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MmNxRu3xA0p 2020/11/22 22:02:16 ID : MmNxRu3xA0p
간단히 스레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저희의 목표는 주인공과 함께 마법 학교를 다니며 무사히 졸업까지 시키는 것. 여러분의 선택과 주사위 굴림으로 주인공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우선 캐릭터의 기초적인 설정부터 정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캐릭터 성별 캐릭터 이름 캐릭터 출신 (예시 : 유서깊은 마법사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 전투로 부모를 잃은 고아 등)
이름없음 2020/11/30 10:27:37 ID : p9ijjBs5Pbb
도망친다
이름없음 2020/11/30 13:10:08 ID : th9fSK2MnQl
방어태세를 갖춘다
이름없음 2020/11/30 13:30:41 ID : 1CrxRxxClvg
누굴지 궁금하긴 한데
이름없음 2020/11/30 13:32:12 ID : Mkq7xO5SNy2
dice(1,5) value : 4
이름없음 2020/11/30 14:05:49 ID : MmNxRu3xA0p
엘레메스는 공포에 질려 방금 왔던 나무 문으로 다시 학교로 돌아가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엘레메스가 나무 문에 도달하기도 전에 정체 불명의 인간에게 손목을 잡히고 말았다. 엘레메스의 가녀린 손목을 쥔 손은 너무나도 차가워서 인간의 손이 아닌 것만 같아 가슴 속 두려움에 불을 지폈다. "아가씨, 제 말씀 좀 들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저는 비숍 가의 충직한 하인으로써 아가씨꼐 전해드릴 것이 있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을 비숍 가의 하인이라고 밝힌 엘레메스 뒤의 남자는 여전히 싸늘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말을 건넨다. 비숍 가문과 자신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도 모르는 엘레메스는 저 남자의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분간이 잘 가지 않는다. 엘레메스는 그의 말을 믿어야 할까? 1. 믿는다. 2. 믿지 않는다. (이번에는 다이스 굴리지 말고 레스주들이 선택해줘!)
이름없음 2020/11/30 14:22:11 ID : wmskpSGlfRA
근데 영 찜찜한데
이름없음 2020/11/30 14:24:40 ID : V89ArunCqi7
선택이 망설여진ㄷ ㅏ..
이름없음 2020/11/30 14:36:31 ID : asqpe0ramsk
1
이름없음 2020/11/30 15:07:45 ID : MmNxRu3xA0p
그에 대한 의심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으나 엘레메스는 그가 믿을 만한 사람인 것 같다는 자신의 감을 따르기로 했다. "들을게요. 이야기 해주세요." 그제서야 얼음처럼 차가운 손은 엘레메스의 팔목을 놓았고 엘레메스는 뒤돌아 그동안 궁금해했던 사람의 정체를 확인했다. 남자는 보라색 정장에 중절모를 눌러 쓴 20대 초반의 청년이였다. 특이한 점이 있었다면 그의 얼굴에서는 젊은 사람에게서 보기 힘든 강인한 의지와 용기가 묻어나온다는 것이였다. "실례했습니다. 저는 바라투스, 비숍의 이름에 평생을 바치겠다고 약속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아가씨를 맞이하러 온 이유는 저희 가문에 위험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엘레메스는 혼란이 온다. "아니, 비숍 가문이랑 저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 거죠?" "아가씨, 혹시 어머니를 기억하고 계십니까?" 엘레메스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상기해 본다. 엘레메스가 가진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어떤가? (다이스로 나온 숫자가 1에 가까울 수록 부정적, 10에 가까울수록 긍정적입니다.)
