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4년제지만 너네가 원하는 학과(아무거나) 수시 최초합 but 상고 다녔고 공부 1도 안해서 멍청함 3년 내내 친구 못사귄 어마무시한 찐따력 개10돼지 자존감 낮음 집에 돈 없음 의지박약 조울증 폭식충임 목표 없고 계획 없음 감당 가능할거 같음?? 대학 갈거임? 나 상담 필요한게 아니라 걍 의견 물어보러 온거임 그니까 판 옮기란 말은 거절한다

신고도 하지 말고!! 단답도 ㄱㅊ으니까 남겨주셈

그래도 가는 게 나을듯

대학을 안나오면 당장 취직을 하거나 해야할텐데 차라리 대학을 가는게 낫지 않을까....?

다양한 경험을 해본다는 의미로 가는 것도 괜찮을듯? 어차피 사회 나가면 더 많은 사람 만나야 하니까 적당히 유예기간도 가지고 하고싶은 것도 해보고

>>3 >>4 >>5 오호 다들 긍정적이구나

대학생이라는 신분이 고달프기도 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보기에 정말 좋아. 새로운 환경에서 여러 사람 만나보면 네가 바뀔 수 있는 어떤 계기를 만날 수도 있고. 난 일단 가는 거 추천

>>7 오.. 본인이었어도 갔을 거 같아? 졸업하려면 아마 친구없이 공부만 하고 지내야 할 듯 한데?

나라면 일단 가 볼 것 같음.. 근데 멍청하고, 자존감 낮고, 돈 없고, 조울증, 의지 박약...... 대학 제대로 다닐 수 있을 지 걱정은 될 것 같아. 차라리 좀 쉬다가 재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모르겠다. 나는 저런 상황이었으면 대학 생각 자체를 못 할 것 같음. 일단 가 봐

>>8 음.....나라면 갈 거 같은데. 친구야 거기서 사귈 수도 있는 거고. 공부는.....글쎄, 그래도 수시 최초합 할 정도면 너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 거기서 경쟁한다는 소리 아니야? 요즘 수시는 또 어떤지 몰라서 이 부분은 확언은 못하겠지만. 내가 조금 걸리는 건 집에 돈이 없다는 부분인데....등록금은 국장을 받거나 대출을 받거나 치더라도 생활비, 주거비(기숙사비) 같은 거 해결은 가능한거야?

>>9 나 같은 경우엔 재수할 정도로 끈기가 있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중1과정부터 떼야함) 수시 다시 넣는건 부모님이 용납을 안함. 성적 좀 되니까 원서 넣은거 뿐이지 솔직히 나도 확신 없고 친구도 네가 뭔 대학이냐고 내가 봤을땐 친구도 못사겨서 금방 때려치울 삘이라고 함! 봄엔 취업하려고 제과제빵이랑 바리스타 배웠는데 잘 안됐음

>>10 일반고랑 상고는 배우는게 많이 달라서 적응하기 어려울거 같음 내 전공 살려서 가는게 아니라 인문계열이라 더더욱 차이가 심할거임 여긴 인문계에서 중위권 ~중하위권 정도 애들이 오는거로 앎

>>10 돈 같은 경우는 외가식구들한테 빌리게 될 것 같음! 학자금 대출도 있고, 장학금도 알아봐야할듯? 근데 등록금 제일 비싼 곳이라 부담 오질거 같음

생활비나 주거비 같은 경우는 부모님이 해결해주심! 돈이 아예 없는건 아님 단지 빠듯할 뿐임 집에서 통학할거고 같은 지역에 있는 학교라 괜찮음

>>12 일단 상고쪽은 내가 잘 몰라서 미안해. 음.....근데 상고에서 성적 좋았던 거면, 마음 다잡고 공부하면 인문계 중위권 정도는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금전적인 문제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고.....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한 상황인 거 같긴 하네. 그래도 일단 한 학기라도 다녀보는 게 좋을 거 같아. 직접 대학 생활을 해보면 이걸 더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선택할 수 있을거고...너무 원론적인 말이라서 미안

그래도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 대학은 그냥 혼자 다녀도 막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은 것 같아 중고등학교는 혼자면 버티기 힘들지만 대학은 그나마..?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건진 몰라두

떠밀려 고른 학과도 아니고 내가 원했던 학과라면 일단 가볼듯

세상이 힘들고 험난해도 무언갈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주저하지말고 해봤으면 좋겠어!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겠어?

