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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02:32:32 ID : dO9s3BcJQk2
오늘 너 수업 다음에 나라서 원래 집에서 3분 전에 출발하던 거 6분 전에 출발했어. 너무 일찍 가면 민폐니까 천천히 가다가 시간이 지체돼서 거의 뛰다시피 갔어 가다가 현타와서 혼자서 욕하다가 그래도 너 볼 생각하니 그냥 뛰어가지더라 도착하니 딱 맞게 도착했어 혹시 너가 오늘 빨리 수업이 끝나서 학원에 없진 않을까 걱정돼서 열심히 주변도 둘러보며 갔는데 다행히 아직 수업 중이더라. 복층이라서 난 밑에서 기다리고 넌 위에서 수업 중인 것 같았지 수업 끝나는 소리가 들리고 발걸음 소리가 들렸어 열심히 너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보려고 계속 봤는데 순간, 너가 아닌 줄 알았어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너가 패딩을 입었거든 패딩 입은 모습도 역시나 너무 예쁘더라 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내려오는데 어제 못 봐서 그런지 또 새로워 보이고 그냥 너무 좋았어 처음엔 나를 슥 보더니 계단 내려오는데 집중해서 날 안봐주더라 솔직히 조금 슬펐어 아니 나를 봐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 그래서 나도 너를 보다말고 학원 고양이를 보기 시작했어 너가 계단을 다 내려올 때 쯤 난 다시 너를 봤고 눈이 마주쳤어 원래 앞 수업 사람이 내려오면 난 바로 올라가는데 오늘은 못 올라가겠더라 그냥 그 자리에서 슬리퍼를 벗고 신발을 신고 나가기까지의 모습을 계속 지켜봤어 너가 신발을 신다가 갑자기 내 쪽으로 팔을 뻗었어 중심을 잡는 걸까 습관적으로 손 잡자고 한 걸까 아니면 인사? 아니야 인사는 아니고 중심을 잡은 것 같네 물론 내 바람은 손 잡자고 그런 거인 거지만. 그렇게 너를 5분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잠깐이라도 볼 수 있어서 난 너무 좋았어 원래 매일 볼 수 있는데 어제 너가 일이 있으면서 못 봐서 이렇게 내가 많이 애가 탔나봐 저녁에 연락이 와서 숙제와 시험 얘기를 했어 다른 친구들도 많은데 나한테 이렇게 물어봐주는 게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 물론 과목이 제일 비슷한 친구가 나라서 인 걸 수도 있지만 말야 너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어서 너에게 전화를 너무 하고싶었어 원래 나는 전화를 즐겨하지 않는데, 전화 한 번 거는 데도 많은 고민과 결정이 필요한 사람인데, 너랑 학교를 같이 다니면서 밤에 모르는 거 서로 물어본다고 한번씩 전화한 게 나한텐 큰 변화였어 다른 친구였으면 전화가 아닌 연락으로 하자고 했을 건데 너의 목소리와 너의 생활 속에선 어떤 소리가 날까 너무 궁금해서, 그리고 너무 좋아서 거절할 수 없었어 사실 그냥 전화해도 넌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일 것 같아 넌 내가 널 좋아하는 사실을 모르잖아 그치? 혹시 어느 정도 눈치 채고 있다면 나한테 그낭 물어봐줘 너의 생각과 함께, 그래야 내가 조금이라도 널 좋아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 같아 지금은 이 상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중이라서 말이야 사랑해 많이 잘 자 내일 봐
이름없음 2020/11/23 10:46:15 ID : XzdQsqpcK5h
나 계속 좋아해주라 나도 계속 좋아하는데 맘처럼 안되니까 아닌척한거 미안해. 그리고 나한텐 니가 하고싶은거 다해 그래도 돼 넌. 너니까 다 돼. 그러니까 친해질래?