이름없음 2020/11/30 15:12:52 ID : nTU5hAkleLh
dice(1,10) value : 4
이름없음 2020/11/30 15:13:47 ID : gmHBdU2E2nx
dice(1,10) value : 6
이름없음 2020/11/30 15:14:02 ID : gmHBdU2E2nx
아리까리한 수준인가
이름없음 2020/11/30 15:19:16 ID : nTU5hAkleLh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이 좀 더 많은? 그런거인듯
이름없음 2020/11/30 16:05:17 ID : MmNxRu3xA0p
엘레메스가 엄마와 함께한 추억은 아직도 마음 속에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엄마가 그녀를 버리고 떠난 후부턴 그 추억에 빛이 바랜 듯한 느낌이였다. 엘레메스는 여전히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쓰렸다. "네, 기억해요." "크리스틴 님은 저희 비숍 가의 당주의 막내딸이셨습니다. 마법사가 아닌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하시기 전까지는요. 그 날 이후로 크리스틴 님은 저희 가문에서 쫒겨났습니다. 그래서 그 때 아기였던 아가씨와 함께 도망가 먼 지역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엘레메스는 엄마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놀라지 말고 들어주십시오.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엘레메스 양은 가문 밖에서 자라 잘 모르시겠지만 지금 저희 비숍 가문은 멸문 직전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가문의 당주님이 역모를 꾀한 죄를 억울하게 뒤집어 써서 모든 일족이 살해당했습니다. 현재 목숨을 부지하고 계신 분은 크리스틴 님의 외삼촌,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저희 엄마는 무사한가요?" "죄송하지만 크리스틴 님은 가문을 나간 이후부터 도통 찾을 수가 없어 생사를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럴수가..." 엘레메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말았다. 그녀는 정신적 충격을 버틸 수 있을까? (1~3 실패, 4~7 부분적 성공, 8~10 성공 엘레메스의 정신력 능력치가 3이므로 다이스 수치에 -1 보정이 됩니다.)
이름없음 2020/11/30 16:22:47 ID : th9fSK2MnQl
완전한 성공은 없는건가 하긴 이야기 주제가 주제인만큼 충격 받아도 이상하진 않겠지만
이름없음 2020/11/30 16:35:07 ID : 1CrxRxxClvg
과연 dice(1,10) value : 3
이름없음 2020/11/30 16:35:16 ID : 1CrxRxxClvg
저런...
이름없음 2020/11/30 17:05:25 ID : MmNxRu3xA0p
엘레메스는 아직 어렸고, 방금 바라투스가 그녀에게 말해준 엄청난 진실의 무게를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그녀의 두 눈은 눈물을 가득 머금고 있다가 한 순간에 터져 줄줄 흘러 나왔다. 서럽게 우는 엘레메스를 보며 당황한 바라투스는 그녀에게 손수건을 건네줬다. "죄송합니다, 아가씨." 마음이 여린 아이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알려야만 하는 바라투스 또한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몇 분이나 지나서야 엘레메스는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고 바라투스는 그녀를 동정심 어린 눈으로 처다보았다. "저, 이제 괜찮아졌어요. 전해주실 말씀은 이게 전부인가요?" "아니요, 아가씨. 한 가지 더 남았습니다. 지금은 위험한 시기입니다. 그 주동자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명예롭고 유서 깊은 마법사 가문들이 하나 하나 멸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각 가문의 당주와 후계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일족이 살해당하는 일이 벌써 2번이나 일어났습니다. 엘레메스 양은 지금 유일하게 비숍 가문의 혈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는 몸이지요. 부디 조심해주세요. 학교도 안전한 공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할 말을 모두 마쳤다는 듯, 바라투스는 돌아갈 채비를 하는 것 같다. 엘레메스가 바라투스에게 마지막으로 말할 것은? 1. 어머니를 찾게 된다면 가장 먼저 연락해달라고 부탁한다. 2. 마법사 가문의 연이은 파멸에 대해 질문한다. 3. 다른 마법사 가문에 대해 질문한다. 4. 5 (이번에도 다이스 대신 레스주들이 선택하는 걸로 해줘!)
이름없음 2020/11/30 17:38:09 ID : p9ijjBs5Pbb
발판!
이름없음 2020/11/30 17:43:44 ID : 1CrxRxxClvg
비숍 가문의 유이한 생존자인 크리스틴의 외삼촌에 대해 질문한다.
