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거짓말쟁이입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계속해서 감추고, 외면하고, 눈에 띄지 않게 살아왔죠. 거짓말이 들킬까 하루하루 마음 졸이며 살아가던 당신은 이제 거짓말 따위 그만두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동안 했던 수많은 거짓말들을 전부 바로잡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장 최근에 한 거짓말(>>2)부터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당신은 어제 고등학교 동창 사라에게 '나는 널 좋아해'라고 말한 것이 거짓이라며 사과했습니다. 한참 후, 고개를 숙이고 있던 당신이 조심스레 얼굴을 들자 사라는- ▸그럴 줄 알았다며 코웃음친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당신의 뺨을 때리고 흐느낀다 >>5

짝-! 경쾌한 소리와 함께 당신의 고개가 돌아갔습니다. 눈을 들어 사라를 보니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 사과도 했는데 왜 이래? 짜증이 솟구치며 머리에 열이 오릅니다. 점점 기분이 나빠진 당신은- ▸똑같이 사라의 뺨을 때린다 ▸다시 사과하고 자리를 뜬다 >>7

반격! 누가 너의 왼뺨을 때렸으면 너도 그 녀석의 왼뺨을 때려라!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당신은 사라의 뺨을 쳤습니다. 퍽! ...잠깐, 퍽? 정신을 차리고 나니 눈 앞에 붉은 무언가와, 그 위에 쓰러진 사라가 보입니다. 아무리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운이 좋은 것인지 주변에는 아무도 없지만 당신의 가슴은 세차게 뜁니다. 이러다 누가 보면 끝장이라고 생각한 당신은 결정해야 합니다. ▸사라를 들고 튄다 ▸경찰서에 가서 자백한다 >>10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는 없는건가.... 사라를 들고 튄다

당신은 가방에 있는 물티슈로 피를 닦은 뒤 사라를 업고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집에 도착하자 긴장이 풀리며 피로가 몰려옵니다. 사라는 대충 지하실에 눕혀놓고 휴식을 취하러 방에 들어갑니다. 몇 시간 후, 어두컴컴한 새벽에 깬 당신은 사라를 보러 지하실로 내려갔습니다. 지하실 열쇠구멍으로 본 사라는- ▸일어났다 ▸일어나지 못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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