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애랑 매일 연락하는데 점점 말투가 닮아간다?
이건 호감보단 무의식이겠지...?
부산 살아서 그런가 말투가 맨날 -다 -음 -제 이런데
내가 -어 -아 랑 습관처럼 그래, 그치 이런거 두 번씩 말하는데 요즘 얘 말투가 원래 말투랑 내 말투 섞여서 나오고 밤에 자기 전에
그래그래
잘자
이렇게 왔어...
좀 설렌드ㅠ
이름없음2020/11/24 20:23:18ID : 01dxDzcE4Hy
좋아하는 사람 말투 닮는건 어쩔 수 없더라ㅋㅋ 무의식인듯
나도 음...... 어........ 이거 똑같이 하고 있어...
이름없음2020/11/24 20:23:55ID : k3yHu3Cpff8
호감 없으면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되지도 않아 ㅋㅋ
이름없음2020/11/24 20:24:37ID : lCo7s8p9g3V
엇 내가 좋아하는 애가 내 말투 닮아가는거얍
나도 얘 말투 점점 따라가서 나 --다 이러는데 의식적으로 내 말투로 돌아가려는중ㅋㅋㅋㅋ큐
이름없음2020/11/24 20:25:22ID : lCo7s8p9g3V
연락 진짜 하루종일 했거든..7달쯤 됐나?
착각할까봐 무서워서 이래
이름없음2020/11/24 20:26:57ID : k3yHu3Cpff8
싫어했다면 그런 거 닮지도 않고 친구로서든 연애 상대로서든 스레주를 좋게 보고 있어서 그런거야!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