이름없음 2020/11/30 18:01:54 ID : p9ijjBs5Pbb
배후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름없음 2020/11/30 19:07:59 ID : he5dPhgo5bu
발판
이름없음 2020/11/30 19:18:11 ID : 1CrxRxxClvg
뭘 선택해야 엘레메스한테 도움이 되려나
이름없음 2020/11/30 21:37:47 ID : nTU5hAkleLh
발판~~
이름없음 2020/12/01 06:11:14 ID : BdRwsrwILdQ
역시 보통은 살아있는 사람에 대해서 궁금해지지 않을까 크리스틴의 외삼촌에 대해 질문한다.
이름없음 2020/12/01 08:12:58 ID : MmNxRu3xA0p
엘레메스는 크리스틴의 외삼촌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 분의 성함은 에카르트 비숍, 젊은 시절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성직자의 자리에 오르길 거부하시고 은둔하는 삶을 택하신 분입니다. 대대적인 숙청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유도 그 때문이지요. 에카르트 님에게도 자제 분이 있으셨는데 그 이름은 샤를로타 비숍, 크리스틴 님과 라이벌 관계였습니다. 샤를로타는 크리스틴 님을 쫓아내는 데 가장 먼저 앞장섰는데, 에카르트 님은 그 일로 따님에게 크게 실망해 샤를로타를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 분은 가문 내에서도 조카인 크리스틴 님, 그리고 엘레메스 양에게 유독 호의적이십니다. 도움을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가장 강력한 조력자가 되어주실 것임이 분명합니다." 엘레메스는 엄마의 외삼촌을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바라투스의 이야기에 경청했다. "자, 이제 벌써 12시가 가까워지고 있군요. 엘레메스 양,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에게 연락을 하고 싶으시다면 이 종이에 하실 말씀을 쓰시고 비행기를 접어 하늘에 날려 주십시오. 종이에 위치 추적 마법이 걸려 있어 저에게 무사히 도착할 것입니다." 바라투스는 중절모를 벗고 엘레메스에게 정중히 인사한 후 순간 이동 마법으로 사라졌다. 엘레메스도 이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으로 텔레포트 포션을 꺼내 바닥에 던졌다.
이름없음 2020/12/01 08:20:51 ID : MmNxRu3xA0p
자신의 기숙사 방으로 순식간에 이동한 엘레메스는 어서 교복을 갈아입고 잠자리에 들려고 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깨어있는 세레스티아를 보고 깜짝 놀라 어색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엘레메스, 도대체 어딜 다녀 온 거야? 통금 시간에 돌아다니는 건 교칙 위반이잖아!" 엘레메스는 세레스티아에게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 1. 솔직하게 말한다. 2. 얼버무린다. 3. 거짓말을 한다. (이후의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선택지라서 이번에도 레스주들이 선택해줘!)
이름없음 2020/12/01 09:49:45 ID : nTU5hAkleLh
발판
이름없음 2020/12/01 10:43:38 ID : p9ijjBs5Pbb
일단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낫겠지
이름없음 2020/12/01 11:13:54 ID : MmNxRu3xA0p