대학 안 가면 뾰족한 수는 있어? 뭐 대학 나온다고 잘 사는 시대는 오래 전에 지났고(요샌 안 나온 사람 찾기가 더 힘들 정도로 기본 스펙이라) 학과 아무데나 골라 갈 수 있을 정도의 지방대라면 학벌로서는 큰 매리트가 없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건이 된다면 그 나이 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은 해 보는게 좋지. 대학 가는 것 보다 더 나은 대안이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나이 들어서도 다닐 수는 있는데 일단 먹고 살기 바빠서 몇 년씩 돈 써 가며 학교 다닐 여건이 안 되는 경우가 많고 어떻게 여건이 돼서 다닌다 해도 20대 초반에 경험하는거랑은 다르잖아. 나이 들어서 다니는건 말 그대로 공부 자체가 목적인거고, 제 나이에 다니는건 공부+대학문화 경험이니까. 참고로 재수는 반대야. 재수 삼수는 확실한 목표가 있을 때 하는거지 지금처럼 아무런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는 얻는게 전혀 없고 그냥 시간 낭비, 돈 낭비임.

네가 말하는 지방대가 지거국이냐 리얼 지잡대냐?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으면 대학은 가는 게 이득이야 요즘은 대학 안가는 사람이 드물고 나중을 생각하면 최소한의 보험을 들어두는 거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거야 그리고 대학은 고등학교랑 많이 달라 학생들끼리 교류를 많이 하기는 하는데 한 반에 모여있는 게 아니라 학기별로 수업마다 학생들도 다 다르고 이동하고 다니니까 고등학교, 중학교 때만큼 꼭 주변에 가까운 관계를 가질 필요는 없어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부담이 덜 될 거야 그리고 대학친구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상관없어 어차피 대학 졸업하면 한둘 빼고는 연락 끊기는 게 보통이야 그리고 인문계 중하위권 정도면 수업은 노력만 하면 문제 없이 잘 따라갈 것 같고.. 대학 생활은 나름 배우는 바가 많아 대학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들도 있고 스레주 마음도 이해는 돼 그래도 겁먹지 말고 해봐 대학 다녀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생각보다 할만해 좀 불안정한 상태여도 웬만하면 해낼 수 있을 거야

>>21 리얼 지잡 지거국 ㄴㄴ 수시 4초~중이면 갈 수 있음 난 걍 어차피 하향이라 붙을게 뻔하고 편하게 다니려고 4년제는 여기만 썼는데 2차 때 딴데 넣어봐야 하나

근데 얘들아 조언은 고마운데 판이탈 소리 나올까봐 무섭다 일단 스샷 찍어서 두고두고 볼테니까 거시기하면 지유ㅓ도 괜찮어

>>15 우리 상고는 수준 높은 곳이 아니고 시험 전에 공부 10분만 해도 90점 넘음! 문제 다 상세히 알려줘서 그거만 외우면 됨 수행평가도 점수 후하게 주는 편이고 이쪽을 잘하기도 해서 대충 하는데도 항상 a였어 사과 안해도 돼! 이렇게 의견 남겨줘서 땡큐

>>16 >>17 >>18 오케이 다들 긍정적인 반응이군 >>19 오호... 오늘 커리큘럼 봐야겠다 결과만 보고 암것도 확인 안햄ㅅ음 >>20 딱히 없음! 안가면 생산직 2교대 하면서 돈 벌듯 대학 안갈거면 취업해서 빚이나 갚으라 함!

>>13 장학금이라면 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24 레주야 그냥 의견 주고 받는건데 딱히 판이탈도 아니고 너무 연연하지 마... 요새 너무들 예민한거 같아 ㅠㅠㅠㅠ

>>22 오케이 진짜 고맙다... 친구 못사귀면 클날줄 알았음 ㅠㅠ 일단 너레더들 말대로 한번 해보겠음 땡큐땡큐

>>26 그럼 그냥 다녀... 빚이라는건 집안 빚을 레주보고 갚으라는거야? 그건 좀 아닌 듯 한데 ㅠㅠ

>>27 맞어 열심히 해야할듯!! 나 일단 전문대 가면 장학금 입학하면서 바로 탈 수 있어서 엄마는 전문대 생각해보라더라! 같은과 전문대는 별로고 다른 전문대는 의료계열인데(간호사 노노) 이쪽으로 가길 원하심! 내가 좀더 끌리는 곳은 나 하기 나름이라 취업이 퍙균적으론 그렇게 잘되지 않음! 아직 어디 넣을지 생각중

>>28 오키! 알겠음!! 고맙다! >>30 아빠 명의 빚은 갚을 필요 없고 대출빚만 같이 갚자는거임!