+ 2020/11/25 02:54:22 ID : jy2HyIIHu5R
원래 내가 안기면 안아주고 손 잡으면 같이 손 잡아주던 너가 왜 어제, 그제부터 계속 나를 밀쳐내는 걸까 금요일에 너 생일이라서 너가 친한 애들 몇 명 초대해서 같이 밥 먹었잖아 우리 그때 너랑 나랑 그냥 옆에 앉으면 계속 손 잡고있고 그랬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뭐라 안하다가 마지막에 카페 잠깐 갔을 때 진짜 연애하는 사람들보다 너네가 더 애틋하겠다 이러고 또 손 잡고있네 막 이랬잖아 그때 나는 마음 속으론 좋았지만 그냥 겉으론 아무 생각 없는 척 했어 너도 크게 반응 없었지 아 근데 너는 싫어하면 가만히 있는 것 같던데 혹시 진짜 싫은 거야? 그럼 말해줘 너 손 잡지도 않고 너한테 안기지도 않고 너랑 닿지도 않게 할게 내가 그럴게.. 지금 딱 너 상태가 저번에 너랑 나랑 맨날 손 잡고 있으니까 애들이 막 사귀냐고 놀렸을 때 너가 갑자기 나를 막 밀어내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야 나 이번주 내내 너가 계속 그런 반응 보이면 그냥 그런 거로 알고 안 그럴 게.... 나 진짜 너가 너무 좋아서 근데 그냥 내 맘대로 안되고 너가 다른 친구들한테 살짝이라도 스킨쉽하고 그러면 나는 당장 가서 그거 쳐내고 나한테만 그래주면 안되냐고 그러면서 울고 싶은데 나한테 그럴 권리 전혀 없잖아 우린 그냥 같은 반 친한 친구잖아 그치 너랑 나랑 갑자기 싸워서 멀어져도 갑자기 손을 안 잡기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사이잖아 나는 그게 너무 싫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게 너무 짜증나고 미쳐버릴 것 같아 너도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친구 이상의 호감을 잠깐이라도 나한테 가져줬으면 좋겠어... 사랑해 내가 많이
+ 2020/12/01 00:36:52 ID : dO9s3BcJQk2
어제 너가 학원에서 나 숙제 더 하게 만들어서 내가 학교에서 반 장난으로 짜증냈었어 그러면서 너는 나한테 해주는 건 없으면서 내가 요구하는 건 안해주면서 요구하는 건 많다 라고 여러 번 그랬어 사실 요즘 나는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거 다 해주고 그냥 내 능력 범위 안에선 다 너한테 좋게 해주려고 하는데 너는 고맙다 한 마디 정도 아니면 그마저도 없이 좋아하고 끝나 이게 내가 너한테 뭘 바라고 그러는 건 아니지만 내가 너를 좋아하니까 그낭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 거지만 너가 너무 매정하니까 슬펐고 나 자신한테 짜증도 났어 그래서 오늘 그 말을 너한테 몇 번 했는데 그 말도 그냥 웃고 말더라 학교 끝나고도 나한테 뭐를 물어보더라고 링크만 보내줄 수도 있었는데 파일 다운 받아서 보내주고 싶었던 것도 있지만 사실 그냥 연락 계속하고 싶어서 나중에 준다고 하고 그랬어 근데 너가 자꾸 재촉하니까 그냥 주기 싫어지더라 그러면 안되는 건데 내 감정이 자꾸 들어가면 안되는 건데 그치 오늘 너가 내 손 그래도 예전보단 자주 잡고있어줘서 좋았어 그런데 오늘 학교에서 얘기하다가 너랑 계속 좀 엮이는 우리 윗학년 선배가 너를 좀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어 저번에 나 그 선배 프로필이 채팅 목록에서 위쪽에 있는 걸 봤거든 연락하나보다 싶었는데 한 친구가 계속 너한테 그 선배를 언급하길래 뭐지 싶었고 오늘 그 얘기를 듣고 아닌 거 아는데 무슨 사이냐고 혹시 너 그 선배한테 관심있냐고 물어보고 싶었어 그런데 너무 진지하게는 못하겠어서 그냥 장난만 계속 쳤지... 만약 그런 거라면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주면 안될까 나 진짜 너 이름 부를 때마다, 우리 둘이 같이 있을 때마다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하겠다... 잘자고 내일 봐 내일은 내가 짜증 안 낼게 미안해
+ 2020/12/06 00:05:33 ID : e6mE9s66nPa
오늘도 내 기분은 너 하나로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 우리 같이 봉사하는데 이번에 인형극 행사가 있어서 우리 같이 애들 볼 때 뒤에서 같이 봤었지 빛으로 하는 인형극이라 강당 전체가 어두워졌었어 우리 뒤에는 너를 좋아한다고 소문난 후배 남자애들 2명도 있었어 나는 어두워지는 그 상황이 너무 좋았고 같이 서있다가 슬쩍 손을 잡았어 근데 너는 내 손 안잡아주고 그냥 가만히 있더라 그러다가 너가 뒤쪽 선반에 기댔고 나는 자연스럽게 너한테 기댔어 그러니까 너는 내 어깨에 턱을 툭하고 걸치더니 그러고 한참을 있었어 원래부터 인형극에 집중할 생각은 없었지만 너가 그래서 내 신경은 온통 내 어깨와 등으로 향했어 그리고 인형극이 끝나고 복도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때 나는 너 주위에 계속 서 있었고 내가 손을 움직일 때마다 손을 잡아달라는 듯 손을 펼쳐 나를 봤어 마음 같아선 몇 번 모른 척하고 싶지만 너가 너무 좋은 걸 어떡해ㅎㅎ 그리곤 계속 나한테 기대더라 너 오늘 진짜 무슨 날인가 싶었어 너 보통 나한테 그렇게 안기대잖아 맞지 근데 또 너가 휴대폰 켰을 때 그 선배 프사는 위쪽에 떠 있더라 너 관심 없다며 그러면서 왜 계속 연락 받아주는 건데.. 그럴 거면 만약 그 선배한테 호감 있으면 그냥 좋아한다고 아니면 사실 관심 있다고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주면 안될까 차라리 그게 맘 편할 것 같애