엘레메스는 그동안 일어난 일을 세레스티아에게 간략하게 이야기 해주었다. "세상에! 그럼 너가 지금 암살 당할 수도 있다는 거야?" 세레스티아도 충격에 빠진 듯 놀라움에 가득 찬 목소리로 말했다. "뭐, 그런 셈이지." "너가 없는 동안 학교에서도 큰 소동이 있었어. 옆 반에서 도난 사건이 일어났거든. 그 시간에 학교에 없었다는 게 밝혀지면 분명 너도 의심 받을거야. 그러니까 조심해." 엘레메스는 세레스티아의 진실된 조언에 감사함을 느끼며 잠 잘 준비를 마쳤다. 엘레메스는 어떻게 할까? 1. 세레스티아에게 마법사 가문에 대해 질문한다. 2. 세레스티아에게 도난 사건에 대해 물어본다. 3. 그냥 잔다. (설정에 대해 첨언을 하자면 마법사 세계는 입헌군주제입니다. 그리고 엘레메스는 시골에서 자랐고, 엘레메스를 기른 스크루지씨가 마법사 세계에 대해 교육을 잘 시켜주지 않았기 때문에 마법사 세계의 실정을 또래보다 잘 모른다는 설정입니다. 이번에도 앵커는 다이스 대신 레스주 마음대로! )
이름없음 2020/12/01 11:24:03 ID : p9ijjBs5Pbb
발판
이름없음 2020/12/01 11:30:44 ID : nTU5hAkleLh
ㅂㅍ
이름없음 2020/12/01 14:06:32 ID : amtwGslyGtu
도난 사건을 물어보자
이름없음 2020/12/01 14:07:23 ID : nTU5hAkleLh
1번
이름없음 2020/12/01 15:00:53 ID : MmNxRu3xA0p
엘레메스는 세레스티아에게 마법사 가문에 대해 물었다. "음,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까? 마법사 가문은 크게 '태초의 5가문'과 나머지로 나뉘어. 너가 궁금해하는 건 '태초의 5가문'이겠지? 엘레메스, 너 마법사에 관한 오래된 설화는 알고 있어? 고대에 아르나스라는 한 강력한 마법사가 자신의 힘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마력을 다섯 개의 보석에 나누어 담았다는 거. 그래서 그 다섯 개의 보석을 받은 아르나스의 다섯 제자들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태초의 5가문'의 시작이 된 거야. 각각의 가문 명은 킹, 퀸, 나이트, 룩, 그리고 비숍이지. 이 가문들은 현재까지도 정치와 외교 각 분야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엘레메스의 궁금증은 얼추 해결된 것 같다. 더 질문할 것이 있을까?
이름없음 2020/12/01 15:02:28 ID : 1CrxRxxClvg
옆 반에서 일어난 도난 사건에 대해 물어본다
이름없음 2020/12/01 15:09:30 ID : MmNxRu3xA0p
엘레메스는 도난 사건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도난 사건? 5반에 프레이야라는 여자애가 급식 시간에 반에 두고 온 펜던트를 잃어버렸다는 것 같아. 펜던트 같은 걸 왜 훔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까 선생님들이 범인을 찾으려고 수색 마법을 사용하셨는데도 펜던트도 범인도 못 찾았어. 내일까지도 못 찾으면 아마 소지품 검사를 하지 않을까?" 더 질문할 것이 있을까?
이름없음 2020/12/02 13:05:16 ID : huk1fXyY1ba
요즘 마법사 가문들이 멸망하는 일이 일어난다고 하던데, 너도 알고 있었어?
이름없음 2020/12/02 13:46:25 ID : MmNxRu3xA0p
"요즘 마법사 가문들이 멸망하는 일이 일어난다고 하던데, 너도 알고 있었어?" 엘레메스는 세레스티아에게 마지막으로 질문했다. "아니, 난 몰랐어. 우리 집은 다른 마법사 가문들이랑 교류를 잘 안 해서 다른 집 사정은 잘 몰라." 이로써 엘레메스의 궁금증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엘레메스는 누적된 신체적, 정신적 피로 때문에 세레스티아와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쓰러지듯 잠에 들었다. 다음날, 엘레메스는 여느 날처럼 아침을 먹고 오전에 있는 마법 수업을 듣기 위해 교실로 이동하는 중이였다. 그 때,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며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한 학생을 발견했다. "학생 여러분! 제 펜던트를 찾아주세요!" 어제 세레스티아에게 들은 그 펜던트를 도난당한 학생인 듯 하다. 엘레메스는 어떻게 할까? 1. 전단지를 받아본다. 2. 그녀에게 도움을 준다. 3. 무시하고 갈 길 간다. 4. 선생님에게 난동을 부리는 학생이 있다고 신고한다.
