고 와서 지적질한건 너 레스주고 그걸 정정한 건데 인성 얘기가 왜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 할 말 없으면 인성 들먹이나 봐 그 말 하는 본인의 인성이 인증되고 있지는 않은지 꼭! 확인하길 빌어.^!^ 그리고 스레 작작 망쳐 꼬우면 직접 세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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