+ 2020/12/06 00:09:00 ID : e6mE9s66nPa
참 너 내일 시험이지 지금 연락하면 너가 받아줄까? 내일 아침 일찍 연락하고 시험 잘치고 오라고 해주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너무 과한 건 아닐까 걱정부터 돼 그래도 학교에서 시험 칠 때도 치기 전에 몇 번 그랬으니까 이번에도 한 번 말해볼래 내일 아침에 너덕에 일찍 일어날 수 있겠다 그치 오늘 푹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 쳐서 월요일 아침에 기분 좋게 나랑 얘기하자 알겠지 내일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있을까 우리 내일?
+ 2020/12/12 00:41:50 ID : 2msmFhgi03A
어제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는데 기분이 굉장히 좋았는데 되게 피곤했어서 11시 쯤에 잤어 근데 내가 너랑 연애하고 다니는 꿈을 밤에 꿨다 !!! 딱 일어났는데 아 꿈이었구나.. 싶은 거 있지 우리는 꿈 속에서 옆에서 누가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이 서로를 아끼고 애틋하게 대했어 그래서 너무너무 좋았는데 꿈이더라 다시 자서 꿈을 계속 꾸고 싶었는데 너무 많이 자선지 다시 잠에 들기 조차 못했어 그래서 오늘 은근히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어 사실 난 너랑 사귈 수만 있다면 꿈에서 살아도 괜찮을 것 같아 내 주변 사람들이 없어진다고 해도 좋아 너랑 함께할 수만 있다면..
+ 2020/12/12 00:56:33 ID : 2msmFhgi03A
요즘에 너가 계속 내가 안을라고 해도 안받아주고 손도 잘 안잡아줘서 너가 이제 나한테 관심도 없구나 라고 생각하고 나도 너한테 더이상 스킨쉽 많이 안하려고 노력했어 그냥 옆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려고 했지 수학 때 너가 내 무릎을 한 번 주먹으로 꾹 누르더니 툭툭 치고 다시 팔을 가져갔어 원래 나라면 그 손 잡고도 남았을 거지만 이제 안그러기로 했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었어 수업은 대충 들으면서 그러다가 그 다음 시간에도 항상 그랬던 것처럼 너 옆에 앉았어 사실 이 수업 때 놀아도 돼서 너 손 거의 계속 잡고 있는 시간인데 그냥 앉아서 컴퓨터 켜고 웹툰 보려고 했다? 그런데 너가 내 옆에 앉아있다가 손을 나한테 가져오는 거 있지... 그건 누가 봐도 손 잡아달라고 하는 거였어 너가 나한테 그런 적은 단 한 번도 없는데 그러니까 난 너무 설레고 또 다시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어 그러곤 잠깐 잡고 있다가 수업 과제를 빨리 끝내고 너 손을 살짝 잡았어 최근에 너는 내가 손 잡아도 미동도 없는데 그 땐 너도 같이 잡아줘서 나는 진짜 너무 좋았어 그렇게 우리는 책상 밑으로 손깍지 끼고 수업 끝날 때까지 안 놓고 있었어 나는 피곤해서 엎드려서 쉬었고 너는 열심히 놀더라 이렇게 또 난 희망을 버리지 못했어.. 사실 애초에 내가 스킨쉽 덜하는 것도 이러면 너가 먼저 다가와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하는 건데 너가 내 예상대로 나와주니까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잖아... 이게 진짜 희망이 아닌 그저 희망고문이라면 어떡하지 희망고문이더라도 난 감정을 접을 수 없을 것 같아 큰일났다 그치
+ 2020/12/15 03:46:20 ID : 2msmFhgi03A
있지 난 매일 너한테 고백하면 어떻게 될까 를 상상하고 생각해봐 갑자기 집에서 뭔 갈 하다가 방학 전에 말하면 너가 어떻게 반응할까 두렵기도 하면서 궁금해 미칠 것 같아 나는 너 이름을 그냥 부를 때마다 뒤에 사랑해 좋아해 를 속으로 혼자서 속삭여 그냥 너가 나랑 얘기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없냐고 물어봤을 때 너가 있다고 해서 내가 누구냐고 물으니까 너가 나라고 대답하면 좋겠어 나랑 사귀자 응?