이름없음 2020/12/02 13:47:48 ID : vdyNupXxRws
이름없음 2020/12/02 13:49:42 ID : huk1fXyY1ba
4번 걸리면 어떡하지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12/02 13:51:27 ID : 3XutAnSIJSL
dice(1,4) value : 3
이름없음 2020/12/02 13:52:15 ID : vdyNupXxRws
늦었다
이름없음 2020/12/02 13:52:39 ID : MmNxRu3xA0p
(스레주입니다. 초반에는 스토리 진행에 영향을 끼치는 선택지가 거의 없어서 그냥 다이스 돌려도 진행에 차질이 없었는데요. 이제 그냥 다이스를 돌려서 이야기를 진행하기엔 이야기가 산으로 갈 가능성이 너무 높아져서 다이스 대신 레스주분들 선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다이스를 돌려야 하는 시점에서는 제가 다이스를 돌려주시라고 부탁드릴테니 아무런 지시가 없으면 마음대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이번 앵커까지만 그냥 다이스로 돌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랑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름없음 2020/12/02 14:03:25 ID : MmNxRu3xA0p
엘레메스는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있는 아이를 무슨 잡상인을 지나치는 것처럼 적당히 무시하고 지나가려고 했다. 엘레메스가 그 아이를 지나치는 순간, 갑자기 엘레메스의 손을 잡으며 그 여자 애가 말했다. "혹시 너! 내 펜던트 본 적 있니?" 엘레메스는 어떻게 반응할까? 1. "아니, 없는데."라고 하며 그냥 다시 지나간다. 2. 펜던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3.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보라고 정중히 권유한다. 4.
이름없음 2020/12/02 14:04:21 ID : vdyNupXxRws
이름없음 2020/12/02 14:05:20 ID : 3XutAnSIJSL
내가 불로 태웠다고 얘기한다.
이름없음 2020/12/02 14:06:21 ID : huk1fXyY1ba
앵커 숫자가 잘못된거 같은데...248과 250이겠지?
이름없음 2020/12/02 14:07:27 ID : 3XutAnSIJSL
dice(1,4) value : 4
이름없음 2020/12/02 14:34:23 ID : MmNxRu3xA0p
"펜던트를 찾고 있니?" "응! 이게 내 펜던트 사진이야. 혹시 너도 찾는 거 도와줄거야?" 프레이야라고 하는 여학생이 눈을 반짝거리면서 기대감을 표했다. "사실 내가 불태웠어." 복도엔 적막이 흘렀다. 여학생의 표정도 썩어갔다. "왜 그런 짓을... 옥상으로 따라와." 엘레메스는 여학생에게 팔목을 붙잡힌 채 그대로 학교 옥상까지 같이 올라갔다. 옥상에는 아무도 없어 바람 소리만 들려왔다. 엘레메스는 어떻게 할까? 1. 거짓말이였다고 밝히며 사과를 한다. 2. 진짜 펜던트를 불태운 척 연기를 한다.
이름없음 2020/12/02 14:35:38 ID : 3XutAnSIJSL
dice(1,2) value : 1
이름없음 2020/12/02 14:35:38 ID : 3XutAnSIJSL
.
이름없음 2020/12/02 14:38:32 ID : MmNxRu3xA0p
엘레메스는 연기에 성공했을까? (!~3 실패, 4~7 부분적 성공, 8~10 성공)
이름없음 2020/12/02 14:40:31 ID : 3XutAnSIJSL
ㅂㅍ
이름없음 2020/12/02 14:42:14 ID : vdyNupXxRws
dice(1,10) value : 4
이름없음 2020/12/02 14:52:51 ID : MmNxRu3xA0p
"진짜 내 펜던트를 태웠다고?" "응." 엘레메스는 태연하게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프레이야로 추정되는 그 여학생의 얼굴엔 의심의 기색이 살짝 보였지만, 그래도 엘레메스의 말을 믿는 눈치였다. "너 도대체... 그 펜던트는 우리 집 가보라고, 무슨 생각으로 태운 거야?" 여학생은 극도의 분노로 거의 정신을 잃은 것 처럼 보였다. 순식간에 그녀의 손에 얼음으로 된 화살이 만들어졌고, 프레이야는 그 화살들을 엘레메스를 향해 날려 보냈다. 엘레메스는 피하는 데 성공했을까? (1~3 실패, 4~7 부분적 성공, 8~10 성공)
이름없음 2020/12/02 14:54:31 ID : huk1fXyY1ba
음....나 지금 흐름이 잘 이해가 안 되는데...253 앵커를 254로 밀었는데, 254인 스레주가 2번 선택지를 고르고 이야기를 진행한 거야?
