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주 오래전부터 나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푸는지 몰랐어 그래서 어떻게 해야금방풀리는지도 어떻게 하면옳은 스트레스 푸는법도 잘 몰라

아무래도 아예표현안하면 죽을거 같긴하니깐 끽해야 얼굴에 나 화났쪙 정도하고 그냥목소리 톤만 좀 낮아지는 정도? 뭐.. 얼굴보면 바로 알긴 하는데... 솔직히 그상태는 그냥 우울하거나 빡친상태니깐 그런거고 그걸 푸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솔직히 분위기만 낮아진걸로만으로 스트레스를 다풀기는어렵잖아?

좀 우울한 이야기여도 그냥 어차피이야기 푼김에다풀려고 난 이 스트레스를 푸는거를 모르니깐 그냥 시간지나면 그냥 스르륵 잊히고는하는데 잊혀진것뿐 사라지진 않았어 그리고 어느순간부터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조금 남과는 다른 충동이 생겼어

처음에는 그냥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고 싶다던가 정도 였는데 점점 시간이 흐르다보니깐 물건을 부시고 싶다던가 더 나아가서 심하면 누군가를 죽이고 싶을정도의 충동을 받기도 했어 아 물론 그렇다해서 남한테는 피해는 1도 안줬으니깐 걱정말라구~><

그걸 참다보니깐 그 충동들은 다 나한테 오더라고 그래서 자해도 하고 그랬었지 지금은 안하니깐 ...뭐..안한다 보다는 못한다에 가깝지만 안하는 상태니깐 이것도 걱정말고

스트레스 받는 일을 친구들한테 말하거나 자면서 푸는 편이야 아니면 내 감정을 공책같은 곳에 적어

위에 충동중에 소리지르고 싶다는건 보통 노래방같은곳을 추천해주니깐 물론 해봤지 노래방가서 소리지르고 친구들이랑 열심히 노래부르고 뭐.. 효과가 아예 없지는 않았어 단점이있다면 길어봐야 1일 짧으면 그당시 밖에 풀어지지않아 솔직히 풀어지는건지 즐겁기에 잊혀지는건지도 모르겠어

>>7 해보긴 했어 근데 친구들한테 맨날 이런 우울한 얘기 하는것도 눈치보여서 어느정도만 말하고 공책같은건 숨겨놔도 들키더라고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고민상담하기도 했고 밴드같은데에 가입해서 우울한 이야기도 풀었고 했는데 그거 들켜서 집에서 뺨맞고 난리났었지~

솔직히 내가느끼는거랑 남이 느끼는거랑 다른데 내가 느낀것들 내가 겪었던것들 적은건데 거짓말이라고 어디서 이딴 거짓말을 하고 있냐고도 들었는걸 니가 언제 이랬냐면서

그렇다보니깐 따로 풀방법을 모르겠더라고 최근엔 용돈 금지까지 되서 모은 돈도 없어서 노래방같은데 가기도 좀 어렵고 그렇다고 집에서 풀기는 집물건 다 부셔버릴거 같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애들도 잘 못만나고 이래저래 그래서 다들 스트레스 푸는법이 있나싶어서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서 마음 아프다 아니면 난 혼자 밖에 나가서 노래 들어!! 또 걸으면서 혼잣말해 다른사람이 보면 이상한애로 보일까봐 사람 없는 곳에서... 나한테 왜 그러는거야 꿍시렁꿍시렁 정말 맘에 안 드네 꿍시렁꿍시렁 이렇게••

위에 자해는 멈췄다는 했는데 이것도 확실하게 못말하는게 칼만 안대는거지 벽에 머리 박거나 주먹으로 팔이나 다리 내려치는정도로 줄은거지 솔직히 멈췄다고는 못해서 말이얌...