+ 2020/12/15 03:52:18 ID : 2msmFhgi03A
원래 내가 상상 가능한 너랑하는 스킨쉽 범위는 안는 거까지였어 그래서 혹시 내가 너를 친구로 좋아하는 걸까 싶었지 근데 요즘 나는 너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확실히 느꼈어 너를 뒤에서 안고있을 때마다 뽀뽀하고 싶고 목에 너는 내 거라는 표시를 남기고 싶거든 내가 너 귀 만지는 거 좋아하는데 귀에도 뽀뽀해주고 싶어 키스도 해주고싶고 상상 불가 범위까지도 난 너랑 다 좋을 것 같아 어떡하지 너한테 더 빠지기 전에 빠져나오고 싶은데 난 이미 너랑 크리스마스 때 친구들 다 같이 말고 둘이서만 만날 수 없나 생각하고 있고 너랑 영화 같이 보고싶어서 너가 보고싶다던 영화까지 다운 받았는데 어쩌지 나 그냥 확 고백해버릴까 뒤에서 안고있다가 너 이름 계속 부르면서 내가 많이 좋아해 한 마디 하고 도망쳐버리고 싶어
+ 2021/01/02 03:53:18 ID : Cksi4Mo5dO2
오늘 내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연락을 했다 거의 바로 끊기긴 했지만 ㅎㅎ 그러다가 내가 할 말이 있어서 연락했는데 한참동안 답이 없길래.. 가만히 있었는데 너가 갑자기 전화를 해줬어 그렇게 그냥 너랑 수학 숙제 각자하면서 전화하고 딱히 별 말 안했는데 보니까 43분하고 45분인가 이렇게 찍혀있더라.....ㅎㅎ 너랑 작년 여름에 처음 연락하고 올해 초부터 학교 숙제나 공부 얘기로 왔다갔다하다가 올해 여름쯤에 연락하기 귀찮을 때 전화로 용건만 말하다가 이젠 별 일 없어도 전화 안끊고 전화하게 돼서 너무 좋은 것 같아 요즘 고민인 게 있는데 나한테 먼저 얘기해준 것도 좋고 나를 편하게 생각해줘서 좋아 그거 알아? 저번에 너랑 나 9시에 학원 끝나고 전화했을 때 엘베 타면 전화도 끊기고 집 들어가면 또 전화하기 애매해서 계단으로 올라간 거? 엘베가 고장난 건 거짓말이 아니었지만 엘베 2대라 좀만 기다리면 바로 올라갈 수 있었어 그리고 내 층에 도착해서도 그냥 계속 전화하고 싶어서 위에 끝까지 올라갔다가 내려갔었어ㅎㅎ 너는 모르겠지... 너 예전만큼 내 손 잡아주지도 않고 안아주지도 않는데 내가 부담스럽거나 싫으면 티를 더 내줘.. 나는 너 없으면 힘든데 너도 가끔씩 갑자기 손 잡거나 그러니까 내가 이 작은 희망을 버릴 수가 없잖아 제발 나 너무 힘들어 너가 다른 애들한테 조금이라도 터치하고 웃어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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