이름없음 2020/12/02 14:56:31 ID : MmNxRu3xA0p
아니 그게 253에 다이스 2 결과가 떠서 그거 반영해서 바로 스레 이었는데 중간에 253 레스주가 레스 수정해서 저렇게 된거야ㅠㅠ 앵커는 으로 미룰게
이름없음 2020/12/02 14:59:00 ID : vdyNupXxRws
그럼 앵커진행할게..? 잠시만 미안 로 미룰게 내가 1,0으로ㅜ설정함
이름없음 2020/12/02 15:00:34 ID : vdyNupXxRws
dice(1,10) value : 3
이름없음 2020/12/02 15:00:55 ID : MmNxRu3xA0p
공격이 명중했다! 엘레메스의 피해량은? (1~8 다이스로 돌려주세요. 엘레메스의 HP는 30입니다.)
이름없음 2020/12/02 15:22:34 ID : amtwGslyGtu
이렇게 매번 안 좋은 선택지만 나오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름없음 2020/12/02 15:32:50 ID : i08qnWqnPbd
dice(1,8) value : 4
이름없음 2020/12/02 15:36:43 ID : MmNxRu3xA0p
엘레메스는 4의 데미지를 받았다! 남은 HP는 26이다. 엘레메스의 다음 행동은? 1. 거짓말임을 밝히고 사과한다. 2. 반격한다. 3. 협상을 시도한다. 4. 도발한다.
이름없음 2020/12/02 15:38:41 ID : 3XutAnSIJSL
ㅂㅍ
이름없음 2020/12/02 15:43:40 ID : huk1fXyY1ba
이쯤에서 사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름없음 2020/12/02 16:59:03 ID : bh89BwIFg1A
dice(1,4) value : 1
이름없음 2020/12/02 16:59:23 ID : bh89BwIFg1A
와 사과하는거 좋지 않겠냐고 하자마자 1나오네
이름없음 2020/12/03 19:29:09 ID : vdyNupXxRws
ㄱㅅ
이름없음 2020/12/16 18:40:08 ID : bA3TQlcmmlg
ㄱㅅ
이름없음 2020/12/23 18:04:58 ID : bA3TQlcmmlg
스레주 보고싶어...ㅜ
이름없음 2021/01/17 13:12:47 ID : nTU5hAkleLh
스레주 언제와??ㅠㅠㅠ
이름없음 2021/02/26 02:38:09 ID : g6pgo1wmlbg
ㄱㅅ

레스 작성
2레스학교에 가야하는데 종말이다!new 15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11분 전
2레스7인의 탈주new 113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43분 전
16레스첫번째 체육관 3수째지만 포켓몬 챔피언은 하고 싶어!new 4067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411레스∮스레딕월드∮ - 제4장: 동족과, 우정과, 사랑의 배신자 -new 23763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38레스꿈 속의 어느 광경, 백룡의 여인과 마법사 소년new 3912 Hit
앵커 이름 : ◆mLdXs8mGmk4 2시간 전
337레스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랜덤 너즐록 챌린지 시즌 2new 51861 Hit
앵커 이름 : 인주시티 2시간 전
701레스이야기들을 다루는 스레new 64087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13레스자랑스럽게 사는 것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때 사람은 자랑스럽게 죽어야 한다.new 2941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321레스해리포커와 호구왕자(1) 39538 Hit
앵커 이름 : ◆pRva3yJPa7a 2024.03.28
116레스웅지의 일상 / 웅지의 생활기록 - 2판 12018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3.27
557레스[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 57631 Hit
앵커 이름 : 무쵁 2024.03.27
584레스21대 용사 나거가의 모험 -리부트- 3판 62074 Hit
앵커 이름 : 크로슈 대륙 전기 2024.03.27
391레스빙의물 쓰는 스레 18997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3.27
160레스당신은 식욕의 타천사와 계약하였습니다. 14585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46레스폐기했던 로판에 갇혔다. 9589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55레스농담을 좋아하는 안드로이드 7987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3.22
16레스이 책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2620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3.20
9레스죽음방지 프로젝트 3753 Hit
앵커 이름 : ◆XBAi2q2NzcF 2024.03.20
6레스거울 보는 아이 2415 Hit
앵커 이름 : 미상 2024.03.19
395레스다이스 굴리는 방법 21245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