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랑 나랑 반이 저 복도 끝과 끝이라서 만날 일도 없고 진짜 동아리고 뭐고 겹치는 게 하나도 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상 잘생쁘고 그런데 접점이 없으니까 다짜고짜 말 걸기도 그래ㅠㅠㅠㅠ 어떻게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을까?소심한 인프피 도와줄 사람 ㅠㅠㅠ.....
이름없음2020/11/25 00:29:27ID : NwMi645hwJU
네가 죽어도 말 걸고 싶은거면 어떻게든 접점을 만드는게 중요하긴 한데 아예 없는 거면 솔직히 힘들어 나도 작년에 내 짝녀랑 절대 엮일 일 없겠다고 생각해서 거의 모르는 존재처럼 살았는데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딱 맞는듯! 지금은 너무 엮여서 숨 쉬기 곤란할 지경이야 걔가 하는 자율동아리나 아니면 걔랑 친구중에 너랑 친구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보든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