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가 딱 그랬어 얄쌍하고 예쁘장한 아이돌에 환장해ㅆ는데 요즘은 몸 좋고 선 굵은 남자가 너무 좋아

나도 선 얇고 예쁘장하고 귀여운 아이돌 취향인데 나는 안 변하더라 지금 나이 앞자리 3인데도 이상형 그대로고 신랑도 딱 그런 스타일임

모르겠어 난 나이가 많이 먹진 않았지만 선 굵은 사람이 좋아

난 어릴 때나 지금이나 선 굵은 사람....

ㄹㅇ임

이상형은 늘 바뀌었었음ㅋㅋㅋㅋㅋ 근데 잘생기면 다 좋아한 것 같긴 해. 좋아한 사람들 공통점이 다 눈이 긴 거? 그것만 빼면 다 달랐음

옛날에는 뭐지 멋있고 과묵하고 뭔가 특수부대 리더 같은 남자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담백하고 잘 웃고 다정한 남자 좋아하게됨

거의 안 바뀌었는데 약간씩 바뀐 부분은 있어

난 예전에는 장신, 말 많은 남자가 좋았는데 요즘에는 그런 남자보다 말수 적지만 웃음 멋진 남자가 취향이야

어릴땐 내가 업을수 있을것같은 여리여리한 남자가 좋았는데 지금은 근육이랑 갑빠에 환장함

난 취향이 극과 극이라서 그냥 하나가 늘어났어ㅋㅋㅋ