>>13 나는 요즘 시국도 시국이기도하고 밖에 잘 못나가는 편이라서.. 궁시렁 거리는건 해보긴 했는데 더 빡치고 나아지는게 없더라고

>>15 인형이나 침대 주먹으로 패는 건.......? 네 몸을 때리는 것보단 낫디 않을까

만약 이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다들 어떻게 스트레스 푸는지 알려줘 난 몸이 별로 안좋아서 좀 쉬러갈게 자주는 못와도 종종 와서 볼테니깐 꼭 글남겨달라굿><

>>16 뭔가 인형이 불쌍해서어...

약간 미신을 잘믿는 편이라 나중에 인형들 복수하러 올것같고 ㅋㅌㅋ 뭐 미신이긴한데..

>>18 레주야 난 인형보다 네 몸을 더 신경썼으면 좋겠다ㅠㅠ

>>20 나도 그건 인지하고 있긴한데 내가 느낄정도로 나한테는 조금 매정한 면 없잖아 있는거같긴한데.. 하핫.. 뭔가 뭐라말할지모르겟넹

나는 자해하는데... 책상 내리치기도 하고...아니면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거나 울고 노래들어

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덕질 하거나 울집 강아지 보면서 화풀어! 내가 좋ㅇㅏ하는거 보면 기분이 풀리더라구

운동, 잠, 수다

나도 그러는데 할수 있는 모든방법을 써봐도 안통할때가 오더라... 사실 스트레스 아직도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 요샌 좀 심해져서 정신과 다녀보는중이야 레주도 갈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거같아 위에 스레 보니까 집에서 뺨맞았다는 얘기있길래 가족들이 허락해줄수있는 상황인진 잘 모르겠지만...ㅜㅜ 근데 또 병원 다닌다고 그렇게 뚜렷한 효과가 있는건 아니긴해... 나는 그랬는데 다른사람은 가서 더 훨씬 도움 받았다는 얘기도 많아서 일단 추천해주고싶다

난 어떤 스트레스든 따로 푼적은 없고 시간 지나면 다 사라지더라..

나는 원래 힘들어도 혼자 꾹 참는편이고 그나마 친한 친구한테 말할때도 있었는데 공감을 못해주더라 아니 그냥 들을 마음 자체가 없어보였음 그뒤로 난 스트레스 받으면 꾹 참다가 서러워서 몇시간 동안 소리지르면서 미친냔처럼 울었음 그게 젤 낫더라

좋아하는일 하려고해 유튜브를 본다던가 좋아하는사람에게 연락한다던가 음악듣기?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못푸니까 꿈에서 소리지르고 울더라

>>22 나는 그거때문에 문제가 있었어서 못하는중이라서..그래도 의견 고마웡

>>23 어떤느낌인지느 알거같아 좋아하는거 보면 확실히 좀 나아지긴하지

>>24 운동이라... 해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넹..

>>25 이미 상담도 받은적잇는데 그렇게까지 효과 못봐서...

>>26 헤에... 좋겠다..

>>27 난 소리지를수 잇는 개인적인 공간이 없어서 말이야...

>>28 흐음.. 그렇구나... 덕질은 하고있는데...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도움받고있기는해

>>29 나도 꿈에서라도 그래보고 싶네...

안녕 여기도잠잠해진지 꽤 됐네 자기전에 요즘나의 상태에 말할려고해 다행히..? 위에서말했던 감정?은 최근에는 그렇게까지 많이 나오진 않았어 한 2~3번 정도? 그리고 좀뀐게 아무런 상황이 아닌데도 두통이랑 속울렁거리는 증상이 좀 있어 특히 밥먹고 난후엔 더심하고 처음엔 그냥 체한줄알았는데 조금만 신경써도 그래서 생활할땐 조금 불편정도야 오늘도 점심엔 울렁거림리랑 두통 저녁에는 두통정도만 있었어 뭐.. 그외에 다른 특이사항은 저녁만 되면 알러지반응처럼 몸이가렵다정도.? 안씻어서 그러냐는 말있을까봐말하는데 깨끗히 씻은후에도 잘려고 하면 가려운거니깐 뭐 요즘이래저래 좀 이상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난졸려서 이만 나중에 또다른게 있으면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