뭐 대학이 인생 성공에 반드시 필요한건 아니긴 하지...대신 회사취직은 아마 꿈도 못꿀거고 너가 확실한 전문분야를 배워서 사업을 하던 자영업을 하던 해야할듯

ㅇㅇ한국은 설령 씹지잡이라 해도 사회에서 고졸/대졸이랑 대우 천지차이임 레알임 취업도 고졸은 안써주는데 존나많음 그리고 친구 없고 자발적 아싸 개많으니까 걱정 친구못사귄단건 ㄴㄴ

>>33 고졸이어도 취업은 가능함 차별이 심할 뿐임

난 반대. 학자금 생각하면 치가떨림. 그냥 차라리 바로 취업하는 걸 추천.

내가 원하는 학과 붙음 그러나 고2까지 꼴등앞하다가 친구관계땜에 자퇴함 아는지식 검정고시 지식도 다까먹음 학ㅇ교에 친구는 있었지만 일진 무리들이 나 괴롭힘 2년사이 15키로찜 뺄용기없음 대학가서 친구 많이 생겼고 혼자 다니는 애들 많음 나도 자퇴하고 바로 취업하려다 대학가게된건데 좋은사람 많다!

난 그냥 갈 듯 학자금은 학자금 대출 받거나 알바하면서 간간이 벌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

다니지마~ 뭘 다녀 일단 자기 관리부터 학~~

>>37 덕분에 용기 얻었다! ㄱㅅㄱㅅ 좋은 말 남겨준 레스주들 고맙다

>>39 자기관리라 함은 뭐부터 하란거임?

>>43 자기관리 어캐하냐며 성별 따라 조금 차이있을가 싶어서 물어본건데 기분나쁘니?

>>45 어 있지않나..? 인정하기 싫지만 미에 있어서는 약간 여자한테 더 잣대를 많이 재잖아

>>48 피부는 좋은 편이고 다이어트까지 한다면 그야말로 신생아 피부 쌉가능임... 요즘은 엄마랑 에어로빅 하는 중 운동하고 바로 씻는게 젤 귀찮음 근데 엄마가 구박하니까 저절로 하게 되긴 하더라 땅끄부부 작년에 하다 관뒀었는데 새삼 반갑네 ㅋㅋㅋㅋ 참고하겠음 땡큐!

아니 1레스 보고 뭐지 했는데 아무리 봐도 판이탈 아뉨.. 프로 신고러인 나는 이만 이 스레를 지나가겠다! 음 그리고 나는 대학 가는거 ㅊㅊ 지금 취업한 상태도 아니면 대학이라도 가야지

>>50 엇 최근레스는 지ㅣ웠슴 쫌 판이탈 느낌 나서 의견 땡큐! >>48 이거 스샷했음! 지워도 갠춘!

>>37 인데 내가 말하는 자기 관리는 계획 있이 사는거부터임 뭘해도 좋으니까 계획대로 해보셈 못 지켜도 좋으니까 계획 세우기 뭐 하루종일 누워서 핸드폰하기는 좀 그렇고... 바깥공기 새벽에라도 잠깐 쐬어보기? 근데 개 춥네 뭔가 삶에 여유를 넣어보았으면

대학가셈 무조건ㅎㅎ 나도 상고나와서 공장다니다가 때려치고 다른거 공부중ㅎ 사람이 존나 비참해져 학자금대출이라도 받아서 스레주가 나중에 돈 벌게 되면 스스로 갚아 부모님한테 손 벌리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마음 독하게 먹고 자기관리시작해

난 안 갈듯. 2~3천쓰고 같은 시작점보단 시작부터 돈 버는 게 낫다 생각해.

뭣보다 요즘은 대학 안다녀도 충분히 먹고 살만 해. 차라리 대학 갈 돈&시간으로 9급공무원이나 공기업 고졸특채 알아볼듯. 진심 요즘은 대학은 놀러가는 느낌. 쉴거면 차라리 돈 모아서 1달 여행을 다녀. 인맥은 솔직히 영업직 할 거 아니면 삶에 큰 도움 안됨. 학사 졸업증이 필요한거면 차라리 직장 잡고 사이버대학도 괜찮아.

간호사같은 전문직이면 ㅇㅈ.

>>52 내가 >>37 인데 너 누구얌

>>57 헐 미안 59야 나 숫자 잘못봤나봐 어떻게 이걸 잘못보지..

>>55 나 공뭔 준비하다가 포기했었음

꾸준히 의견 주는 레스주들 고맙다

지금 학원이라 이따 집가서 다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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