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중학교 2학년 남자야 이런데에 글 처음 써보기도 하고 글 솜씨가 없어서 잘 쓰진 못하지만 그래도 써볼께!! 이건 내 짝남에 관한 이야기야 현재진행형이고 봐주는 사람이 없어도 그냥 혼자 주절대며...? 써볼려고해

일단 난 내 짝남이랑 같은 반이야!! 그래서 학교 가는게 너무 즐거워... ㅋㅋㅋㅋ 짝남에 대해 조금 이야기를 하자면... 외적인건 키가 되게 크고 얼굴이 꺼매..!! 그래서 처음엔 되게 무서웠어 근데 난 이런 스타일이 이상형이라 금방 반했어ㅋㅋㅋㅋ 잘생긴건 내 기준에선 진짜진짜 완전 잘생겼어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근데 내 다 친구들은 무섭다고 하더라..ㅎㅎ

음 그리고 성격은 정말정말정말 직설적이야.... 확확 내지르는 스타일...? 뭔지 아나.. 좋게 말하면 시원한 성격이고 나쁘게 말하면 싸가지 없는... 돌려말하는게 없어 완전 노빠꾸에 개썅마이웨이...? 너는 그래라 나는 내 좆대로 할련다 이런 성격..ㅋㅋㅋ 그래서 처음엔 뭐지...? 저렇게 해도 되나...? 싶었어 나는 좀 소심한? 그런편이라..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건 아니고..ㅎㅎ

그리고 짝남은 친구들도 많고 3학년 선배들이랑도 다 두루두루 친해!! 이유는 딱히 모르겠지만...? 암튼 그러더라고

나는 친구들 몇명 있으면 그 친구들이랑만 친한 성격?? 이거든!!

아 그리고 내가 짝남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되게 사소하긴 한데 그 전까지는 그냥 엄청 직설적인 애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한달? 쯤 전에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자유시간을 주셔서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물병에 있는 물 뿌리면서 장난치고 있는데 하필 옆에있는 짝남 쪽으로 뿌려서 짝남 다 젖은거야... 진짜 개 당황해서 어 미안해... 옆에 있는줄 몰랐어 미안해 괜찮아..? 이러고 허둥지둥대고 있는데 짝남이 아~ 안괜찮아 개 축축해 이래서 솔직히 많이 쫄았어...

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웠겠다

>>7 맞아 너무 무서웠어..ㅎㅎ

아무튼 그래서 나 혼자 멘붕와서 미안해.. 어떡하지 나랑 교복 갈아입을래..? 하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까지 했는데 짝남이 개 크게 웃으면서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까진 아니야 개웃겨 진짜ㅋㅋㅋㅋㅋㅋ 하길래 나도 그냥 어색하게 따라 웃었어 그땐 진짜 안 친했어서... 짝남이 존나 웃다가 아ㅋㅋㅋㅋ 야 니 이름 뭐야 하고 물어봐서 대답하니까 또 웃으면서 아 나 진짜 개웃긴데ㅋㅋㅋㅋㅋㅋㅋ 니 존나 웃겨 왜그렇게 당황해?ㅋㅋㅋㅋㅋㅋㅋ 해서 진짜 쪽팔렸어....ㅋ

그날은 어떻게 웃다가 넘어갔는데 그때부터가 시작... 그날부터 짝남 나만 보면 야~ 나 아직도 여기 축축해 하면서 존나 웃고 내가 당황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면 나 반응이 개 웃기다고 엄청 좋아하고...^^ 근데 또 짝남이 보기엔 되게 쎄보이고 껄렁껄렁?해 보이는데 진짜 안 그래보이는데 다정한면이 있고 잘 챙겨줘서 좋아하게 된거같아 암튼 그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어..ㅎㅎ

헐 봐주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지금와서 미안해ㅠㅠㅠ!! 나 오늘 짝남이랑 장난도 치고 얘기도 많이했어... 완전 설렜어ㅠㅠㅠㅠㅠ 근데 오늘 하루종일 잔소리 들었다...ㅎㅎ 하루종일 머리자르라고 거지 같다고 해서 내일 자르러 가려고...ㅎㅎ

나 어제 머리자르고 오늘 학교갔는데 짝남이 그래 머리자르는게 남ㅋㅋㅋㅋ 잘했네 이러길래 진짜 ㅅㅂ너무 설레서 죽을뻔했어ㅠㅠㅠㅠㅠㅠ그리고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오늘 눈도 많이 마주쳤다 짝남이 내 바로 앞 대각선 자리 앉아서 가까운데 수업시간에도 그렇고 눈 많이 마주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잘생긴거 같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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